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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부담 우려에 급매 속출…강남·서초 집값 2주째 하락
파이낸셜뉴스

세 부담 우려에 급매 속출…강남·서초 집값 2주째 하락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초고가·비거주 주택을 겨냥한 세제개편안을 내놓은 뒤 하락세로 돌아선 서울 강남·서초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낙폭을 키웠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을 우려한 집주인들이 급매물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보다 0.01%p 확대되면서 80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2곳은 전주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나머지 13곳은 오름폭이 축소되거나 가격이 하락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각각 0.05%, 0.09% 내리며 2주째 하락했다. 두 지역 모두 전주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초구의 경우 잠원·반포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내렸고, 강남구는 대치·개포동 위주

오세훈 "공원기능 상실한 곳도 주택 공급 안돼"...국토부엔 역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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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공원기능 상실한 곳도 주택 공급 안돼"...국토부엔 역제안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최근 국토부가 제시한 '공원 기능 상실 부지 활용 검토 방안'에 강하게 선을 그으면서다. 다만 향후 대화를 지속, 관련 논의는 지속하겠다는 의지다. 오 시장은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 이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은 기존 녹지 면적만 복원하기로 한 것이 아니라 본체 부지 전체를 다 복원하겠다는 특별법"이라며 "정부에서 그 부분을 살짝 비껴서 '지금 현재 건축물이 들어선 부지들은 손 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교 숙소, 군인 아파트, 방사청(옛 방위사업청) 부지 등 주택 공급 부지를 용산 공원 일부로 제한 검토하겠다는 국토부 의견을 사실상 반대한 것이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주택 이견…오 시장, 캠프킴 등 주변 부지 활용 제안
파이낸셜뉴스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주택 이견…오 시장, 캠프킴 등 주변 부지 활용 제안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 시장은 공원 본체 부지 대신 캠프킴 등 주변 부지를 활용하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다음 주 다시 만나 서울 도심 공급 현안을 조율하기로 했다. 20일 국토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약 50분간 만나 8·13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와 서울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과 입장 차를 확인했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 대화를 계속하기로 한 게 전부"라고 밝혔다. 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본체 부지 내 주택 공급이었다. 김 장관은 "용산공원 일부에 청년·신혼부부·다자녀 가구를 위한 주택을 공급

양천구 신정4동 일대, 217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양천구 신정4동 일대, 2170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파이낸셜뉴스]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가 최고 25층, 2170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양동초등학교,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지와 인접한 위치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신속통합기획에는 교통체계 정비 및 보행네트워크 조성, 지역 맞춤형 기반시설 확충,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 스카이라인 형성 등이 담겼다. 먼저 보행공간이 협소한 오목로 일대는 보도 및 건축한계선을 통해 보행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신정역 1번 출구 일대는 기존 보도 확장 및 건축한계선과 연계해 폭 10m 이상의 충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차량진출입구 및 교차로 구간에 가감속차로 확보를 통해 차량 상충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공원 2개소는 국회대로 상부공원, 양동초등학교, 신정역

"안유진 아파트 살아볼까"...신혼부부 길 열렸다
파이낸셜뉴스

"안유진 아파트 살아볼까"...신혼부부 길 열렸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미리내집'의 올해 네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를 포함, 총 58개 단지 496가구 규모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제8차 아파트형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9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미리내집은 자녀 출산 시 거주 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 기회까지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저출생 주거대책이다. 디에이치 방배는 전용 59㎡로만 133가구를 모집한다. 도보 7~8분 내 이수역과 내방역 접근 가능하다.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오티에르 반포'는 22가구를 모집한다. 반포역과 고속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인접으로 서울 내외를 모두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 24가구,

'전월세 안심신탁' 20억 이하 주택 자율 참여…연 4%대 수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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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안심신탁' 20억 이하 주택 자율 참여…연 4%대 수익 추진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시중 월세 주택을 전세로 전환해 공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을 추진한다. 시세 20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임차인의 전세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맡아 운용·반환하고, 임대인에게는 운용수익을 월세 수준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월세 안심신탁은 전월세 안정화기구와 임대인, 임차인이 3자 계약을 맺은 뒤 임차인이 전세금을 기구에 예치하는 방식이다. HUG는 전세금 예치·운용·반환과 임대인·임차인 모집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한다. 이는 최근 전세사기 여파에 따른 전세 기피 현상으로 시장의 월세 전환이 빨라지자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의 월세 부담이 커지고, 전세 매물을 찾기 어려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대인은 전세금 운용수익을 매달 받는다. 임

삼성물산 래미안 조경, IDEA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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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조경, IDEA 디자인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은 래미안 조경이 북미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DEA 2026' 환경 부문에서 본상 2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서울시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과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의 '블루 포레스트 가든'이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등이 주관하는 IDEA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삼성물산은 지난 2024년 래미안 원베일리 공공보행로와 지난해 '그린 캐스케이드' 수상에 이어 올해 2개 조경 작품이 동시에 본상을 거머쥐며 IDEA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조경 작품으로만 2년 연속 성과를 거두며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수상작인 래미안 원페를라의 '윈드 라이브러리 가든'은

IPARK현대산업개발, 2450억원 규모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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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2450억원 규모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수주

[파이낸셜뉴스] 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이 2450억원 규모의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를 수주했다. 20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는 ㈜영림개발에서 발주한 민간수주 사업이다.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조례동 60-1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11개 동 아파트 683가구 규모를 조성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91가구 △116㎡ 144가구 △143㎡ 48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단지 인근에는 KTX·SRT가 정차하는 순천역과 동순천IC가 있으며,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워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순천제일병원, 대형마트와 중심 상권도 조성돼 있다. 왕지초, 왕의중 등 교육시설과 중심 학원가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왕의산

아이에스동서,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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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주주가치 제고 행보

[파이낸셜뉴스] 아이에스동서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 20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다. 이번 계약에 따른 취득 예정 주식 수는 계약 체결 기준가인 1만4540원을 적용할 경우 68만7757주다. 실제 취득 주식 수는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최근 아이에스동서가 이어온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46만2308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 수의 약 1.53% 규모다. 자기주식을 소각하면 발행주식 수가 줄어 기존 주주의 주당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HJ중공업, 1740억 규모 제2경춘국도 4공구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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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1740억 규모 제2경춘국도 4공구 공사 수주

[파이낸셜뉴스] HJ중공업 건설부문이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국도46호선 남양주~춘천(제2경춘국도) 도로건설공사 제4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20일 HJ중공업 건설부문에 따르면 제4공구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에서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까지 연결하는 구간이다. 총 연장 5.16㎞, 폭 19.5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교량 6곳과 터널 1곳이 포함된다. 교량의 총 연장은 2697m, 터널은 289m 규모다. 총공사금액은 1740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4개월이다. 이번 입찰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설사의 시공 경험과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평가하는 공사수행능력과 가격 등을 종합해 낙찰자를 선정했다. HJ중공업은 컨소시엄 지분 60%를 보유한 주간사로 참여해 계약을 따냈다. HJ중공업은 도로·교량&

부산도 간다...아파트 분양가 3.3㎡당 30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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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간다...아파트 분양가 3.3㎡당 3000만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부산 아파트 분양가가 처음으로 3.3㎡당 3000만원을 돌파했다. 4년 만에 두 배 뛴 것으로 이 기간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024만원이다. 전국 시·도 가운데서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국평' 전용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10억2816만원이다. 상승 속도는 전국에서 가장 빠르다. 부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1년 1498만원에서 지난해 3024만원으로 4년 만에 102% 급등했다. 같은 기간 서울은 83%, 대구 72%, 대전 55%로 뒤를 이었다. 부산에서 공급 예정인 단지에 눈길이 쏠리는 이유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 자이갤러리 부지에는 '연제갤러리자이'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연산동 1123-1번지 일원에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

"강북도 300만원" 전세 실종에 월세 폭등… '파크로쉬 서울원' 서비스형 주거라이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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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도 300만원" 전세 실종에 월세 폭등… '파크로쉬 서울원' 서비스형 주거라이프 등장

[파이낸셜뉴스] 서울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매물이 줄고 월세 계약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강북권 소형 평형에서도 월 300만원 안팎의 임대료 거래가 집계되고 있다. 주거비 지출 구조가 바뀌면서 임대료에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민간임대주택도 시장에 나오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량은 2만581건으로 15일 전 2만1271건과 비교해 약 3.3% 줄었다. 여기에 최근 세제개편으로 비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이 늘어나면서, 비거주 주택의 실거주 전환과 맞물려 임대 매물 감소와 임대료 상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임대료 수준의 변화는 실제 거래에서 확인된다. 그간 전용면적 84㎡ 이상 중대형 위주로 형성되던 고액 월세가 전용 59㎡ 소형까지 확대되는 양

강동구 명일동에 3420가구 규모 대단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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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동에 3420가구 규모 대단지 들어선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아파트가 공공주택 424가구를 포함해 3420가구, 최고 45층 규모의 주거 단지로 탈바꿈한다. 삼익그린2차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2400가구 규모 노후 공동주택 단지다. 서울시는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익그린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 암사·명일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거 공급과 동시에 단지 곳곳에 흩어진 공원을 하나로 모아 대규모 근린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은 동쪽 원터근린공원과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연결해 지역의 녹지와 보행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계획했다. 단지 중앙에는 폭 8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 명원초등학교와 원터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