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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vs 5억… 같은 국평인데 3배 차이나는 '고무줄 건축비'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14억 vs 5억… 같은 국평인데 3배 차이나는 '고무줄 건축비' [부동산 아토즈]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건축비가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값 인상과 간접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크게 오른 가운데 실제 분양가 산정 시 적용되는 건축비가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층수, 지하 주차장, 마감재, 커뮤니티 등 단지마다 기준이 달라 공사비를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택지비는 감정가를 기준으로 하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지역에서 건축비를 산정할 때 특별한 기준이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15일 파이낸셜뉴스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12개 단지 전용 84㎡ 분양가(최고가 기준)를 분석한 결과 건축비가 최대 14억원, 최소 5억원으로 2.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되는 강남 3구와 용산구는 분

철도공단, 부산센텀·거제역 유휴부지 민간개발 공모
파이낸셜뉴스

철도공단, 부산센텀·거제역 유휴부지 민간개발 공모

국가철도공단이 부산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역 인근 약 6600㎡와 연제구 거제동 거제역 인근 약 7500㎡다. 민간사업자는 시장 상황과 부지 특성에 따라 두 곳을 결합하거나 나눠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다. 센텀역 부지 주변에는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과 노후 주거지 정비가 예정돼 있다. 거제역 부지는 법조타운과 가까워 상권이 형성돼 있고 주차 수요가 많아 주차 전용 건축물로 개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다. 센텀역 부지는 철로 아래 선하부지와 지상 유휴부지를 나눠 개발할 수도 있다. 공단은 비수도권 철도시설기여금 부담을 완화해 참여 문턱도 낮췄다. 세부 내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혁 국가

이름·연락처·계약만료일까지 물었다…은마아파트 세입자 설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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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연락처·계약만료일까지 물었다…은마아파트 세입자 설문 논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세입자 개인정보 문제가 불거졌다. 조합이 이주 지연을 막기 위해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주계획 설문조사의 고지·동의 절차를 둘러싼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15일 강남구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는 최근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세입자 설문조사 관련 민원사항 알림 및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절차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강남구는 조합에 "향후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또는 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조사 목적과 활용 범위를 명확히 안내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각별히 유의

코레일, 타지키스탄과 철도사업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코레일, 타지키스탄과 철도사업 협력 확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의 도시철도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철도 운영·유지보수와 정보기술(IT) 전수, 현지 전문인력 양성으로 협력 범위도 넓힌다. 코레일은 15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샨베 도시철도 건설 예비타당성사업을 계기로 이어온 양 기관의 협력을 구체적인 후속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샨베 도시철도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타지키스탄의 핵심 인프라 사업이다. 코레일은 2025년부터 지난 7월까지 예비타당성사업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양국 교통 분야 고위급 면담을 추진하는 등 타지키스탄 철도

"모두의 이동 가치 실현" 도로공사 새 비전 선포
파이낸셜뉴스

"모두의 이동 가치 실현" 도로공사 새 비전 선포

한국도로공사가 기존 고속도로망을 전력과 데이터, 첨단 모빌리티가 연결되는 기반시설로 확장한다. 도로를 활용한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고 나들목(IC)과 휴게소를 지역 교통을 잇는 환승 거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14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비전 2035 및 안전경영실천 선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새 비전은 '모두의 이동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No.1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지난 2021년 제정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기업'을 정부 정책과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맞춰 개편했다. 도로공사는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데이터·에너지·모빌리티를 연결해 새로운 이동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핵심 가치 네 가지로 △모두의 안전 △공공의 책임

공기 늘어도 공사비 그대로… 공공공사 비용부담 분쟁만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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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늘어도 공사비 그대로… 공공공사 비용부담 분쟁만 17건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계약을 체결하는 장기계속공사는 지난 1978년 도입됐다. 현행 국가·지방계약법에는 장기계속공사의 총 공사기간이 연장될 때 추가 비용을 지급할 근거가 없다. 비용 부담 분쟁은 오랜 기간 반복됐고, 전문가와 업계는 '불공정 조항'이라며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는 장기계속공사 방식을 주요 공공공사 방식으로 활용하면서 분쟁의 싹을 더 키우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재정사업으로 추진되는 다년차 공공공사는 모두 장기계속방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공공사의 경우 경력과 인력 운용 등을 위해 손실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참여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공공사를 계속 이어가는 게 맞는지 회의가 들고 있다"고 전했다. ■공공공사 주

"공사비 늘어도 못받아"... 공공공사 잇달아 분쟁
파이낸셜뉴스

"공사비 늘어도 못받아"... 공공공사 잇달아 분쟁

A사는 지난 2006년 3월 장기계속공사 방식으로 2500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수주했다. 당초 사업 종료일은 2013년 3월이었다. 하지만 예산 배정과 용지 보상이 늦어지면서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계획 대비 13년이 지연됐지만 그에 따른 공사비는 제대로 보전받지 못하고 있다. 이 회사는 438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놓고 분쟁을 진행 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장기계속공사의 총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지급 근거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현장이 분쟁으로 멍들고 있다. 대한건설협회가 주요 7개사를 조사한 결과 관련 분쟁만 17건에 이른다. 협회 관계자는 "실제 전수조사를 해보면 분쟁건수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기계속공사는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차수별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 예산 사정 등에 따라 차수별 계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가스처리시설 사업이행합의서 체결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가스처리시설 사업이행합의서 체결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에서 대형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추진 기반을 다졌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15일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작가스(QazaqGaz)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KGPP)'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중앙아시아 주요 에너지 자원 3개국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합의서 서명식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기간에 열린 '한-카자흐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가 참석했고, 서명식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서명식에는 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알리벡 자마우오프 카작가스 회장 등 양사

분당서 첫 '조합 방식' 재건축...상록우성 "조합설립 신속 추진"
파이낸셜뉴스

분당서 첫 '조합 방식' 재건축...상록우성 "조합설립 신속 추진"

[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상록마을 우성아파트(상록우성)가 분당 지역 최초로 '조합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상록우성 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최근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신청 단지 중 가장 먼저 주민대표단 동의 작업을 마치고 성남시 승인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대표단 구성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절차의 핵심 단계로 꼽힌다. 상록우성은 이번 동의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관련 서류를 성남시에 접수해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사업 추진 방식은 분당 지역 최초로 '조합방식'으로 최종 결정됐다. 조합방식을 확정한 상록우성은 다가오는 12월 정비구역 지정 전까지 다음 단계의 사업 절차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조합설립인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우

삼성물산, AI 웰니스 솔루션 '웰피' 론칭..."공간·디지털 헬스 결합"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AI 웰니스 솔루션 '웰피' 론칭..."공간·디지털 헬스 결합"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간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웰니스 솔루션 '웰피(Wellf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웰피'는 주거지와 일터 등 일상 공간에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온·오프라인 연계 솔루션으로, 전용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거점 '웰피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스테이션은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혈압, 체성분, 피부 진단 등 37가지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웰피 바디', 맞춤형 식품을 파는 '웰피 푸드', 상담 기법을 학습한 AI 모델이 마음 관리와 명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웰피 마인드'다. 전용 앱은 개인 건강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며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만성질환 예측 AI 모델'도 탑재했다.'웰피'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트리니원' 아파트 커

국토연구원장 "수도권 공급 늘려도 수요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
파이낸셜뉴스

국토연구원장 "수도권 공급 늘려도 수요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

[파이낸셜뉴스] 새롭게 취임한 임재만 국토연구원장이 국토균형발전을 국토연구원의 최우선 과제로 지정하고 주택 시장 안정 등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15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원과 자본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주택을 수도권에 많이 지어도 몰려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와 관련해 "수도권에 집이 부족하다고 해서 주택을 마구 지으면 지방 사람들에게 서울에 와서 살라는 것 아니냐"며 "이렇게 모순된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시적인 정책으로는 주거시장이 안정될 수 없다"며 "교육이나 의료 등 어떤 정책이든 국토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아닌지를 평가해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선정릉·건대입구 인근 용적률 1300% 복합개발..."비주거 50% 이상"
파이낸셜뉴스

선정릉·건대입구 인근 용적률 1300% 복합개발..."비주거 50% 이상"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선정릉역과 건대입구역 인근 등에 상업·문화 기능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지난 3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의 후속 조치로 비주거 50% 이상, 최대 용적률 1300%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중심지·환승역·간선도로를 연결해 서울 전역을 일자리·주거·문화·생활이 어우러진 '다핵도시'로 재편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5일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 2곳과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4곳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도심·광역중심과 환승역 일대에 문화·산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도심·광역중심에 있으면서 폭 20m 이상 간선도로에 접하거나 환승역 반경 500m 이내

이주 놓고 맞선 은마 조합 vs 세입자, 이번엔 '개인정보' 논란
파이낸셜뉴스

이주 놓고 맞선 은마 조합 vs 세입자, 이번엔 '개인정보' 논란

[파이낸셜뉴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세입자 개인정보 문제가 불거졌다. 조합이 이주 지연을 막기 위해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주계획 설문조사의 고지·동의 절차를 둘러싼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15일 강남구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는 최근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세입자 설문조사 관련 민원사항 알림 및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절차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강남구는 조합에 "향후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또는 자료 제출을 요청하는 경우에는 조사 목적과 활용 범위를 명확히 안내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지 않는 등 개인정보 보

거래 꽉 막힌 동탄, 화성으로 '풍선효과'... 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공급
파이낸셜뉴스

거래 꽉 막힌 동탄, 화성으로 '풍선효과'... 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공급

[파이낸셜뉴스] 경기도 화성 동탄구의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인접 비규제지역으로의 매수세 이동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7일 기준 동탄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연초 대비 16.32%, 전세가격은 10.87% 상승했다. 전국의 시·군·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7월 1일 동탄구를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LTV 40% 제한 및 청약 규제를 적용하고, 같은달 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규제 시행 직후 동탄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월 1914건에서 7월 152건으로 92.1% 감소했다. 반면 인접 비규제지역인 병점에서는 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 병점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6월 3주 차 0.14%에서 7월 3주 차 0.38%로 높아졌으며, 병점동 '병점역아이파크캐슬' 전용면적 84㎡는 7월 최고가를

K-water, 물관리 성과 금융지표로 만든다…기업 ESG 지원
파이낸셜뉴스

K-water, 물관리 성과 금융지표로 만든다…기업 ESG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자원 확보와 하천 유역 보전 등 물관리 성과를 계량화해 지속가능금융 지표로 개발한다. 기업의 물 리스크 진단체계를 구축하고 워터포지티브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해 해외 규제 대응과 ESG 투자 유치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K-water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회의실에서 KoSIF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기후 분야 ESG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시 의무화와 공급망 실사 등 강화되는 ESG 규제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관련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KoSIF는 전 세계 2만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환경정보 공개 플랫폼 CDP의 한국위원회 사무국이자 글로벌 RE100 공식 파트너다. K-water는 약 60년간 축적한 물 데이터와 수력·수상태양광

K-water, 코엑스 무역센터 물 사용 진단…절수사업 연계
파이낸셜뉴스

K-water, 코엑스 무역센터 물 사용 진단…절수사업 연계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전시·쇼핑시설 등이 밀집한 서울 한국종합무역센터의 물 사용 실태를 진단한다. 절수설비와 용수 재이용 시설을 점검해 누수를 줄일 방안을 마련하고, 물절약전문업(WASCO)을 통한 시설 개선도 검토할 방침이다. 15일 K-water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더블유티씨 서울(WTC Seoul)과 물절약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WTC Seoul은 한국종합무역센터의 자산과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기업이다. 한국종합무역센터는 전시·컨벤션센터와 쇼핑몰 등 6개 부대시설이 모인 대규모 복합업무단지로 유동인구와 용수 사용량이 많다. 협약에 따라 K-water는 무역센터에 설치된 절수설비와 용수 이용·재이용 시설 전반을 조사한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누수를 줄이고 물 사용 효율을 높

DL그룹, 기후위험 경영전략에 반영…통합 ESG 보고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DL그룹, 기후위험 경영전략에 반영…통합 ESG 보고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DL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해 경영·미래사업 전략에 반영한다. 건설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소형모듈원자로(SMR) 표준화 설계에 착수하고, 석유화학 부문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한다는 구상이다.15일 DL그룹은 이 같은 ESG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6년 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첫 보고서 이후 네 번째다. 보고 대상은 지주사 DL㈜와 DL케미칼, DL이앤씨,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주요 계열사의 국내 사업장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그룹 차원의 기후 시나리오 분석 결과가 처음으로 담겼다. 각 계열사의 사업이 기후변화로 받을 수 있는 위험과 확보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함께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 계열사별 ESG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