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시장 휩쓰는 3040...공원과 학교 품은 '학공세권' 주목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거지 선택의 기준이 한층 깐깐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역과의 거리를 뜻하는 '역세권'이 주거 가치의 절대적인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과 주력 매수층의 세대교체가 맞물리며 공원과 학교를 동시에 품은 이른바 '학공세권(학세권+공세권)' 단지가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희림종합건축사무소와 알투코리아(R2Korea),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2026 부동산 트렌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이전 시 입지 고려 요인 중 '주거 자연환경 쾌적성'은 36%의 선택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아파트 내부의 '단지 내 녹지 및 조경시설'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전년 대비 18%에서 28%로 큰 폭으로 급상승했다. 쾌적성 선호가 단순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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