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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개발·주거복지 둘로 쪼갠다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파이낸셜뉴스

LH, 개발·주거복지 둘로 쪼갠다 [행정·공공기관 개편 이전]

국토교통부 소관 공공기관이 14개 줄어든다. 택지개발부터 임대주택 관리까지 한 몸으로 맡아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개발 전담 공사와 주거복지 전담 공사로 나뉜다. 관심이 쏠렸던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의 통합은 이번 개편에서 빠졌다. 3일 정부에 따르면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심의·의결했다. 부처별로 따지면 국토부 소관 기관의 감축 규모가 14개로 가장 크다. 새로 만들어지는 주택도시개발공사(가칭)는 택지개발과 주택건설을 전담한다. 임대주택을 포함한 주거복지와 토지비축 업무는 주택도시자산공사(가칭)가 넘겨받는다. 다만 조직만 나눌 뿐 개발이익을 주거복지로 흘려보내는 연결고리는 남긴다. 개발공사가 낸 이익 일부를 주택도시기금 내 별도 계정에

수도권 주택 착공 '비상'… 올해 20만가구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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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택 착공 '비상'… 올해 20만가구 그칠 전망

수도권에서 5년간 134만9000가구의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한 '9·7 대책'도 올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가운데 정부는 '8·13 대책'에서 임기 내(2026년 ~ 2030년)에 추가로 '12만가구+α'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수도권 총 착공 물량 목표치는 약 '147만가구+α'로 늘어났다. 매년 30만가구에 육박하는 29만4000가구를 착공해야 하는 셈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올해 연간 기준으로 수도권 총 착공 물량은 정부 목표치에 한참 못 미치는 20만가구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 파격적인 규제완화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18만가구 착공해야 연 30만가구국토부의 1~7월 수도권 주택 착공 실적 통계를 보면 지난 2016년~2022년에는 11만~18만가구로 10만가구를 넘었다. 이 기간 연간 평균 착공 실적은 28만여가구이다. 지

주택 '닥공' 속도 안붙네... 서울 목표 30%도 못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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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닥공' 속도 안붙네... 서울 목표 30%도 못채워

올해 1~7월 서울에서 착공된 주택이 정부가 지난해 의욕적으로 발표한 '9·7 공급대책' 연간 목표치 대비 30%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전월세 불안 해소 및 집값 안정 등을 위해 '닥공(닥치고 공급)'에 나서고 있지만, 이런 추세라면 올해 첫해부터 9·7 대책이 공급 목표를 채우지 못하면서 삐걱거릴 가능성이 다분한 것이 현실이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7월 서울의 주택 착공 물량은 아파트 1만4995가구, 비아파트 4512가구 등 총 1만9507가구이다. 당초 정부는 9·7 공급대책에서 2026~2030년에 서울에서 33만4000여가구를 착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도별로 보면 올해에는 6만8000가구 착공을 목표로 했다. 이재명 정부는 '9·7 대책'부터 공급 허수를 방지하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준을 '인허가'가 아닌 '착공'으로 변경했다.

"서울살이 쉽지 않네" 집값 비싸 떠밀린 29만명 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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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 쉽지 않네" 집값 비싸 떠밀린 29만명 경기로

"고향도 직장도 서울이라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고 1년 동안 임장을 다녔어요. 그런데 최근 경기도 아파트 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몇 달 사이 집값이 너무 올라서 계획을 바꿀 수밖에 없었어요."(30대 직장인 A씨)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을 떠나 경기 등에 터를 잡는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보면 7월 기준 서울 인구는 928만4263명으로, 1년 전(932만3492명)보다 3만9229명 줄었다. 반면 경기도 인구는 지난해 7월 1371만5061명에서 올해 7월 1376만8157명으로 5만3096명 늘었다. 서울 아파트 매수를 준비하던 이들이 경기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 관악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전세 살다가 이사 나가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경기 광명이나 안양 쪽에 집을 샀다고 한다"며

8개 정원 품는 신월시영... 대우건설 조경특화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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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정원 품는 신월시영... 대우건설 조경특화 설계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조경·도시 설계 전문그룹 '스토스(STOSS)'와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토스는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의 조경 특화 콘셉트로 '신월8경(新月八景)'을 제안했다. 조선시대 양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단지 곳곳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8개의 정원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단지 중심에 수경시설과 예술 조형물이 어우러진 '루미너스 스트림(Luminous Stream)'과 리조트형 수경 계곡 공간인 '워터폴 밸리(Waterfall Valley)'를 조성하는 것이 한 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에 차별화된 조경 가치를 구현할 계획"이

디벨로퍼協·KB증권,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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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協·KB증권,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조성

한국디벨로퍼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이날 KB증권과 국내 부동산 개발 금융 활성화와 신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Equity Fund)'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협회와 대형 랜드마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KB증권이 힘을 합쳐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PF 시장 경색으로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디벨로퍼를 지원하려는 것이다. 이번 펀드 조성은 김한모 협회 회장이 지난 2월 취임 당시 약속한 '금융 마중물 펀드'를 실행에 옮긴 첫 성과이다. 우수한 사업부지와 인허가를 확보하고도 초기

집값 뛰는데 대출문 더 좁아져... 서울 외곽 중심 계약해지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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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뛰는데 대출문 더 좁아져... 서울 외곽 중심 계약해지 속출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해지가 최근 들어 월 200건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노원·강서·동대문 등 비강남권에서 계약해지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대출 규제에 따른 매수자의 자금조달 부담과 집값 추가 상승을 기대한 매도자의 계약 번복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해지는 168건으로 집계됐다. 계약해지는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8월 기준 노원구와 강서구가 각각 16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어 동대문구 13건, 강동구 10건으로 8월 계약해지 상위 4개 자치구가 모두 비강남권이었다. 서초구와 송파구는 각각 9건으로 뒤를 이었고 구로·양천·중

삼성물산, 스웨덴 원전도 뚫었다… SMR 시장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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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스웨덴 원전도 뚫었다… SMR 시장 공략 속도

삼성물산이 스웨덴에서 1.2G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 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VH)와 함께 스웨덴의 대표 원전 기업 스투드스빅이 주관하는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스투드스빅의 칼 테데엔 CEO, GVH의 제이슨 쿠퍼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 각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유럽에서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규 원전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 스웨덴 정부는 2035년까지 SMR과 대형 원전 등 2.5GW 규모의 신규 원전 용량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 이를 10GW 규모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는 스투드스빅은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 부정수급' 논란에 "환수 최선"
파이낸셜뉴스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 부정수급' 논란에 "환수 최선"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청년월세 지원 사업 부정수급 논란에 부정수급액 환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3일 공지를 통해 "정부는 향후 지방정부와 협력해 주기적인 환수 현황 점검, 미환수액 환수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부정수급액 환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청년월세 지원 부정수급 환수 결정액은 2억924만원이었지만, 실제 환수된 금액은 743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환수율이 3분의1으로, 지원액도 매달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됐다는 것이 골자다. 국토부는 "청년월세 지원 시스템 기능개선을 통해 주거급여 중복수급과 전출입 등 수혜자 자격 변동 요인을 빠르게 확인해 부정수급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부 다른 사

삼성물산, 스웨덴 1.2GW 규모 SMR 사업 전략적 파트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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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스웨덴 1.2GW 규모 SMR 사업 전략적 파트너 선정

삼서사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스웨덴에서 1.2G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됐다.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3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GE 버노바 히타치 뉴클리어 에너지(GVH)와 함께 스웨덴의 대표 원전 기업 스투드스빅이 주관하는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스투드스빅의 칼 테데엔 CEO, GVH의 제이슨 쿠퍼 CEO,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 등 각 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유럽에서는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규 원전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 스웨덴 정부는 2035년까지 SMR과 대형 원전 등 2.5GW 규모의 신규 원전 용량을 확보하고, 2045년까지 이를 10GW 규모로 확대한다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하

김윤덕 국토장관, 고속철도 안전 서약식 참석..."언제나 안전 새겨야"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장관, 고속철도 안전 서약식 참석..."언제나 안전 새겨야"

[파이낸셜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하나로 통합된 KTX와 SRT에 대해 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장관은 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진행된 '고속철도 통합 안전·서비스 실천 서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철도의 기본은 언제나 안전임을 현장에 다시 새겨야 한다"며 "지금은 코레일과 SR의 통합으로 조직과 운영체계가 크게 바뀌는 시기인 만큼 업무가 바뀌면서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늘 해오던 일이라는 생각에 지나치는 위험은 없는지, 더 철저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서비스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달라져야 한다"며 "예매부터 역과 열차 이용, 교통수단과의 연계까지 불편한 부분을 줄여 하나된 철도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경기·인천으로 내집마련 탈서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전 세대 계약 완료
파이낸셜뉴스

"경기·인천으로 내집마련 탈서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전 세대 계약 완료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주택 마련 부담과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여파가 겹치면서 경기·인천 지역으로 향하는 실수요자의 이동이 관측된다.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하는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서울 거주자가 경기·인천 지역 아파트를 매입한 건수는 총 1만 9902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45.1% 증가한 수치다. 전체 거래도 11.9%에서 14.7%로 상승했다. 여기에 수도권·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차등 적용이 시행되고 기준금리가 연 3.0% 수준으로 유지되며 금융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분양가와 이자 부담을 동시에 고려하는 실거주 위주의 거래 패턴이 강화되는 양상이다. 주택담보대출 차등 적용으로 15억 이하 주택은 최대 6억 대출이 가능하고 15억 초과 주택은 대출이 크게 줄어든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

삼전 사내대출 풀리자 영통 집값 '전국 최고'…강남·서초 4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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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사내대출 풀리자 영통 집값 '전국 최고'…강남·서초 4주째 하락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서초구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 사내대출 등 유동성이 유입된 수원 영통구는 이번주 들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책 불확실성이 큰 고가 주택 시장과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실수요 지역 간 집값 흐름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5주(8월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2% 올랐다. 상승 폭은 전주 0.29%보다 축소됐지만 오름세는 82주째 이어졌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격이 하락한 곳은 강남구와 서초구뿐이었다. 강남구는 -0.41%, 서초구는 -0.23%로 집계돼 8월 첫째 주 하락 전환 이후 4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송파구도 0.01% 오르는 데 그쳐 사실상 보합에 머물렀다. 강남권의 약세에는 정부의 세제 개편 방향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데 따른 관망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출범...디벨로퍼협회·KB증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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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 출범...디벨로퍼협회·KB증권 '맞손'

[파이낸셜뉴스] 한국디벨로퍼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디벨로퍼협회는 이날 KB증권과 국내 부동산 개발 금융 활성화와 신규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부동산 개발 에쿼티 펀드(Equity Fund)'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협회와 대형 랜드마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KB증권이 힘을 합쳐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PF 시장 경색으로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디벨로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펀드 조성은 김한모 협회 회장이 지난 2월 취임 당시 약속한 '금융 마중물 펀드'를 실행에 옮긴 첫 성과이다. 우수한 사업부지와 인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