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폐업 1년새 17% 증가… 일자리도 9분기 연속 줄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 폐업과 일자리 감소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건설업체는 지난해보다 17% 넘게 늘었고, 건설업 일자리도 9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방 미분양과 PF 부실 우려에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폐업을 신고한 건설업체는 1673곳이다. 이는 지난해 동 기간(1423건) 대비 17.6%(250곳)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중 종합건설업은 280곳, 전문공사업은 1393건으로 집계됐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건설업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건설업 일자리는 8만8000개가 줄었다. 이는 2023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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