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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병점… 동탄 규제 풍선효과는 '글쎄'
파이낸셜뉴스

잠잠한 병점… 동탄 규제 풍선효과는 '글쎄'

"사실상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을 제외하면 풍선효과가 크게 있지는 않습니다. 매수 문의가 늘긴 늘었지만, 첫 주택이라면 다른 곳을 노리는 걸 추천합니다." "동탄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기 전부터 문의가 조금씩 늘다가 최근 확정되고 나서 크게 늘었습니다. 매수자들의 의사결정이 빨라졌다는 점이 체감됩니다."8일 경기 화성시 병점구에서 만난 공인중개사들은 수도권 규제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풍선효과'에 각기 다른 입장을 보였다. 일부는 최근 문의가 크게 늘었다고 했지만, 병점구 집값이 동탄처럼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중개사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병점구는 정부의 동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수혜지역으로 지목된 곳이다. 통상 특정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아직 규제가 붙지

막오른 분당 2차 '정비 전쟁'… 승부처는 '동의율·통합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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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분당 2차 '정비 전쟁'… 승부처는 '동의율·통합 시너지'

성남시가 오는 10일까지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계획서 초안을 접수 받으면서 '정비사업 전쟁'에 다시 한 번 불이 붙었다. 이번 선정에서는 '단지 동의율'과 '통합재건축에 따른 갈등 최소화'가 승부처로 지목된다. 성남시는 9월 본안 접수를 받고 12월 물량 선정을 확정할 전망이다. ■특별구역 2차 선정 본게임 시작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재 30여곳가량의 아파트 단지에서 분당 2차 정비구역 신청을 했거나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1차 선도지구 선정 이후 2년 만이다. 분당에 배정된 2차 특별정비구역 물량은 1차 선도지구 때와 같은 1만2000여가구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동의율이다. 최소 달성 요건은 전체 소유주 50%이상으로, 단지별로 최대한 많은 동의율을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독려하는 모습이다. 본지가 단독 확보한 자료에

"서리풀지구 착공 1년 당겨 신속 공급" 이성훈 LH 사장 취임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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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지구 착공 1년 당겨 신속 공급" 이성훈 LH 사장 취임 첫 행보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 착공 시기를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LH는 이 사장이 8일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1·2지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지구별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주택 착공 일정을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지로, 1지구(1만8000가구)와 2지구(2000가구)를 합쳐 최대 2만가구 공급이 추진된다. LH는 이달 중 1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승인과 하반기 보상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반대와 존치

사업장 7곳 착공 당기고 공사비 낮췄다… SH, 정비사업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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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7곳 착공 당기고 공사비 낮췄다… SH, 정비사업 고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인허가 지연과 공사비 분쟁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정비사업 현장의 구원투수로 본격 등판한다.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사업을 전면 확대하고 투명한 공사비 검증 시스템을 안착 시켜, 정비사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등 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기간 단축, 공사비 분쟁 해결 8일 SH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본 사업에 착수했다. 기존 한국부동산원이 전담하던 검증 업무를 SH가 분담하게 되면서 서울시 내 급증하는 정비사업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SH는 여의도 대교아파트, 송파 한양3차아파트, 양평 제12구역 등 시범 사업지에서 관리처분인가 신청 전 사전 검증을 수행해

산업 교육 의료 인프라 갖춘 내포신도시에 '대방 디에트르 에듀시티' 공급
파이낸셜뉴스

산업 교육 의료 인프라 갖춘 내포신도시에 '대방 디에트르 에듀시티' 공급

[파이낸셜뉴스] 전국 주택 시장의 조정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방 자치단체 간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구 유출과 거래 감소를 겪는 지역이 발생하는 반면, 산단과 정주 인프라를 확보한 자족도시는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유지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지방 주택 시장의 유지 능력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고용과 교육, 의료 체계가 결합한 정주 환경을 지목한다. 대기업 및 산업단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등교육기관, 종합의료시설의 유치는 청년층을 비롯한 인구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내 실거주 수요를 방어하는 선순환 기틀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충청권에서는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내포신도시가 행정 중심지를 넘어 자족형 복합도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당 지역은 현재 충남대학

HL D&I한라, '에피트'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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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D&I한라, '에피트'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파이낸셜뉴스] HL D&I한라가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HL D&I한라는 '에피트에 살아야 돼'를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8일 밝혔다. AI 기반 스마트홈과 공간 설계, 공기 정화 시스템 등 에피트의 주거 기술과 상품 경쟁력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전속모델인 배우 임시완이 출연하는 티징편을 비롯해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를 소개하는 'AI HOUSE', 주방 특화 설계를 담은 'MULTI SPACE', 공기 정화 시스템을 소개하는 'EFETE AIR CARE' 등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지상파와 케이블TV, 디지털 플랫폼,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HL D&I한라는 AI 기반 스마트홈과 공기 정화 시스템 등 주거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공간 설계

도로공사, 1년 미만 기간제에도 '공정수당'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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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1년 미만 기간제에도 '공정수당' 지급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가 1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에게 공정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를 정부 시행 시기보다 6개월 앞서 도입한다. 한국도로공사는 7월 1일 이후 퇴직하는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공정수당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수당은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닌 1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의 고용 불안정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제설대책 기간 단기근로자 등을 포함해 매년 15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월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가이드라인'을 통해 2027년 1월 1일 이후 퇴직하는 기간제 근로자부터 공정수당 지급을 의무화했다. 도로공사는 이를 6개월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근무 기간에 따라 수당은 차등 지급된다. 1~2개월 근무자는 38만2000원, 11~12개월 근무자는 248만8000원을 받을 수

민간임대 조기분양 길 열리나…"임대사업자 지위 연장도 필요"
파이낸셜뉴스

민간임대 조기분양 길 열리나…"임대사업자 지위 연장도 필요"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공공임대 확대만으로는 임차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등록 민간임대주택 공급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조기 분양전환 허용과 임대사업자 등록 지위 연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민간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안정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은 "공공임대와 등록 민간임대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보완하는 축"이라며 "민간임대 공급 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실장에 따르면 전국 임차가구 약 847만가구 가운데 공공임대 거주 가구는 약 197만가구로 23.2% 수준이다. 나머지 상당수는 민간임대시장에 의존하고 있다. 등록 민간임대주택은 약 135만가구로 공공임대가 담당하지 못하는 주거 수요를 보완하

국내 최연소 고속철도 기장 탄생…1996년생 김민슬 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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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연소 고속철도 기장 탄생…1996년생 김민슬 기장

[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SR이 창사 이후 첫 여성 기장이자 국내 최연소 고속철도 기장을 배출했다. SR은 1996년생 김민슬 기장을 SRT 기장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SR 기장 215명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김 기장은 이달 1일 부산승무센터 소속 기장으로 발령받아 5일간의 이론교육을 마쳤다. 이날부터 5주간 실제 운행 열차에서 실습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SRT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SR은 첫 실습교육에 맞춰 임명식을 열고 정왕국 대표이사와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이 견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김 기장은 2019년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한 뒤 2021년부터 공항철도 기관사로 근무했다. 지난해 12월 경력직 공개채용으로 에스알에 입사해 객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기장 양성과정을 거쳐 5월 고속철도차량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정

현대엔지니어링, 북미 핵심광물 시장 공략…20억달러 규모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 북미 핵심광물 시장 공략…20억달러 규모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미국 리튬·붕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핵심광물 플랜트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호주 핵심광물 개발사 아이오니어와 '라이올라이트 릿지 리튬·붕소 프로젝트' 구매 역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제출한 참여의향서(LOI)를 구체화한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참여를 본격화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은 미국 네바다주 라이올라이트 릿지 광산에서 추진되는 약 20억달러(약 3조1000억원) 규모 프로젝트다. 해당 광산은 북미 최대 규모의 리튬·붕소 복합 매장지로, 리튬과 붕소를 생산하는 핵심광물 개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아이오니어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프로젝트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

동부건설, 라오스 메콩강변 인프라 준공...582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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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라오스 메콩강변 인프라 준공...582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동부건설이 라오스 '메콩강 종합관리사업 2차 건설공사'를 준공했다. 총 공사금액은 582억원, 동부건설 지분은 60%, 공사 기간은 55개월이다. 8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메콩강변 일대를 정비, 홍수와 하천 침식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생활환경과 도시 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공적개발원조 기반 인프라 프로젝트다. 동부건설은 메콩강변 제방 축조 및 호안 정비 9.3㎞를 비롯해 강변공원 4.3헥타르(ha), 강변도로 4.4㎞, 보행로 1.01㎞ 등을 조성했다. 발주처는 라오스 비엔티안시 공공사업교통국으로 사업 재원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마련됐다. 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이 반복적인 침수 위험을 줄이고 강변공원과 도로·보행 인프라를 함께 조성해 비엔티안 시민들의 생활 편

현대건설,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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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 녹색기술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에너지 사용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콘크리트 기술로 국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일평균 기온 5도 이상 조건에서 조강형 콘크리트를 적용하는 공정 기술'이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HMG건설기술연구원이 삼표산업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나노 단위 C-S-H(칼슘-규산염-수분) 자극제를 활용해 별도의 대규모 열 공급 없이도 5도 이상 환경에서 18~24시간 안에 콘크리트의 초기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동절기 콘크리트 강도 확보를 위해 10도 이상의 시공 환경과 2일 이상 열 공급이 필요했다. 녹색기술 인증 제도는 국토교통부 등 9개 관계 부처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11개 평가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기술의 전 생

이성훈 LH 사장, 취임 첫 행보 서리풀지구 방문…"착공 1년 앞당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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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LH 사장, 취임 첫 행보 서리풀지구 방문…"착공 1년 앞당겨라"

[파이낸셜뉴스]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택 착공 시기를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것을 주문했다. LH는 이 사장이 8일 서리풀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1·2지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지구별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주택 착공 일정을 기존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서리풀지구는 서울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지로, 1지구(1만8000가구)와 2지구(2000가구)를 합쳐 최대 2만가구 공급이 추진된다. LH는 이달 중 1지구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상반기 승인과 하반기 보상을 거쳐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