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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여는 디지털 지적재조사...국토부,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
파이낸셜뉴스

AI로 여는 디지털 지적재조사...국토부, 디지털 지적의 날 개최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한 행사를 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오는 16일 충남 공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제6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지적 분야의 대표 행사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종이로 작성된 도면 지적의 오류를 바로잡고 전 국토를 정밀한 디지털 좌표로 구축하는 핵심 국가 인프라 사업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측량·조사 업무 지원 등 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재지정하고, 행사에서 지정서를 수여한다. 지난 2021년 9월 책임수행기관제도가 도입된 이후 민간 지적

'상습 정체' 양재∼올림픽대로 7.65㎞ 구간 지하화
파이낸셜뉴스

'상습 정체' 양재∼올림픽대로 7.65㎞ 구간 지하화

서울 시내 상습 정체구간인 양재동 경부간선도로에서 잠원동 올림픽대로 구간에 지하도로 건설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0일 '양재~올림픽대로 간 지하도로 민자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개하고 다음달 16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서초구 양재동 경부간선도로에서부터 잠원동 올림픽대로 구간 7.65㎞을 상·하행 등 2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2028년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초안에 따르면 도로 폭은 9.25m로 2차로 소형차 전용도로를 각각 양방향으로 뚫는 방안이 제시됐다. 상행선의 경우 경부간선도로 우측에 놓인 강남대로 지하를 따라 북상해 한남IC 인근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구조다. 하행선은 올림픽대로 반표대교 인근에서 서초

"의견서 한장으로 끝나선 안돼… 철저한 사후관리체계 마련을" [허울뿐인 공사비 검증 (하)]
파이낸셜뉴스

"의견서 한장으로 끝나선 안돼… 철저한 사후관리체계 마련을" [허울뿐인 공사비 검증 (하)]

전문가들은 한국부동산원의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시스템에 허점이 다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들은 철저한 사후 관리 체계 마련, 제도 개념 재정립, 수수료 폐지 등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놨다. 13일 파이낸셜뉴스와 만난 전문가들은 관련 제도 개선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철저한 사후관리 체계 마련 △검증 결과와 최종 계약금액이 달라진 원인 공개 등이 시급하다고 봤다. 강 의원은 "공사비를 낮출 여지가 있다는 검증 결과가 나왔는데도 실제로 공사비가 올라간다면 조합원 입장에서는 검증을 왜 받았는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공사비 증액은 결국 조합원 분담금과 직결되는 만큼 검증 결과와 최종 계약금액이 달라진 원인을 투명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사

삼성이 밀어올린 평택 월세… 소형 오피스텔 1년새 5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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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밀어올린 평택 월세… 소형 오피스텔 1년새 54% 급등

삼성전자가 월세 지원 제도를 도입한 지난 2022년부터 평택 소형 오피스텔의 평균 월세가 전년 대비 5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 주택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업의 주거비 지원이 지역 월세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보증금 낮추고 월세 높였다13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경기 평택시 전용 33㎡ 미만 오피스텔의 평균 월세는 2022년 59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38만3000원과 비교하면 1년 만에 54.4% 상승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경기도 상승폭과 비교해도 평택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평택을 제외한 경기도 전용 33㎡ 미만 오피스텔의 평균 월세는 2021년 47만3000원에서 2022년 51만8000원으로 9.4% 상승했다. 계약 건수도 2021년 139건에서 2022년 399건으로 187.1% 늘

해외건협·디벨로퍼협회 "해외 개발사업 공동발굴"
파이낸셜뉴스

해외건협·디벨로퍼협회 "해외 개발사업 공동발굴"

해외건설협회와 한국디벨로퍼협회가 국내 디벨로퍼와 건설사의 해외 개발사업 공동 진출을 지원한다. 양측의 역량을 결합해 유망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양 기관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디벨로퍼협회에서 해외 개발사업 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지 네트워크와 정책 지원 부족으로 독자적인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디벨로퍼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동산 개발과 해외건설 분야의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사의 해외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협력은 해외건설협회가 구축한 '융복합 K-City 플랫폼'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유망 개발사업을 공동 발굴하고

포스코이앤씨, 한전기술과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 맞손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 한전기술과 차세대 원전기술 개발 맞손

포스코이앤씨가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비롯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전력기술과 지난 10일 원전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형 표준원전 'APR1400' 설계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국내외 상용 원전 30기 이상의 설계를 수행해 온 국내 유일의 원전 종합설계 전문기관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10년 'SMART' 개발 사업에 민간 최초로 참여해 표준설계인가 취득에 기여했다.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 등 대형 과학시설 건설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국토부, 15일부터 GICC 진행...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모색한다
파이낸셜뉴스

국토부, 15일부터 GICC 진행...국내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모색한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인프라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6'을 진행한다. GICC는 정부와 해외 발주처, 다자개발은행,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간 협력과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려온 행사다. 그간 90개국 590개 기관이 참가했고, 이를 통해 협력이 이뤄진 국제 프로젝트는 약 450개에 이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해외 32개국의 장·차관과 최고경영자(CEO) 등 핵심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공공기관,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주제는 'AI와

'상습 정체' 양재~올림픽대로에 지하도로 건설된다...28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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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정체' 양재~올림픽대로에 지하도로 건설된다...28년 착공 목표

[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 상습 정체구간인 양재동 경부간선도로에서 잠원동 올림픽대로 구간에 지하도로 건설을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10일 '양재~올림픽대로 간 지하도로 민자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공개하고 다음달 16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서초구 양재동 경부간선도로에서부터 잠원동 올림픽대로 구간 7.65㎞을 상·하행 등 2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2028년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초안에 따르면 도로 폭은 9.25m로 2차로 소형차 전용도로를 각각 양방향으로 뚫는 방안이 제시됐다. 상행선의 경우 경부간선도로 우측에 놓인 강남대로 지하를 따라 북상해 한남IC 인근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구조다. 하행선은 올림픽대로 반

삼성물산, '공사비 5122억원'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수주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공사비 5122억원'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수주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사비 5000억원 규모의 서울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12일 열린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지하 7층부터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사업으로, 3개 동에 420가구,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5122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와이니티'를 제안했는데, 여의도를 상징하는 Y와 함께 품격을 뜻하는 Dignity, 무한한 가치를 의미하는 Infinity를 결합한 이름이다. 420가구 모두 한강을 조망할 수 있게 설계한 것이 주목할만한 특징이다. 주거동 중심부를 분리, 연장하고 코너부를 개방해 2면과 3면에 개방형과 파나라마형 평면 등을 적용한다. 2.95m 높이

오세훈 "서울 아파트 가격 86주 연속 상승...피해는 평범한 시민들이 받아"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 아파트 가격 86주 연속 상승...피해는 평범한 시민들이 받아"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아파트 가격 연속 상승을 언급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비판에 나섰다. 오 시장은 13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울 아파트 가격이 86주 연속 상승해 문재인 정부 당시 최장 기록인 85주마저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취임 후 1년간 서울 아파트 월간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을 비교하면, 이재명 정부는 14.75%로 노무현 정부 11.68%와 문재인 정부 9.41%를 크게 웃돈다"며 "상승 시간은 역대 최장이고, 집권 초기 잡값 상승 속도마저 과거 정부를 넘어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아파트 가격 연속 상승 뿐만 아니라 서울 외곽을 중심으로 상승하는 아파트 가격에 대한 부분도 질타했다. 오 시장은 "지난 6~8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3.5% 상승했지만, 동대문구는 5.8%, 금천구 5.4%,

'11억에 나온 18억 아파트' 우르르…21대1 경매에 뛰어든 결과는 [르포]
파이낸셜뉴스

'11억에 나온 18억 아파트' 우르르…21대1 경매에 뛰어든 결과는 [르포]

[파이낸셜뉴스]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방법원 112호 경매법정. 입찰접수를 10분가량 앞두고 유의사항 안내가 시작되자 문밖에서 경매 물건 목록을 살피던 사람들이 하나둘 법정으로 들어왔다. 안내가 끝나고 입찰개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참가자들은 입찰표와 보증금 봉투를 챙겨 서류 작성에 들어갔다. 법정에서는 30대 신혼부부로 보이는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50·60대부터 어머니와 함께 온 딸, 경매 전문 대리인까지 연령과 참여 목적도 다양했다. 수십 명의 참가자 가운데 처음 경매에 나선 사람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도장을 어디에 찍어야 하느냐"고 물었다. 돌아온 답은 "저도 처음이라 정확히 모른다"였다. 경매 경험이 많지 않은 실수요자들도 법정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하는 장면이었

32개국 인프라 발주처 서울 집결…AI·에너지 협력사업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32개국 인프라 발주처 서울 집결…AI·에너지 협력사업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해외 32개국의 장·차관과 발주기관 최고경영자(CEO) 등이 서울에 모여 인공지능(AI)·에너지·교통 인프라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6'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다.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해외건설협회가 주관하며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14회를 맞은 행사의 주제는 'AI와 함께 여는 글로벌 인프라 사업 협력'이다. AI가 건설·교통 인프라의 설계와 시공, 운영 방식을 어떻게 바꾸는지 살펴보고 국가·기업 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15일 오전 10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의 개회사와 김윤덕 국토부 장관의 환영사, 해외 장관 축사가 이어진다. 제프 루벤스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