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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18일 준공… 31일부터 입주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18일 준공… 31일부터 입주

[파이낸셜뉴스] 충남 논산의 주거 판도를 바꾼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성공적인 준공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입주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안심리 일원에 지어진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지난 18일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주지정기간은 이달 31일부터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6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43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논산시 최고층인 29층 높이로 지어져 지역을 대표하는 마천루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앞서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에서는 단지 조경, 세대 내부 마감, 커뮤니티 시설 등 완성도 높은 시공 품질에 입주예정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뛰어난 브랜드 프리미엄과 상품성을 입증하듯 아파트 전 가구 완판에 이어 단

광진 모아타운·성북 모아주택, 심의 통과…64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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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모아타운·성북 모아주택, 심의 통과…643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 정비에 속도를 내며 광진구 구의동과 성북구 성북동 일대에 총 643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광진구 구의동 587-5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성북구 성북동 300-5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이 각각 수정가결 및 조건부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총 643가구(임대 92가구 포함)의 주택이 공급되며, 주거 환경 개선과 함께 통학로 및 보행 환경도 대폭 확충된다. 우선 광진구 구의동 587-58번지 일대(2만358㎡)는 모아주택 2개소가 추진되어 기존 320가구에서 271가구가 늘어난 총 591가구(임대 92가구 포함)로 재탄생한다.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81.6%에

신도시 상권 투자, 적기는 언제일까... 검단 상업시설 '더 하이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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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상권 투자, 적기는 언제일까... 검단 상업시설 '더 하이브' 공급

[파이낸셜뉴스] 신도시 조성 초기 인구 유입과 인프라 확충에 따라 상권 가치가 변동했던 사례가 목격되면서, 초기 상권 내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관찰된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와 교통망 확충은 중심 상권의 임대료 및 자산 가치 변동으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 다산 상권의 집합상가 임대가격지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과 입주 확대로 2024년 1분기 86.0에서 2025년 1분기 97.3으로 1년 만에 13.1% 상승했다. 이처럼 배후 주거 수요 동선이 집중되는 신도시 초기 중심 상권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 3단계 권역에서 신규 상업시설 공급이 추진된다. 인천 검단구 불로동 일원 검단신도시 일반상업용지 C13-①-5,6블록에 공급하는

래미안해운대 등 부산 재개발 임대주택 6곳서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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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해운대 등 부산 재개발 임대주택 6곳서 예비입주자 모집

[파이낸셜뉴스] 부산도시공사(BMC)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재개발 임대주택 총 6개 단지에서 60세대에 대한 예비입주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래미안해운대(중동 3구역) 5세대, 해운대 더샵센텀누리(재송 1구역) 6세대, 대연롯데캐슬(대연 1구역) 7세대, 명륜아이파크 2단지(명륜 3구역) 11세대, 벽산블루밍디자인시티(장전 1-2구역) 28세대, 대신공원한신휴플러스(서대신 3구역) 3세대다. 재개발 임대주택은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된 공공주택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택 재개발 사업에서 건립한 임대주택을 지자체(부산시)가 매입하고 관리기관인 부산도시공사가 임대·관리하게 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할 경우 2년 단위로 재계약할 수 있다. 입주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최대 30년간

정부, PF·건설사 금융애로 해소센터 9월 1일 가동…주택공급 금융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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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PF·건설사 금융애로 해소센터 9월 1일 가동…주택공급 금융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과 건설사의 자금 조달 난관을 해소할 전담 창구를 다음 달부터 가동한다. 보증·펀드·금융기관 협의 등 여러 기관에 걸친 금융 지원을 연결해 주택공급 현장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28일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두 부처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건설·금융업계 정례 간담회 킥오프회의를 열고 8·13 부동산 금융 종합대책의 추진 상황과 민간 주택공급 생태계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은 기존 부동산PF 총괄지원센터를 'PF 금융애로 해소센터'로 확대 개편한다. 총괄반을 중심으로 △평가관리 △신디케이트론 △제도개선 담당반을 둬 접수 사안을 직접 처리하거나 한국주택금융공사(HF),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금융권 협회 등에 연계한다.

'과천주암 데이터센터' 규제 조례안 결국 부결...'우후죽순' 잣대에 멍드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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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암 데이터센터' 규제 조례안 결국 부결...'우후죽순' 잣대에 멍드는 현장

[파이낸셜뉴스] 경기 과천 주암 데이터센터 건립을 막는 조례안이 결국 부결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지자체들이 민원을 의식해 원칙 없는 우후죽순 잣대를 적용하면서 데이터센터 분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과천시 의회 부결은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과천시 의회는 전날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부결 처리했다. 논란이 된 사업은 주암 데이터센터이다. 이 사업은 현금 대신 대토보상을 받은 원주민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현재 계획대로 적법한 절차를 거쳐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주민들이 반대하자 일부 시 의원이 데이터센터 건립에 제동을 거는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계약 전력 규모에 따라 주거지역 및 주택과 일정한

서울시, '신통기획' 운영 개선...초기 주민 참여 넓히고 후속 절차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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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통기획' 운영 개선...초기 주민 참여 넓히고 후속 절차 속도 낸다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도입 5년 차를 맞은 신속통합기획의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해 주민 소통을 넓히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기획 초기부터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기획 완료 이후 후속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속통합기획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해 즉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말 기준 총 311개소가 선정된 신통기획은 이 중 192개소가 기획을 마친 상태다. 시는 민선 9기 공약인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을 차질 없이 달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선방안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추진된다. 우선 '기획 초기 주민소통 강화'를 위해 절차를 손본다. 기존에는 기획 마무리 단계에만 열렸던 주민 설명회를 앞으로는 기획 시작 단계인 현장답사부터 '주민참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기념 교통카드 901세트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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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기념 교통카드 901세트 한정 판매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 통합 운영이 시작되는 9월 1일부터 KTX와 SRT를 함께 디자인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901세트 한정 판매한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카드 4종과 전용 케이스로 구성됐다. 1인당 최대 3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세트당 2만6000원이다. 카드에는 고속철도 통합을 기념해 KTX와 SRT가 하나로 연결된 중련열차의 모습과 두 열차의 상징색을 반영했다. 통합 운영 개시일인 9월 1일에 맞춰 판매 수량도 901세트로 정했다. 판매처는 서울역 트래블센터와 수서역 지하 2층 고객안내센터, 동대구역 역무실, 대전역·부산역·광주송정역 매표소 등 전국 6개 KTX역이다. 레일플러스는 전국 지하철과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교통카드다.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도 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9월부터 안전성 인증…내년 장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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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9월부터 안전성 인증…내년 장착비 지원

[파이낸셜뉴스] 고령 운전자 등의 가속페달·브레이크 오조작 사고를 줄이기 위해 튜닝용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에 대한 안전성 인증이 9월 초 시작된다. 정부는 2027년부터 인증 장치의 도입비와 장착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TS는 시중에 유통되는 튜닝용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해 인증 제품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혼동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급가속·급출발을 제어하는 안전장치다. 안전성 평가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급가속을 장치가 제대로 제어하는지 확인한다. 오작동 방지 성능과 기존 차량 신호 체계와의 호환성 등 운행 안전과 편의에 영향을 주는 항목도 검증 대상에 포함된다. 국토부와 T

K-water·이콜랩, 첨단산업 물관리 공동연구·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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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이콜랩, 첨단산업 물관리 공동연구·실증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와 글로벌 수처리 기업 이콜랩이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의 용수 확보를 위해 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재이용수 등을 활용한 수원 다변화와 고순도 수처리, 물·에너지 절감 기술의 공동연구·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water는 윤석대 사장이 지난 27일 과천 한강유역본부에서 크리스토프 벡 이콜랩 회장 겸 최고경영자와 만나 첨단산업 물관리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물 공급 불안과 첨단산업의 용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댐·하천 중심의 공급체계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재이용수 등 여러 취수원을 조합하는 '워터믹스'와 산업별 맞춤형 고순도 수처리를 통해 수량과 수질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검

위례선 트램 선로 도로 지정…교통안전심의 절차 확정
파이낸셜뉴스

위례선 트램 선로 도로 지정…교통안전심의 절차 확정

[파이낸셜뉴스] 위례선 트램 선로 중 서울 구간을 구도(區道)로, 성남 구간을 시도(市道)로 지정해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하는 조정안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교통시설안전진단을 거쳐 안전대책을 세운 뒤 서울경찰청에 심의를 요청하게 된다.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에서 갈등조정위원회를 열고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 관련 조정안을 의결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이 이견을 보여온 교차로·횡단부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심의 절차를 정리한 것이다. 위례선 트램은 국내에 처음 도입되는 트램으로 서울시가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트램 선로가 도로에 해당하는지와 교통안전심의를 어디까지 받아야 하는지를 놓고 관계기관의 해석이 엇갈려 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제기됐다. 조정안에 따라 서

"강남 월세가 15만원?"…서울 30년 장기임대 나왔다 [집 나와라 뚝딱!]
파이낸셜뉴스

"강남 월세가 15만원?"…서울 30년 장기임대 나왔다 [집 나와라 뚝딱!]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에서 월 10만원대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나온다. 강남 세곡부터 강서 마곡, 은평뉴타운 등 서울 주요 지역에 물량이 골고루 포함됐다. 다만 전용면적에 따라 소득과 거주지, 청약통장 등 당첨자를 가르는 기준이 달라 청약 전 자신의 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27일 부동산 유튜브 채널 '집 나와라 뚝딱!'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지난 20일 공고한 '2026년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분석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973명으로,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공가 입주자 409명과 향후 공가 발생 때 순차적으로 입주하는 예비입주자 1564명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저소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30년 이상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이다. 분양전환은 되지 않는다. ■강남도 월 15만원대…

강남·서초 3주째 뚝뚝 떨어지는데…'노도강'은 14년 만에 최대 폭등
파이낸셜뉴스

강남·서초 3주째 뚝뚝 떨어지는데…'노도강'은 14년 만에 최대 폭등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잠시 숨을 고르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졌다. 고가 주택에 대한 세 부담 가중으로 강남권은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규제 영향이 덜하고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서울 외곽 지역과 경기 남부권으로 매수세가 쏠리며 뚜렷한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넷째 주(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9% 상승해 지난주(0.22%)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이는 지난 7월 둘째 주(0.30%) 이후 6주 만에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이다. '노도강·금관구' 등 중저가 지역 급등...성북·강북 역대 최고치 이번 주 서울 집값 상승은 이른바 외곽 중저가 밀집 지역이 주도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곳이 주간 상승률 0.5%를 웃돌았다.

3기 신도시 선두 '계양신도시'…첫 입주·민간분양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3기 신도시 선두 '계양신도시'…첫 입주·민간분양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3기 신도시 중 사업 진척이 가장 빠른 인천 계양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계양신도시는 오는 10월부터 민간 분양이 시장되며, 12월에는 3기 신도시 중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27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계양신도시를 찾아 3기 신도시 이행계획과 연말 첫 입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8·13 대책의 성패가 실행과 속도에 달려 있다며, 3기 신도시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계양신도시는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사전청약을 진행했으며, 2024년 주택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12월에는 A2블록 747가구와 A3블록 538가구 등 총 1285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계양신도시는 계양구 귤현동·동양동·박촌동&

[단독]매각 대신 100년 임대... 미군 부지 '공급 속도전' [미군 반환부지 개발 속도]
파이낸셜뉴스

[단독]매각 대신 100년 임대... 미군 부지 '공급 속도전' [미군 반환부지 개발 속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해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에 부지를 최장 100년간 임대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실상 토지임대부 방식을 미군 반환부지에 도입하는 것으로, 서울 외 수도권 반환부지 약 20㎢ 중 일부가 주택 공급 대상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27일 파이낸셜뉴스 취재에 따르면 국회에서 미군 반환부지 개발방식을 '매각'에서 최장 100년 '임대'로 전환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은 전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국가가 지자체나 개발주체에 미군 반환부지 등의 국공유지를 최장 50년 동안 장기 대부하고, 필요한 경우 1회에 한해 최대 50년을 연장해 대부할 수 있게 하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은 반환부지를 활용하려면 개발

"이미 대단지 빽빽…1만3천가구 들어서면 교통대란" [현장르포]
파이낸셜뉴스

"이미 대단지 빽빽…1만3천가구 들어서면 교통대란" [현장르포]

27일 서울 강남 탄천물재생센터.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 역과는 5분 거리로 가까웠지만 향후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려면 이 냄새 문제 해결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만난 근로자들은 "비가 오거나 저기압일 때는 냄새가 더 심하다"라며 "오늘은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은 아니다"고 귀띔했다. ■용산공원 부지 대안 될까 서울 강남 탄천물재생센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에 반대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대 1만3000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며 꺼내든 대안 부지다.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데다 대모산을 끼고 있고 5분 도보권에 3호선 대청역도 있어 입지 자체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직접 돌아본 센터는 예상보다 크기가 더 컸다. 대지 면적만 39만3000㎡, 한 바퀴를 도는 데 성인 남

광역교통망 호재에 부동산 시장 온기…신축 귀한 경남 양산에 600가구 풀린다
파이낸셜뉴스

광역교통망 호재에 부동산 시장 온기…신축 귀한 경남 양산에 600가구 풀린다

도시철도 양산선을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이 속도를 내면서 경남 양산의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양산 물금읍에서는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조감도)'가 공급된다.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물금읍 가촌리 '양산대방노블랜드8차로얄카운티' 전용 84㎡ 18층은 이달 5억64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층이 4억83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8000만원가량 오른 셈이다. 교통망 개선 기대가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북정역을 잇는 도시철도 양산선은 총연장 11.43㎞, 7개 정거장 규모다. 노포역에서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중앙역에서는 2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현재 철도종합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12월 개

용적률 높이면 공급 숨통 트일까?… 관건은 '임대·기부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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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높이면 공급 숨통 트일까?… 관건은 '임대·기부채납'

정부와 서울시가 민간 재개발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정비사업 활성화와 주택 공급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용적률 상향 효과를 실제 사업성 개선으로 연결하려면 공공주택 공급 비율과 인수가격, 기반시설 기부채납, 분양가 제도 등을 함께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회동을 계기로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오 시장은 전날 김 장관에게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법적 상한 용적률을 현행 300%에서 최대 360%까지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적용하려면 국토부가 국토계획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이후 서울시 조례와 개별 사업장의 정비계획도 변경해야 한다. 정비업계는 용적률 상향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