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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부대동에 1290가구...포스코이앤씨 '더샵 천안라크원' 10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천안 부대동에 1290가구...포스코이앤씨 '더샵 천안라크원' 10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대에 대규모 '더샵'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354번지 일원 부성2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더샵 천안라크원'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10개동, 총 12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74가구 △84㎡B 306가구 △102㎡ 408가구 △118㎡ 202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됐다. 성성생활권은 약 52만8140㎡ 규모의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약 2만5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곳이다. 부대동 일대는 기존 두정동·신부동 도심 인프라와 성성호수공원의 쾌적한 수변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교통 및 교육·편의 여건도 뛰어

반도건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시간'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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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시간' 10월 분양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3기 신도시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주상복합 단지 '계양신도시 카이브 유보라·시간'을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인천 계양신도시 AC3블록(614가구)과 AC4블록(496가구)에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총 1110가구와 상업시설 총 203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92·93㎡로 구성된다. 그동안 3기 신도시에 공급된 물량이 공공분양이나 민간참여 공공분양 위주였던 것과 달리 민간 건설사가 직접 시행·시공하는 첫 민간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인천 1호선 박촌역을 이용해 김포공항역까지 3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및 9호선 환승 시 마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기술 예타 최종 통과...실제 운용환경 실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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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기술 예타 최종 통과...실제 운용환경 실증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운용기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며 실제 운용환경 실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일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의 후속사업이다. 핵심 기술 개발과 시제품 제작에 초점을 둔 기존 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은 개발된 기술을 실제 운용환경에서 연계하고 검증하는 실증 작업을 고도화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개별 기술 뿐만 아니라 교통관리와 운항정보, 기상과 버티포트 등 안전운용에 필요한 기술을 실제 운용환경에서 연계해 검증하는 작업도 이뤄진다. 향후 상용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운용체계를 갖춤으로써 고도화 작업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사업은 2개의 전략분야

"6억에 샀는데 분담금이 6억?"...공사비 폭탄에 흔들리는 '재건축 불패'
파이낸셜뉴스

"6억에 샀는데 분담금이 6억?"...공사비 폭탄에 흔들리는 '재건축 불패'

[파이낸셜뉴스] 공사비와 금융비용이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서울과 수도권 정비사업의 수익성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노후 아파트 매입가에 천정부지로 뛴 분담금을 더하면 인근 신축 아파트 시세와 맞먹거나 웃도는 단지가 속출하면서 재건축 투자의 가격 이점이 급격히 축소되는 양상이다. 노원 신축이 12억인데, 재건축 총 투입비도 12억 1일 정비업계와 주거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정비사업장의 3.3㎡당 평균 공사비는 2021년 578만 원에서 2023년 750만 원, 지난해 890만 원까지 치솟으며 4년 만에 54% 급등했다. 올해 들어서는 목동 재건축 단지(3.3㎡당 950만~990만 원)를 포함해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의 공사비가 1000만 원에 육박하고 있으며,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구역 등 초고층·고급화 단지는 1500만 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원자재 가격과 인

"경기도도 괜찮아" 2030 패닉바잉…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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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 괜찮아" 2030 패닉바잉…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공급

[파이낸셜뉴스]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불안감으로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서 2030세대의 ‘패닉 바잉’이 재현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고 서울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권 신규 분양 단지로 젊은 실수요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2030세대의 수도권 아파트 매수 건수는 6만 1217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매수 건수인 4만 6010건 대비 33% 증가했다. 특히 경기 지역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경기는 올해 상반기 3만 7310건의 매수 건수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2만 6152건 대비 매수세가 43% 급증했다. 이는 21%의 증가율을 보이는 서울과 19% 증가율을 보이는 인천을 웃도는 수치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높은 집값을 피해 주거비 부담을 덜면서도 서울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경기권으로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풀이한다.&nb

서울시, 미리내집 1만7500가구 더 푼다…보증금·매수 부담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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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리내집 1만7500가구 더 푼다…보증금·매수 부담도 완화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출산,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미리내집'을 2030년까지 1만7500가구 추가 공급한다. 또 보증금 분할납부제와 우선매수청구권 개선 등을 통해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낮춘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미리내집을 처음 공급한 이후 올해 8월까지 총 7108가구를 공급했다. 앞으로 매년 약 4000가구를 확보해 2030년까지 1만7500가구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주 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도 우선매수청구권 산정 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후 출산한 자녀를 기준으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4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입주 전 출산한 자녀도 인정하고 있다. 시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보증금 분할납부

세종지방법원 설계 당선작 '그늘숲 법원'…2031년 3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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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법원 설계 당선작 '그늘숲 법원'…2031년 3월 개원

[파이낸셜뉴스] 세종시 반곡동에 들어설 세종지방법원이 대지 경사를 활용한 'ㄷ'자형 건물과 중앙 중정, 3개 층 규모의 통합로비를 갖춘 열린 공간으로 설계된다. 법원은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31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세종지방법원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제안한 '그늘숲 법원'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희림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과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등 3개사가 참여했다. 심사는 지난달 31일 진행됐으며 전 과정이 행복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심사위원회는 경사지에 맞춘 건물 배치와 법정동·민원동 등 기능별 공간의 분리 및 연결 방식, 법원의 상징성을 반영한 외관 계획 등을

LH, 주거급여 조사 때 돌봄수요도 발굴…광진구서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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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거급여 조사 때 돌봄수요도 발굴…광진구서 시범사업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거급여 대상자의 주택을 조사하면서 돌봄 필요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현장에서 발굴된 대상자는 서울 광진구의 추가 상담을 거쳐 개인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 1일 LH에 따르면 '광진구 통합돌봄 연계형 주거급여 주택조사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광진구에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주거급여 주택조사의 현장 접점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찾아내고 지역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조사 대상자가 사업 대상이며, LH 주택조사 직원과 외부 전문 인력이 현장조사를 맡는다. LH는 파악된 돌봄 필요 대상자를 광진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추가 조사와 상담을 거쳐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LH 관계자는 "지자

비행금지구역에서 미승인 드론 띄우면 벌금 1000만원...17일부터 처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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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금지구역에서 미승인 드론 띄우면 벌금 1000만원...17일부터 처벌 강화

[파이낸셜뉴스] 비행금지구역에서 승인되지 않은 드론을 가동했을 때, 기존 벌금 500만원에서 벌금 1000만원으로 강화되는 가운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역 내 전광판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안전법 개정안은 비행금지구역 내에서 비행한 미승인 드론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 이전까지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됐지만, 오는 17일부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개정됐다. 공단은 개정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 재고와 동시에 불법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사 내에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홍보영상에는 실천과 이해가 쉽도록 주요 비행

LH,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10월 착공
파이낸셜뉴스

LH,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10월 착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0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공구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한다. 보상 대상 사유지의 99%는 협의취득이나 수용재결 신청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달부터 벌목과 문화재 조사 등 사전공사를 시작한다. 1일 LH에 따르면 1공구 시공사 선정을 위한 개찰은 오는 23일 진행된다. 사업계획서 심사 등 후속 절차에 걸리는 기간을 줄여 10월 중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LH는 지난 8월 18일 현장설명회에서 입찰 참여사가 제안한 공정 가속방안을 사업계획서 심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 반도체 팹(Fab) 1호기 착공 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착공 전 사전 작업은 이달부터 시작한다. 부지 내 벌목과 문화재 조사, 지장물 철거 등을 부지조성공사에 앞서 진행할 예정이다. 토지 보상은 지난

용산공원 주택공급 반대 청원 5만명 돌파…국회 심사대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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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주택공급 반대 청원 5만명 돌파…국회 심사대 오르나

[파이낸셜뉴스] 용산공원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과 관련 법 개정에 반대하는 국민동의청원이 동의자 5만명을 넘어섰다. 청원 요건을 충족하면서 해당 사안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정식 안건으로 회부될 예정이다. 1일 국회전자청원에 따르면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 개정 반대 및 용산공원 부지 주택공급 추진 중단에 관한 청원'의 동의자는 이날 오전 8시 40분 기준 5만31명으로 집계됐다. 국민동의청원은 공개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받는다. 논란이 된 용산공원조성특별법 개정안은 캠프킴 등 반환 부지의 고밀 복합개발을 위해 공원·녹지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원인은 정부가 개정 대상이 캠프킴 부지에 한정된다고 설명했지만, 법률상 기준이 변경되면 다른 용산공원 부

'공공주택 백화점' 된 대한민국…8·13 대책서 또 늘어난 '공공'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 ①]
파이낸셜뉴스

'공공주택 백화점' 된 대한민국…8·13 대책서 또 늘어난 '공공'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 ①]

[파이낸셜뉴스] 늦여름 호우가 내리던 지난 8월 31일, '특별한' 백화점을 찾았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우신초등학교까지 1㎞를 걸어가는 내내 거리엔 백화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안내문들이 보였다. 부동산 중개업소 입구에 붙은 안내문엔 '재개발' '재건축' 그리고 '분양권'이 인쇄돼 있었다. 우신초 옆골목으로 들어서니 이번엔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큼지막하게 적힌 '현물보상 신청 기간'이다. 이 곳은 부동산 전문가가 공공주택 사업의 '백화점'이라 표현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였다. 구역에 따라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주택정비형재개발사업, 주택정비형공공재개발사업, 공공재개발사업이 계획됐거나 진행 중이었다. '공공' 주택정책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이름과 형태로 등장했고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최은영 한국도

'목동 8단지 랜드마크 외관 만든다'...대우건설, 글로벌 설계사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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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8단지 랜드마크 외관 만든다'...대우건설, 글로벌 설계사와 '맞손'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8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도시 건축 디자인 그룹 '어반 에이전시(Urban Agency)'와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덴마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설계사로 도시의 맥락과 장소의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우건설은 어반 에이전시의 디자인 역량과 자사의 노하우를 결합해 목동 8단지만의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우건설 직원들은 지난달 28일 한국을 방문한 어반 에이전시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양천구 목동 8단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랜드마크 설계를 위한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양측은 목동 8단지가 갖는 입지적 상징성과 미래 주거단지로서의 가치를 고려해 단지 전체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

"5억 들고 가도 살 집이 없다" 비명...서울 주택 전세, 결국 대란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5억 들고 가도 살 집이 없다" 비명...서울 주택 전세, 결국 대란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아파트·빌라 가릴 것 없이 서울 주택 전세난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과거 임대차 대란 당시의 전고점을 돌파한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주택 평균 전세가격도 5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1일 한국부동산원 월간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울 주택 평균 전세가는 4억9039만원을 기록했다. 아파트·빌라·단독 등을 포함한 가격이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다. 과거 임대차 대란 당시에도 평균 전세가는 4억8000만원대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서울 주택 평균 전세가는 7월을 기점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은 것이다. 주택가격지수가 전고점을 넘어선 지역도 속출하고 있다. 분석 결과 지난 7월 기준으로 서울에서 9곳의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전고점을 넘어섰다. 전고점 돌파 지역은 주로 강북권에 몰려 있다. 세부적으로

"온 동네에 재건축 현수막"...5층 낡은 아파트에 삼성·현대까지 줄섰다[르포]
파이낸셜뉴스

"온 동네에 재건축 현수막"...5층 낡은 아파트에 삼성·현대까지 줄섰다[르포]

[파이낸셜뉴스] #지하철 3호선 일원역 5번 출구에서 1분이 채 걸리지 않아 도착한 상록수아파트. 단지 둘레를 둘러싼 건설사 현수막들이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 동 사이사이로는 안개 낀 대모산이 보인다. '숲세권' 저층 아파트 특유의 한적함과 쾌적함을 간직한 이 단지가 최고 25층, 1100여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다. 31일 오전 방문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상록수아파트에는 10대 건설사 중 8곳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축하'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지난 28일 강남구청으로부터 추진위 승인 고시를 받았는데, 영업일 기준 단 하루 만에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다. 이번 승인 고시는 지난 7월 27일 토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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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

포스코이앤씨가 리모델링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층간소음을 대폭 줄이면서 실내 공간까지 넓힐 수 있는 독자 기술을 개발해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아파트 전용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안울림(Anwoollim)R'을 개발하고, 국토교통부의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실제 시공 후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제도로 설계 단계 인증보다 까다롭다. 특히 기존 구조를 활용해야 하는 리모델링 아파트는 바닥 구조가 얇아 소음에 취약한 한계가 있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바닥과 천장 구조를 동시에 개선해 공간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소음을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공인시험기관 성능 측정 결과, 안울림R은 아이들이 걷거나 뛰는 중량충격음 3등급, 가벼운 물건이 떨

매물 17% 늘어난 성북구, 수요도 늘어… 값은 되레 오름세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
파이낸셜뉴스

매물 17% 늘어난 성북구, 수요도 늘어… 값은 되레 오름세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

"임대사업자와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제개편안 확정 이후 팔겠다는 수요도 있어서 앞으로 매물은 더 늘어날 겁니다."(성북구 A공인중개사) 31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한 대단지 아파트. '정기 휴일'을 내건 대다수 중개업소 사이로 한두 곳이 불을 켠 채 영업을 하고 있다. 방문객들 대부분은 잔금을 치르려는 사람들이다. 거래가 잘 되지 않는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와 달리 인기가 높다는 점이 실감났다. 인근 단지 공인중개사는 "성북구는 아직 진입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이 정도에 팔고 나가야겠다는 사람들이 만나 거래가 되고 있다"며 "매물을 내놓겠다는 문의도, 매수하겠다는 문의도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중개업소 20여곳 돌아보니성북구는 정부 세제

"선호입지에 양질의 주택 신속히 공급... 탄천 등 활용은 서울시와 충분히 협의"
파이낸셜뉴스

"선호입지에 양질의 주택 신속히 공급... 탄천 등 활용은 서울시와 충분히 협의"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홍지선 후보자가 첫 메시지로 주택공급을 강조하고 나섰다. 수도권 집값 불안이 정부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홍 후보자가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며 집값 잡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주택공급 요구가 커지면서 용산공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놓고 국토부와 서울시가 이견을 드러낸 터라 홍 후보자가 서울시의 대안을 놓고 이견을 어떻게 봉합할지 주목된다. 홍 후보자는 31일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주택공급을 약속했다. 그는 "선호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가 첫 메시지의 방점을 '주택공급'에 찍은 것은 실질적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쏟아진 서울 절세매물... 자치구 92%에서 증가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
파이낸셜뉴스

쏟아진 서울 절세매물... 자치구 92%에서 증가 [서울 아파트 매물 증가]

정부가 8·3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 한달 가까이 지난 가운데 서울 25개 자치구 중 23곳에서 아파트 매물이 늘었다. 매물 증가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한강벨트(용산·마포·성동·광진·동작), 서울 외곽을 가리지 않고 나타났다. 초고가주택 보유자와 등록임대사업자 등의 세 부담 증가가 가시화되면서 절세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는 모양새다. 31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3일 이후 도봉구와 중랑구를 제외한 서울 23개 자치구에서 아파트 매물이 증가했다. 비율로는 92% 수준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북구 매물 증가율이 17.2%로 가장 높았고 서초구가 16.2%, 강남구 15.7%, 송파구 14.7%로 뒤를 이었다. 지난 3일 1474건이던 성북구 매물은 31일 1727건으로 늘었다. 한강벨트는 5∼10위권을 형성했다. 증가율 14.4%

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지분 전량 매각...41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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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SK오션플랜트 지분 전량 매각...4100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SK에코플랜트는 31일 디오션 컨소시엄과 SK오션플랜트 보유 지분 35.62%를 전량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각가는 4100억원 수준이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 SK오션플랜트의 전신인 삼강엠앤티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반도체, 인공지능(AI) 관련 첨단시설 구축을 비롯해 반도체 소재, 산업용 가스 등 AI 인프라 솔루션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매각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SK그룹의 미래 성장 방향에 발맞춰 리밸런싱을 지속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초정밀 설비 및 인프라 구축 시너지 제고를 위해 SK에코엔지니어링을 합병했다. 한편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비롯한 조선·해양 분

IPARK현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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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 수주

IPARK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9002억원 규모의 경기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3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538명 중 451표(8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의 13 일대 9만6937㎡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4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대형 스카이브리지와 특화 문주·조경, 인공지능(AI) 기반 주거 솔루션, 스카이 커뮤니티, 4레인 수영장 등을 제안했다. 사업지는 의정부경전철 발곡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예정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깝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조합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부 지역 랜드마

'특공 75%'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청약
파이낸셜뉴스

'특공 75%'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청약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하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투시도)가 31일 청약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개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2∼4일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전체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된다. 민간분양보다 비중이 높은 신생아 특별공급(20%)을 비롯해 생애최초, 신혼부부 등 여러 유형이 마련되며 부부 중복청약도 허용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인천·서울·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