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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살 때 부모 잃고 받은 상속지분에…내집 마련 막혔다
파이낸셜뉴스

[단독] 3살 때 부모 잃고 받은 상속지분에…내집 마련 막혔다

[파이낸셜뉴스] #무주택자 A씨(29)는 최근 첫 내 집 마련에 나섰지만,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적용되는 LTV 우대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를 받았다. 3살 때 사망한 어머니로부터 아파트 공유지분 일부를 상속받은 이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A씨는 해당 지분을 이미 모두 처분해 현재는 무주택 상태다. A씨는 "미성년자로서 실질적인 주택 소유 의사가 없는 상태에서 발생한 불가피한 취득"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6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미성년 시기에 부모 사망 등으로 불가피하게 주택 공유지분을 상속받았던 이들이 해당 지분을 모두 처분해 무주택자가 됐더라도, 현행 규정상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심사에서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약은 무주택, 대출은 유

'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에 나흘간 2.3만명 몰려
파이낸셜뉴스

'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에 나흘간 2.3만명 몰려

[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에 선보이는 '호반써밋 풍무Ⅱ' 견본주택에 나흘 동안 2만3000명이 방문했다. 김포·검단권과 서울 서부권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방문객 수로 이어졌다. 2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호반써밋 풍무Ⅱ는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C5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다. 공동주택 961가구와 발코니형 오피스텔 98실 등 주거시설은 총 1059가구 규모다. 공동주택은 지하 3층~지상 38층, 5개동, 전용면적 59~182㎡로 조성된다. 견본주택 현장에서는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객들이 특히 내부 평면과 수납 설계, 공간 활용도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는 후문이다. 청약은 공동주택의 경우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

K-water 'AI 상수도 관로 진단 기술' 국제표준화 과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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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AI 상수도 관로 진단 기술' 국제표준화 과제 채택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인공지능(AI) 기반 상수도 관로 진단 기술이 국제표준화 신규 과제로 채택됐다. K-water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산하 SG20 정기회의에서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IoT 기반 상수도 관로 진단 프레임워크'가 국제표준 신규 과제(NWI)로 최종 채택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관 내부 영상과 다중 계측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수집한 뒤, 현장 장비에서 직접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결함의 유형과 크기, 위치, 상태 등을 즉시 판별하는 기술이다. 데이터를 수집한 뒤 별도 분석하는 기존 방식 보다 진단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K-water는 해외 물사업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물관리 기술의 해외 진출 기반을

"빅데이터 집대성"...부동산114 새 플랫폼에 '부동산 위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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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집대성"...부동산114 새 플랫폼에 '부동산 위키'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HDC랩스의 부동산114가 26년 이상 축적해온 부동산 빅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신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규 플랫폼은 기존의 단순 정보 나열형 서비스에서 벗어나 지리정보시스템(GIS)과 위치 기반 기술을 접목한 수요자 참여형 전문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 더욱 직관적이고 전문적인 방식으로 부동산 정보를 탐색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도입된 기능에는 △전문가단지평가 △리딩아파트 △전문가 칼럼 △영상 콘텐츠 △부동산위키 △카드뉴스 △Buy&Sell 리포트 △분양관 서비스 등이 있다. '전문가단지평가'는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부동산 전문가 그룹이 개별 아파트 단지를 직접 평가하고 코멘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플랫폼 오픈 시점

국토부, 지역 맞춤형 UAM 시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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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역 맞춤형 UAM 시범사업 공모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지역 수요에 기반한 도심항공교통(UAM) 초기 상용화 모델 발굴에 나선다. 국토부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현 가능한 사업모델을 찾기 위해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UAM 초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섬·산간 등 교통소외지역 이동 지원, 관광 활성화, 공공의료·행정서비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용 모델을 중점 발굴하고, 기체·운항·통신·플랫폼 등 관련 민간기업의 실제 사업 참여 기반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오는 27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지방정부와 UAM 추진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뒤,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민참주택 수주…3289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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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민참주택 수주…3289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에서 단지 특성에 맞춘 통합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제안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289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50.1%의 지분을 갖고 사업을 주관한다. 경동건설, HJ중공업, 삼미건설, 지원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단지에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397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2028년 4월 착공해 203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울산도시공사

'5조 대어' 압구정3구역 현대건설 품으로…"미래형 단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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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 대어' 압구정3구역 현대건설 품으로…"미래형 단지 구현"

현대건설이 국내 정비사업 사상 최대 규모인 총 공사비 5조5610억원의 서울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 압구정 현대아파트 원조 시공사였던 현대건설이 약 반세기 만에 다시 재건축 사업을 맡게 되면서 '압구정=현대'라는 상징성이 더욱 굳건해질 전망이다. ■압구정3구역 시공사로…2332명 찬성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찬성률은 89.0%다. 전체 투표 조합원 2621명 가운데 2332명이 찬성했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3988명 가운데 2621명(참석률 65.7%)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오후 2시 30분께 성원 확인과 개회 선언에 이어 본격적인 투표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역대급 공급난이 부른 제2 상승장… 서울 집값 67주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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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공급난이 부른 제2 상승장… 서울 집값 67주째 올라

서울 아파트값이 67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장 랠리 기록을 뒤쫓고 있다. 다만 역대 최장기록인 문재인 정부 시절 상승장이 초저금리와 유동성을 바탕으로 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고금리와 고강도 대출 규제속에서 랠리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거래는 위축됐지만 매물 잠김과 공급 부족 우려가 가격을 떠받치고 있다는 평가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31% 오르며 67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2020년 6월 둘째 주부터 2022년 1월 셋째 주까지 이어졌던 85주 연속 상승에 이어 역대 두번째다. 다만 상승랠리를 이끄는 동력은 다르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코로나19 이후 초저금리와 유동성 확대 속 전국적으로 '영끌' 수요가 확산하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올랐다. 반면 현재는 주택담보대출 금

1기 신도시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속도…시범 2029년 이주, 양지는 신탁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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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속도…시범 2029년 이주, 양지는 신탁사 확정

경기도 성남시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 시범(시범우성현대)은 구체적인 이주 계획이 처음 공개됐고 양지마을은 새 신탁사를 사실상 확정했다. 2024년 말 선도지구로 선정된 이후 1년 반 만에 구체적인 윤곽이 잡히는 모양새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분당 시범우성현대 주민대표단은 지난 17일 경기 성남 분당 분당초등학교에서 사업시행자 동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우선 협상권자 자격을 받은 한국자산신탁도 참여했다. 한국자산신탁은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수수료율은 0.4%로 제시했다. 단 총액이 600억원을 초과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사업은 독립 정산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범 현대와 현대아케이드, 우성종합상가, 시범 우

상승세 꺾여도…"서울 집값 더 오른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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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꺾여도…"서울 집값 더 오른다" 기대감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주춤했지만 시장의 상승 기대는 오히려 커지고 있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조정이 이어져 KB선도아파트 50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두 달째 기준선(100)을 웃돌며 향후 상승 전망에 힘을 실었다. 25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의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11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83%로 지난달(1.00%)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1.94%) △동대문구(1.52%) △성북구(1.39%) 등이 강북 지역이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강남구는 -0.41%로 2년 만에 하락 전환한 지난 3월(-0.16%) 이후 3개월 연속 내림폭을 키웠다. 세대수와 가격을 곱해 국내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하는 'KB선도아파트 50지수'는 98.7로 지난달보다 0.55% 떨어졌다. 2024년 2월(-0.06%) 이후로 2년 1개

반도체 벨트 따라 경기 남부 집값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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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벨트 따라 경기 남부 집값 들썩

삼성전자 반도체 클러스터를 배후로 둔 경기 남부 지역 아파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동탄·영통·기흥 등 반도체 벨트 주요 지역은 집값 상승폭이 확대되는 동시에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어나며 경기도 부동산 시장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셋째주 경기 화성시 동탄구의 아파트 값은 0.35%에서 0.46%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수원시 영통구도 0.35%로 전주(0.26%) 대비 상승했으며, 용인시 기흥구는 0.27%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평택은 -0.07% 하락했으나 전주(-0.28%)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이들 지역은 모두 삼성전자 사업장 등 반도체 클러스터를 배후로 둔 주거지역이다. 반도체가 호황을 맞으며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일대가 경기도 부동산 시장의 핵심

디벨로퍼협회, 대우건설과 베트남 K도시개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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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협회, 대우건설과 베트남 K도시개발 가속

국내 디벨로퍼 업계가 대형 건설사 등과 힘을 모아 베트남에 K 도시개발 모델을 만드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벨로퍼협회는 해외 영토 확장 일환으로 대우건설과 함께 베트남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참여를 논의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조만간 베트남 신도시 개발에 관련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릴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베트남에서 30년 넘게 축적한 사업 경험과 신뢰를 기반으로 신도시 개발은 물론 인프라·에너지 등의 분야로 영향력을 넓히면서 대표적인 'K-건설사'로 평가받고 있다. 하노이의 신도시 수출 사업인 '스타레이크 시티 프로젝트'의 경우 현지 성공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우건설은 현재 추가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 중이다. 디벨로퍼 업계 관계자는 "

'60㎡·6억'묶인 오피스텔·도생…'빠른 공급' 발목 잡는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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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억'묶인 오피스텔·도생…'빠른 공급' 발목 잡는 규제

#.서울 서대문구에서 최근 분양에 나선 A오피스텔은 전용 21㎡~51㎡ 144실로 구성돼 있다. 소형으로 구성돼 있지만 분양가는 7억 ~ 15억원대로 주택 수 제외 대상 혜택을 받지 못한다. 청약 접수에서도 단 3명이 신청하는데 그쳤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비 아파트 주택 수 제외 기준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 정부는 비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책을 준비 중이다. 업계는 현실에 맞는 '기준 상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비 아파트 주택 수 제외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준공된 신축이나 미분양을 매입할 때 적용된다. 대상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빌라 등이다. 면적과 금액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전용 60㎡ 이하로 수도권 6억원·지방 3억원 이하이다. 우선

JYP 신사옥 앞 개발부지 유찰… 선거 이후 재분양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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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신사옥 앞 개발부지 유찰… 선거 이후 재분양 나설 듯

서울 강동구 고덕동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조감도) 예정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자족지원시설의 부지 매각이 유찰됐다. 이 부지는 공원용지에서 용도가 변경되며 JYP엔터 신사옥 재검토설까지 나왔지만 사겠다고 나선 기업은 한곳도 나타나지 않았다. 25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최근 고덕강일지구 내 자족지원시설용지(1만3261㎡) 분양에 나섰지만 분양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해당 부지 분양을 위해서는 강동구청장의 승인을 받아 추천서를 SH에 제출해야 했는데 지원의사를 밝힌 기업이 없었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신청 기업이 없다 보니 승인이나 추천서 발급 자체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해당 부지는 당초 공원용지였지만 자족지원시설용지로 용도가 변경되면서 18~19층 규모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계획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