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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아파트 당첨돼도 수십억 못내요" 요즘 20·30대, 청약통장 깨서 '여기' 투자한다
파이낸셜뉴스

"어차피 아파트 당첨돼도 수십억 못내요" 요즘 20·30대, 청약통장 깨서 '여기' 투자한다

[파이낸셜뉴스] 올해들어 청약통장을 해지한 20·30대 청년이 7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올 8월까지 청약통장 가입 67만좌, 해지는 75만좌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0·30대가 새로 가입한 청약통장은 67만좌였다. 반면 같은 기간 해지한 계좌는 75만좌로, 가입보다 해지가 8만좌 더 많았다. 집값이 하락했던 시기에는 청약통장 이탈이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2023년에는 20·30대 청약통장이 20만좌 순감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2022년 7.7%, 2023년 2.2% 각각 하락하면서 청약을 통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엔 서울 집값이 다시 오르는 상황에서도 청년층의 청약통장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20·30대 청약통장은 20

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12일 특별공급…933세대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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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12일 특별공급…933세대 청약 시작

[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이 시공하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견본주택이 이달 8일 문을 열었다. 단지는 경기 화성시 향남 일원에 총 933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견본주택에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고령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 청약 조건 등을 살펴봤다. 견본주택 운영시간은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6시40분에 마감한다. 방문객들은 입지와 평면, 커뮤니티 시설 등을 살펴봤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온 A씨는 “입지와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을 보고 청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녀를 둔 방문객 B씨는 “학교와 학원가와의 거리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적용 가능 여부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고

"철수 엄마, 자가예요? 전세예요? 아님 월세?"...강남 아파트의 입주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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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엄마, 자가예요? 전세예요? 아님 월세?"...강남 아파트의 입주민 조사

[파이낸셜뉴스] 최근 경기에서 서울 서초구 아파트로 이사한 A씨는 9일 본지 기자에게 황당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사한 아파트는 재건축을 추진 중인 대규모 단지이다. 그는 교육 등의 이유로 경기 집을 팔고 이사를 결정했다. A씨에 따르면 이사를 마친 뒤 며칠 후 경비원이 방문했다. '입주민 카드' 작성을 위해서다. A씨는 입주민 카드를 작성하던 중 어떤 항목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주거 유형을 체크하는 항목이 있는데 '자가', '전세', '월세' 등을 표기토록 한 것이다. A씨는 "이게 왜 필요하냐"고 항의했지만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A씨는 "입주 때부터 내 신분이 갈리는 느낌이 들었다"며 "너무 황당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강남권 등 일부 고가 단지에서는 입주민들을 '자가&

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확약 추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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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도권 공공택지 미분양 매입확약 추가 시행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공공택지 민간주택 사업의 미분양 물량을 사들이는 매입확약을 추가로 시행한다. 약 1만8000가구가 적용 대상이며 조기 착공 여부 등에 따라 공급가격의 85~92% 수준으로 매입한다. 8일 LH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 대책이다. 민간이 매입한 수도권 LH 공공택지의 공동주택용지 가운데 2027년 말까지 착공하는 필지에 미분양주택 매입확약을 제공한다. 대상은 2027년 말까지 토지 사용이 가능한 수도권 기매각 토지 등이다. 해당 부지에 건설되는 약 1만8000가구가 제도의 직접적인 적용을 받는다. 매입 대상은 민간사업자가 요청한 전용면적 85㎡ 이하 미분양주택으로 한정된다. 매입가격은 미분양률과 착공 시기, 단지 규모 등에 따라 공급가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