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 개편 원복에 강남3구 '패닉' [부동산 세제 진통]
#. 주거 단지가 밀집한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지난 1일 비거주 1주택 공제액을 12억원으로 원복한다는 정부 세제개편안 최종안 발표 이후 사실 여부를 묻는 사람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전화 연결이 한 번 되면 끊지 않고 하소연하는 소유주들이 많아 30분은 기본이다. 겨우 끊어도 또 다른 사람에게서 전화가 걸려와 일상생활까지 지장을 받고 있다. 전화 주인공들은 지난달 3일 비거주 1주택 세 부담 강화 소식을 듣고 집을 팔거나 증여해 처분한 사람들, 또는 팔려고 내놓은 사람들이다. 특히 고가·비거주 주택이 모여 있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문의가 많다. 매도자들은 "되돌릴 수도 없고 어쩌나"라며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집을 내놓은 사람들도 "지금이라도 거둬들여야 하나" 등 고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