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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청사 없이도 조기이전...직원 수당 月70만원 추가
파이낸셜뉴스

공공기관 2차 이전, 청사 없이도 조기이전...직원 수당 月70만원 추가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올해 안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1차 공공기관에서 발생했던 여러 문제를 수렴하기 위해 공론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이전은 내년부터 시작한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원칙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올해 4분기 중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 이전할 공공기관 명단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만큼, 향후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이번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5개 원칙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가장 핵심 내용은 수도권 잔류 최소화다. 이번 이전은 지난 1차 이전 당시 적용됐던 수도권 잔류 기준을 원점에서 재검토, 국방

"집 짓겠다며 대출은 막는다"…국토위 국감, 서민·청년 주거난 정조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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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겠다며 대출은 막는다"…국토위 국감, 서민·청년 주거난 정조준할까

[파이낸셜뉴스] 다음달 6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의 정합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주택공급 대책과 대출 규제 정책 사이의 충돌, 전월세 시장 불안 및 전세사기 대책 등을 주요 쟁점으로 꼽아 눈길을 끈다. 공급은 확대하되 대출은 죄는 정책 조합의 정합성, 공적 주택 공급이라는 중장기 해법과 당장 급한 전월세 매물난 사이의 시차, 그리고 반복되는 청년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근본 대책 부재가 이번 국감에서 국토교통부를 향한 핵심 추궁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달 27일 발간한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 정부가 답해야 할 올해의 질문'에서 국토교통부를 향해 "수요가 있는 곳에 집을 짓겠다면서, 같은 자리에서 사는 길은 막는 구조"라며 "현재 주택정책의 최우

서울시, '한옥관리 아카데미' 첫 개강...경쟁률 6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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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옥관리 아카데미' 첫 개강...경쟁률 6대 1 기록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한옥 주민과 시민이 스스로 집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 '2026 한옥관리 아카데미'가 교육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첫 본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한옥관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번 아카데미는 모집 정원 96명에 총 574명이 신청해 약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한옥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본교육에 앞서 지난 1일 북촌 한옥지원센터에서는 '한옥과 그 안의 삶'을 주제로 개막 세미나가 열렸다. 전봉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4대째 한옥에 거주하는 주민부터 종교계 인사까지 다양한 삶의 방식을 가진 참석자들이 모여 한옥 생활 문화와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본교육은 기초반과 심화반

국토부,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한다...4주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국토부, 추석 명절 택배 특별관리한다...4주간 운영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추석을 맞아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와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임시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를 4주간 '추석 명절 택배 특별 관리 기관'으로 지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평시인 지난 7월 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일일 물량이 1840만 박스에서 1930만 박스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주요 택배사들은 물량 처리를 위해 △간선차량 기사 1600명 △택배기사 1200명 △상하차, 분류인력 등 2700명 등 총 5500여명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명절 연휴 1~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는 집화를 제한, 연휴 기간 동안 종

TS, 차량 SDV 기술 국제기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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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차량 SDV 기술 국제기준 주도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차량 외부 화면이나 도로에 투사한 이미지로 보행자와 다른 차량에 주행 의사를 알리는 기술의 국제 안전기준 마련 주도에 나섰다. 3일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의 운행과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적용할 차량·도로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논의하는 'TF-ISD(Task Force Interactive Signaling Display)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TF-ISD는 국제등화장치전문가그룹(GTB) 산하 전담 실무반이다. SDV 등 자동차가 보행자와 다른 도로이용자에게 주행 의사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의 국제 안전기준 제·개정을 연구한다. 의장국인 한국은 이날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 등 주요국 정부 대표단 및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과 국제기준 제정 방향과 세부 의제를 논의했다. 논의 대상 기술은 차량

삼성물산, 목동13단지 '첫 래미안' 승부..美 SMDP 설계파트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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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목동13단지 '첫 래미안' 승부..美 SMDP 설계파트너 영입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2조3763억원 규모의 목동13단지를 발판으로 목동 재건축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건축설계사 SMDP를 설계 파트너로 영입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첫 시공권을 확보한 뒤 목동 일대에서 추가 수주에 나서 '래미안 타운'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3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 재건축 사업의 설계 차별화를 위해 SMDP와 협업한다. 목동13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327번지 일대 17만8919㎡에 지하 4층∼지상 49층, 385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기존 2280가구보다 1572가구 늘어난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3763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안양천과 매봉산 등 주변 자연환경을 단지 설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남측으로 열린 입지를 살리고 정비계획상 최고 높이인 156m·49층을 적용해 목동

"다음 세대 디벨로퍼 찾습니다"...문주장학재단 2026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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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디벨로퍼 찾습니다"...문주장학재단 2026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미래 디벨로퍼 육성을 위한 공모전이 선보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문주-미래디벨로퍼상 2026' 공모전 접수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문주장학재단은 1세대 디벨로퍼인 문주현 회장이 설립했다. 대학시절 장학금을 지원 받아 학업을 마친 문 회장이 세상의 빚을 갚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 지난 2001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668억원의 출연재산을 바탕으로 7058명의 학생들에게 15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속가능 미래도시'이다. 공모 대상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도시·부동산·건축 관련 학과 학생이다.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도시·부동산(도시개발, 도시계획, 단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 투기 차단...대상지 '토허구역' 즉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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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 투기 차단...대상지 '토허구역' 즉시 지정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모아타운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기 세력 유입을 막기 위해 후보지로 선정되는 지역의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는 9일 예정된 모아타운 전문가 자문회의 심의 대상 중 최종 선정되는 지역의 '도로'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모아타운 대상지 주변은 개인 소유의 골목길인 사도(私道) 지분을 쪼개 거래하는 등의 투기성 거래가 우려되어 왔다. 이에 시는 후보지 발표 전후의 시장 불안을 잠재우고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후보지 선정 절차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정되는 지역은 오는 16일부터 2031년 9월 15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대상

대우건설, 신월시영 수주 글로벌 업체와 맞손…'신월8경' 제안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신월시영 수주 글로벌 업체와 맞손…'신월8경' 제안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글로벌 조경·도시 설계 전문그룹 '스토스(STOSS)'와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래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토스는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의 조경 특화 콘셉트로 '신월8경(新月八景)'을 제안했다. 조선시대 양천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단지 곳곳에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8개의 정원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단지 중심에 수경시설과 예술 조형물이 어우러진 '루미너스 스트림(Luminous Stream)'과 리조트형 수경 계곡 공간인 '워터폴 밸리(Waterfall Valley)'를 조성하는 것이 한 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월시영 재건축 사업에 차별화된 조경 가치를 구

"20년 살았는데 나가라고요?"…집값 오르자 시작된 '공공주택 출구전쟁'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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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살았는데 나가라고요?"…집값 오르자 시작된 '공공주택 출구전쟁'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 ③]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에서 3분 정도 걸어 들어가자 서울 송파구 송파파인타운 10단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비 오는 평일 오전, 단지는 조용했지만 단지 내 장기전세주택1(시프트)에 입주한 이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었다. 장기전세 입주민들로 구성된 임차인 단체는 지난 7월 11일 약 200명이 참석한 설명회를 열고 재계약과 단계적인 분양전환을 요구했다. 무주택 실수요자 재계약 보장, 20년 장기 거주자의 우선 분양전환 기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입주민 참여 등이 요구사항이다. 이처럼 시장가보다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한 공공주택은 크게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으로 구분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당초 취지와 달리 잡음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장기전세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