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에 치이던 19년차의 반격…잠실 리센츠 45억 들여 카페·골프장 ‘커뮤니티 새단장’
신축 아파트의 강점으로 꼽히던 최신식 커뮤니티 시설이 대단지 구축 아파트에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잠실 리센츠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면서 입주민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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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의 강점으로 꼽히던 최신식 커뮤니티 시설이 대단지 구축 아파트에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잠실 리센츠는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면서 입주민들의 주..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선다. SH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및 자율적 ESG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협력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공급망 전반에 걸쳐 책임 경영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SH는 지방공기업 중 처음으로 상생협력기금을 투입해 협력 중소기업 10개사를 지원한다. 현장 실사를 거쳐 기업별 맞춤형 ESG 지표를 설정하고 전문 자문을 제공해 중장기 이행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생협력재단은 SH의 자문 및 중장기 이행안을 80% 이상 준수한 우수 기업에 'ESG 우수 중소기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는 26일 주택 공급 관련 2차 회동을 갖는다. 앞선 만남에서 오 시장이 주택 공급을 할 수 있는 용산공원 대체 부지를 언급한 만큼, 입장 차이가 좁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25일 서울시와 국토부에 따르면 오 시장과 김 장관은 26일 서울 모처에서 만난다. 지난 20일 첫 만남을 가진지 6일만이다. 양 측은 첫 만남에서 용산공원 주택공급 관련 뚜렷한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 정부는 공원 내 훼손지를 활용해 주택 공급을 하자고 했지만 서울시는 공원 일부라도 주택을 지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20일 회동 직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용산공원 본체부지 일부라도 주거 용도로 전환하는 데 동의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서 역사의 죄인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25일에도

워터테크 혁신기술 활용 스마트 정수시스템 구축 KOICA 프로그램 연계 “글로벌 상생협력 확대”호반그룹이 국내 스타트업 지오그리드와 함께 방글라데시 식수환경 개선에 나섰다. 호반..

상반기 기준 경기 아파트 매입 서울 거주자 2022년 6370건→올해 1만5149건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이달 들어 16억원을 넘어섰다. 15억원 미만 아파트의 집값 오름세가..

[파이낸셜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지역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주건협은 지난 24일 거제시청에서 거제·통영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건협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회가 함께 조성했다. 김성은 협회장은 "이번 성금이 폭우로 큰 아픔을 겪은 거제·통영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와 고통을 분담하고, 주택건설 대표 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에 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주거용 오피스텔 평균 전셋값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를 갖춰 실거주 대안으로 꼽히는 이른바 ‘아파텔’이 전체..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지역의 신속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거제시청에서 구호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경기 시흥시가 시흥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드론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조종 체험과 드론 산업·촬영·비행 교육을 아우르며 가족 참여와 학생 진로 탐색을 함께 겨냥한 구성이다. 25일 TS에 따르면 교육은 9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흥시 배곧동 시흥드론교육센터에서 총 13회 진행된다. 가족형 6회, 학습형 4회, 심화형 3회로 나눠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은 초등학생과 가족, 시흥시 관내 학생에게 다양한 드론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형은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드론 축구, 1인칭 조종체험, 드론 배송·볼링·덤블링 등을 경험하는 과정이다.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4인 이하 가족은 회차별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구글 폼을 통해 25일부터 선착

GS건설이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주거 솔루션 연구에 나섰다. 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카를로 라티(Carlo Ratti) 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민간 보유 토지를 활용한 수도권 신축매입 물량 확보를 가속하기 위해 사업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신축매입 접수 간소화 및 입지 사전심의 사업’을 도입했다고..

[파이낸셜뉴스] 아파트에 대한 대출 제한과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도심 인프라 및 교통 접근성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의 거래가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에 준공된 876실 규모의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공급을 진행 중이다. 주택시장 내 대출 규제와 청약 조건 강화로 인해 복합 인프라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가 일부 이동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임대 수익 목적을 넘어 판상형 3~4베이 구조와 수납공간,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하는 등 아파트 대체 상품 형태로 설계되는 추세다. 실제 도심 인프라가 밀집된 단지의 실거래가도 오름세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전용면적 59.68㎡는 지난 4월 6억2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민간 보유토지를 활용한 수도권 신축매입약정 물량 확보를 위해 사업 접수 절차를 간소화한다. 설계도면 대신 약식 사업계획서만 내도록 하고, 입지 사전심의를 통과한 부지에는 후속 심사 혜택을 준다. 25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신축매입 접수 간소화 및 입지 사전심의 사업'을 도입했다. 신축매입 사업 경험이 부족한 개인·법인의 시간·행정 부담을 낮춰 도심 내 매입임대주택 공급 기반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500가구 이상을 건설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한 개인·법인이다. 규제지역은 200가구 이상이며, 건별 물량 합산도 가능하다. 사옥 통폐합, 마트·공장 이전·폐업으로 발생한 유휴부지와 신탁·리츠·펀드 등을 활용한 금융권 관리 사업부지, 개인·종

정비사업 ‘서울시 패싱’ 논란 500가구 이하 정비구역 지정권 與, 서울시→구청 이양 추진 18년 표류했던 창신9·10구역 구청장 바뀐 뒤 인허가 스톱 북아현 3구역도 구청과 갈..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는 철도기관사와 관제사 자격시험 응시수수료를 50% 감면받는다. 차상위계층에는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 수수료 감면 혜택이 새로 적용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 시행지침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 시행지침을 개정해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구는 철도차량 운전면허 필기·기능시험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 학과·실기시험 수수료를 절반만 내면 된다.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은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에 더해 차상위계층까지 감면 대상이 확대된다. 관제자격시험은 기존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에 다자녀 가구가 추가된다. 감면이 적용되면 운전면허 필기시험 수수료는 7만7000원

[파이낸셜뉴스] #. 80대 A씨에게는 서울의 시가 50억원짜리 아파트 한 채가 사실상 전 재산이다. 30여년 전 1억원 안팎에 구입해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집값은 수십배 뛰었지만, 은퇴한 지 오래돼 매달 들어오는 근로소득은 없다.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으로 고가주택에 대한 보유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A씨의 고민도 깊어졌다. 집값만 보면 수십억원대 자산가인데도 사실상 세금을 낼 현금은 없기 때문이다. 정부의 세제개편을 계기로 부동산 세금 논쟁은 이제 어떻게 세금을 내야 하는지의 고민으로 확산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이연을 해법으로 제시하는 데서 나아가 양도세에도 과세이연을 부여하자는 논의도 시작됐다. 50억 집에 계속 살면서…종부세 미루고 상속 때 정산 이미 현행 세법에는 A씨와 같은

부동산 이슈와 실거래가 브리핑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지역별로 흐름이 갈리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 8월 셋째 주(8월 17일 기준)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fn 이사람] "글로벌 자율주행 경쟁, 속도전서 '안전 입증'으로 옮겨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6/08/24/202608241855157623_l.jpg)
"세계 자율주행 경쟁은 '누가 먼저 달리느냐'에서 '누가 안전을 입증하고 신뢰를 확보하느냐'로 바뀌고 있습니다." 24일 김시우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율주행본부장(사진)은 자율주행 정책의 중심축이 기술개발에서 안전한 상용화로 옮겨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지난 6월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 산하 자동차기준조화포럼(WP.29)이 채택한 자율주행시스템(ADS) 국제기준을 꼽았다. 설계·개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생애주기의 위험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체계(SMS)와 가상 시뮬레이션·시험장·실도로 평가를 종합하는 안전성 입증체계(Safety Case)가 핵심이다. TS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자율주행본부는 자율차 전 주기의 안전기준 마련과 핵심 안전기술 연구개발(R&D), 사이버보안·소프트
정부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본공제를 실거주 여부에 따라 차등하는 세제개편안을 내놨다. 세 부담과 출퇴근 여건을 함께 따지는 수요가 늘면서 서울 인접 비규제지역의 역세권 신축 단지도 실수요자의 선택지로 거론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거주자의 매입 비중이 경기 평균을 웃도는 부천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두산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경기 부천 소사본1-1구역 재개발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분양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최고 49층, 7개 동으로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 등 모두 2008가구·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 등 1419가구·실이 일반분양 물량이다. 1호선과 서해선이 지나는 소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 정거장 떨어진 부천

KCC건설 스위첸의 올해 브랜드 캠페인 '위대한 집안일(사진)' 영상이 유튜브 공개 20일 만에 조회수 3000만회를 넘어섰다. 역대 스위첸 브랜드 캠페인 가운데 가장 짧은 기간에 세운 기록이다. 24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 4일 공개됐다. 매일 반복되지만 눈에 띄지 않는 집안일과 돌봄이 가족의 일상을 유지하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은 밥 짓기, 수건 채우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계절별 침구와 옷 정리 등 일상적인 집안일을 소재로 삼았다. 평범하게 여겨지는 일에 쌓인 시간과 배려를 조명했다. KCC건설은 영상 공개 후 가족과 일상을 떠올렸다는 시청자 반응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위대한 집안일'은 KCC건설 스위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KCC건설 관계자는 "'위대한 집안일'은 우리가 당연하게 누려온 일상의 이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오티에르 반포(사진)'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과 'K-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4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과 약자를 배려한 혁신적 디자인을 결합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4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오티에르 반포'의 이번 수상은 단순한 외관 미화를 넘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에너지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주거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먼저 한강 물결에서 영감을 얻은 외관 디자인 '더 피크 웨이브'는 레드닷 지속가능 디자인 부문과 K-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시에 수상했다. 특히 외벽에 입면 디자인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GTS BIPV)을 적용해 디자인 요소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했다. 이를 통해 민간

AI와 데이터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주거 서비스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생활 공간을 넘어 건강과 안전, 편의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24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AI 기반 통합 주거 솔루션을 통해 입주민의 일상을 지원하고 스마트 주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를 적용한 '파크로쉬 서울원(조감도)'이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2개 동, 76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파크로쉬 서울원은 의료와 식사, 커뮤니티, 스마트 서비스를 결합한 라이프 케어 체계를 갖춘 국내 최초의 웰니스 콘셉트 민간임대주택이다. 파크로쉬 서울원의 핵심은 주거 공간에서 입주민의 건강을 상시 관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건강검진과 예방, 사후관리까지 연계해 일상 속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부천 노른자에 8년 만에 신축… 49층 1859가구 대단지 눈길 [부동산 어프로치]](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6/08/24/202608241843366109_l.jpg)
부천에서 노른자 입지로 평가받는 옛 '홈플러스 상동점 부지'에 조성되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본격적인 청약 접수에 나선다. 8년 만에 선보이는 대단지 아파트로 신축 희소성 외에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추첨제 물량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24일 청약홈에 따르면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약은 오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홈플러스 전국 매출 1위를 차지했던 옛 상동점을 헐고 개발하는 주상복합 단지다. 규모를 보면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인근 부천·상동 지역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단지다. 입지 여건도 양호하다. 상동역 상권 중에서도 핵심지로 평가된다. 7호선 상동역 바로 앞에 있어 강남·강북 등 주요 지역으로 이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의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매수 건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 이상 줄었다.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수를 막겠다며 제도를 도입한 정부의 의도가 일부 통한 셈이다. 매수 건수가 줄어든 자치구는 전체의 72%에 달해 매수세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모습이다. 24일 파이낸셜뉴스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올해 7월 외국인의 서울 집합건물 매수 건수는 178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949건보다 8.2% 줄었다. 이 기간 25개 자치구 가운데 72%에 해당하는 18개 자치구에서 매수 건수가 감소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마포구로 46.6% 줄었다. 초고가 주택이 모여 있는 강남구도 20.3%, 서초구는 4.4% 감소했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매수 1위
1가구 1주택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액에 10억원 한도를 두는 정부 세제개편안에 반대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을 충족했다. 장기 실거주자의 세 부담 증가와 전월세 매물 감소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제 한도와 시행시기 등이 조정될지 주목된다. 24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1세대 1주택 실거주자 장기보유특별공제 10억원 한도 신설 철회 요청에 관한 청원'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5만2156명의 동의를 얻어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요건을 충족했다. 청원은 정부의 '2026 세제개편안'에 담긴 1가구 1주택자 장특공제 10억원 한도 신설 조항을 철회하거나 재검토해 달라는 내용이 핵심이다. 정부는 지난 3일 현행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장기거주소득공제'로 바꾸고 보유 기간 공제를 단계적으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시행 이후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 매수 건수는 줄었지만 자치구별로 보면 온도차가 뚜렷하다. 특히 용산구와 양천구, 강북구를 비롯한 7개 자치구에서는 오히려 1년 전보다 매수 건수가 늘었다. 토허제뿐 아니라 세제개편안 등에 따른 초고가주택 보유 부담이 커지면서 외국인도 서울 외곽과 '덜 똘똘한 한 채'로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거래 대부분 줄었는데…7곳은 늘어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올해 7월 외국인의 서울 집합건물 매수 건수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난 자치구는 송파·양천·용산·강북·금천·은평·종로구 등 7개다. 이 기간 종로구 매수 건수 증가율이 92.7%로 가장 높았고 강북구 47.1%, 양천구 27%, 송파구 20.9% 등이
정부가 8·13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산정기준을 종후자산평가액까지 확대했지만, 조합과 금융권 모두 구체적인 적용기준이 없어 혼선을 겪고 있다. 종후자산 산정 과정에서 동·호수 추첨 등 사업절차가 앞당겨질 경우 오히려 이주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업계는 종후자산평가액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차상 문제를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대출을 실행해야 하는 은행들도 기준을 명확히 해 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9일 회의에서 은행들은 집단대출에 종후자산평가액을 적용하는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를 정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실제 경기도의 A재개발사업장도 은행과 종전자산평가액을 기준으로만 이주비 대출을 협의하고 있다. 종후자산
![인쇄 메카 방산시장 공실률 28%…"생산량 10분의 1로 줄어"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 (중)]](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6/08/24/202608241823159079_l.jpg)
#. 24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 빼곡한 인쇄소 사이로 '임대 문의'가 붙은 점포가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네 곳 건너 한 곳꼴로 임대 매물로 나왔거나 영업을 종료한 모습이었다. 물건을 사러 온 소비자보다 상인과 현장 근무자들이 더 많이 보일 정도로 거리는 한산했다. 골목상권이 위축되자 이곳 종사자들을 주요 고객으로 삼았던 인근 식당과 마트도 차례로 문을 닫고 있다. 이른 저녁 시간이었지만 문을 연 식당에서도 손님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곳에서 평생 일했다는 60대 A씨는 "옆집만 해도 나간 지가 벌써 몇 개월째인데 아직도 공실"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급감해 우리도 고정 거래처로 겨우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한때 상권 강자'도 빈 가게 속출폐업한 점포가 새 임차인을 찾지 못하면서 전통시장과 동네상권, 지방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내 화이트해킹 대회를 통한 임직원 실습형 사이버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해킹·방어 실습형 문제풀이(CTF·Capture The Flag)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임직원 1만2000여명이 참여해 전체 임직원의 40% 수준의 참여율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모의 웹사이트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숨겨진 정답을 제출하고 점수를 겨뤘다. 배점이 높은 문제를 풀거나 정답을 빠르게 제출할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 방식이다. 코레일은 정보보안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하고, 취약점과 연계한 보안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코레일은 최고 득점자에게 갤럭시 탭을 수여하는 등 우수 참가자 20명을 시상했다. 김태광 코레일 정보보안실장은 &qu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하반기 청년·신혼부부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내놓는다. 전월세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주택 공급과 금융·복지 지원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주거 사다리를 보강한다는 구상이다. 24일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은 KTV에 출연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내각이 목숨을 걸고 주택 공급과 전월세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입지가 좋은 공공택지에 2030년까지 청년 대상 분양주택 2만5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이다. 중산층 수준의 품질을 갖춘 임대주택 공급도 추진한다. 주거복지 로드맵은 청년·신혼부부·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