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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돌연 입주 밀린 HUG 리츠 매입 청년주택..."어디 가서 사나"
파이낸셜뉴스

[단독] 돌연 입주 밀린 HUG 리츠 매입 청년주택..."어디 가서 사나"

[파이낸셜뉴스] 지난 5월 공공지원 민간임대 리츠가 매입한 청년안심주택 '에드가 개봉'의 입주일이 입주 사흘 전 3주가량 밀린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리츠의 최대주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다. 입주에 맞춰 기존 집 계약을 정리한 예정자들은 당장 갈 곳을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입주 사흘 전 날아든 연기 통보 31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에드가 개봉 입주지원센터는 입주 개시를 앞두고 입주 예정자들에게 입주 희망일을 묻는 문자를 보냈다. 회신 결과 기존 입주 개시일인 8월 28일에 들어오겠다고 답한 사람은 1명이었다. 이후 입주지원센터는 지난 8월 25일 안내 문자를 보내 입주 예정일이 오는 9월 21일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희망일 조사에서 8월 28일 입주를 신청한 1명에게는 별도로 전화해 사정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았다. 연기 이

경기도 기본주택 참여 '현장형 관료'... 주택공급 '빠른 실행'에 무게 실릴듯[李정부 중폭 개각]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기본주택 참여 '현장형 관료'... 주택공급 '빠른 실행'에 무게 실릴듯[李정부 중폭 개각]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홍지선 현 국토부 제2차관을 지명하면서 정부 주택정책은 기존 대책의 현장 집행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김윤덕 장관이 취임 뒤 세 차례 공급대책을 내놓은 만큼 홍 후보자의 첫 과제는 수도권 150만가구 이상 공급계획을 실제 착공으로 연결하는 일이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제2차관에 임명된 지 약 8개월 만에 장관 후보자로 발탁됐다. 대통령실은 홍 후보자를 경기도 주택 분야 요직과 국토부 제2차관을 거친 '현장형 관료'로 평가했다. 김 장관 교체설은 6·3 지방선거 이후 부동산 정책 전면 수정론과 맞물려 이어졌다. 대통령실은 이번 인선이 전임 장관 평가라기보다 국민이 체감할 실질적 변화를 빠르게 끌어내기 위해 실력을 기준으로 삼은 것이라고 설명했

'강북 재건축 대어' 방학신동아1단지 불장
파이낸셜뉴스

'강북 재건축 대어' 방학신동아1단지 불장

서울 도봉구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방학신동아1단지'가 최근 4개월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 1위(청년임대주택 제외)에 이름을 올렸다. 신탁사 교체와 함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나면서 수요자들이 서둘러 매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8월 24일 방학신동아1단지 거래는 총 83건 이뤄졌다. 청년임대주택을 제외하면 노원구 미륭미성삼호3차(82건·3930가구), 송파구 헬리오시티(80건·9510가구),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79건·1만2032가구) 등 대단지를 제치고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졌다.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이 단지는 지난해 10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마쳤다. 최근 매수세가 활발해진 배경에는 임박한 사업시행자 지정이 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중랑·난지도 이전 난항… 탄천 '대체지·주민 반발' 산 넘어 산
파이낸셜뉴스

중랑·난지도 이전 난항… 탄천 '대체지·주민 반발' 산 넘어 산

서울시가 탄천물재생센터 부지에 최대 1만30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실제 사업화까지 넘어야 할 문턱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 안에서 대체부지를 찾기 어려운 데다 서울 밖으로 시설을 옮길 경우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반발에 부딪힐 수 있어서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약 40만∼50만㎡)에 최대 1만30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대우건설이 지난 2023년 민간제안한 사업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적격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전 부지다. 물재생센터는 넓은 면적뿐 아니라 기존 하수관로와의 연결성, 처리수 방류 여건, 침수 대응 능력 등을 갖춰야 해 대

보증 부담 던 신탁사, 정비사업 주도권 쥐나
파이낸셜뉴스

보증 부담 던 신탁사, 정비사업 주도권 쥐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부동산신탁사의 영향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걸림돌 가운데 하나인 사업비 대출보증 요건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부동산신탁사가 재개발·재건축 대행·시행을 하는 신탁방식 정비사업 현장은 최근 8년 새 9배가량 증가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정비사업 사업비 보증 시 신탁사 책임 범위를 신탁재산으로 한정하는 특약 적용 대상의 시공사 요건을 20위에서 30위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부동산신탁사가 HUG 보증을 활용해 사업비를 조달한다. 사업비를 위험액 산정에서 제외하려면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종후자산 가치 대비 보증금액이 담보인정비율(LTV) 40% 이하이고 시공사 순위가 20위 이내여

안양 충훈부 품은 롯데건설, 공공 정비사업 첫 진출
파이낸셜뉴스

안양 충훈부 품은 롯데건설, 공공 정비사업 첫 진출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안양시 충훈부 일원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 1조4278억원 규모로, 롯데건설의 첫 공공 정비사업 수주다. 충훈부 일원 공공재개발 조합은 지난 29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사업지는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768-6번지 일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9개동, 3856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안양시 정비사업 현황에 따르면 이 구역은 기존 3114가구에서 분양 3119가구, 임대 737가구를 포함한 3856가구 단지로 재편된다. 사업 구역 면적은 14만1470㎡로 토지 479필지와 건물 452동이 포함된다. 공공재개발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고 주택 공급도 늘리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단지명으로 '트레비스타(TRE

건산연, "8·13대책은 긍정적, 문제는 낮은 착공률"
파이낸셜뉴스

건산연, "8·13대책은 긍정적, 문제는 낮은 착공률"

[파이낸셜뉴스] 수도권에 연평균 29만4000호를 짓겠다는 정부 목표가 최근 착공 실적에 비춰 만만치 않은 과제라는 진단이 나왔다. 국내 주택 공급이 수요자 자금에 기대는 선분양 구조인 탓에 금융·세제 같은 수요 측 수단이 함께 움직이지 않으면 물량 목표가 착공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착공 실적은 연간 목표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30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건산연은 '8·13대책의 주요 내용과 평가' 보고서에서 정부의 8·13대책에 대해 "공급 확대라는 방향성은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하면서도 "다만 금융·세제 등 정책 수단 간 정합성을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상반기 수도권 주택 착공은 6만5000호에 그쳐 9·7대책이 제시한 올해 연간 목표 26만9000호의 2

의왕역 코레일 직원 사망사고 수사 본격화…CCTV·무전 기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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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역 코레일 직원 사망사고 수사 본격화…CCTV·무전 기록 확보

[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왕역에서 입환 작업을 하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열차에 깔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당국이 CCTV 영상과 무전 기록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30일 서울지방철도경찰대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날 사고가 발생한 지점의 CCTV 영상과 작업자 간 무전 내역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사고는 지난 29일 오전 7시 20분께 경부선 의왕역 구내에서 발생했다. 입환 작업을 하던 코레일 소속 50대 직원 A씨가 열차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선로 주변에서 기관사와 소통하며 화물차량의 연결·분리와 이동을 돕는 입환원으로 근무했다. 당시 동료 1명과 기관차 1량·화물차량 12량으로 구성된 260m 길이의 열차 양 끝에 배치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는 두 사람이 해당 열차를 인상선(引上線·

[프로필]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경기 주택·교통 두루 거친 정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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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경기 주택·교통 두루 거친 정책통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홍지선 국토부 제2차관은 경기도에서 도시·주택과 도로·철도·건설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관료다.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도시주택실장 등을 맡아 기본주택 정책 실무에도 참여했다. 대통령실은 홍 후보자를 경기도 주택 분야 요직과 국토부 제2차관 경력을 갖춘 "현장형 관료"로 평가했다. 도시주택실장 시절에는 주택 공급 설계부터 현장 집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해 주거 안정을 성과로 연결했다는 설명이다. 홍 후보자는 강원 동해 출신으로 서울 성남고를 졸업했다.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도시·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롯데·현대건설, 1조4278억원 안양 충훈부 공공재개발 수주
파이낸셜뉴스

롯데·현대건설, 1조4278억원 안양 충훈부 공공재개발 수주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안양시 충훈부 일원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사비 1조4278억원 규모로, 롯데건설의 첫 공공 정비사업 수주다. 충훈부 일원 공공재개발 조합은 지난 29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조합원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사업지는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768-6번지 일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9개동, 3856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안양시 정비사업 현황에 따르면 이 구역은 기존 3114가구에서 분양 3119가구, 임대 737가구를 포함한 3856가구 단지로 재편된다. 사업 구역은 14만1470㎡로 토지 479필지와 건물 452동이 포함된다. 공공재개발을 통해 노후 주거지 정비와 주택 공급 확대를 함께 꾀하는 사업이다. 컨소시엄은 단지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