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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LH 용인 반도체 산단 입찰 또 논란...'평가위원 선정' 잡음
파이낸셜뉴스

'1조' LH 용인 반도체 산단 입찰 또 논란...'평가위원 선정' 잡음

[파이낸셜뉴스] 1조원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를 둘러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입찰 관리가 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있었던 1차 입찰에서는 과도한 실적 기준이 경쟁을 제한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해 재입찰에서는 공고 당시 안내한 평가위원 구성 원칙과 다른 외부 위원 풀을 활용하려는 것이 문제로 떠올랐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논란은 지난해 1차 입찰에서 시작됐다. 앞서 LH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조성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서 약 1조3814억원 규모의 단지 조성공사 실적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PQ에서 탈락했고,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하는 '단독 경쟁' 구조가 됐다. 당시 업계에서는 사업 규모에 비해 실적

SH·GH·iH, 초고령화·저출산 대응 '커뮤니티 디자이너' 역할 모색
파이낸셜뉴스

SH·GH·iH, 초고령화·저출산 대응 '커뮤니티 디자이너' 역할 모색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와 손잡고 초고령사회와 저출산 대응을 위한 공공주택 혁신 방안 마련에 나섰다. SH는 세 기관이 공동으로 '2026 수도권 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격한 초고령사회 진입과 저출산에 따른 돌봄 공백, 1인 및 고령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해 공공주택 단지 내 공동체 지원과 주거 서비스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SH도시연구원은 '지역사회 계속 거주 실현을 위한 공공주택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 전략'을 발표하며 공공주택 단지를 통합 돌봄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AIC(Aging In Community)' 모델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발표를 맡은 김영국 책임연구원은 SH 임대주택

"일과 여유를 한 곳에서"...초고층 빌딩, 직주락 복합거점으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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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여유를 한 곳에서"...초고층 빌딩, 직주락 복합거점으로 진화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랜드마크의 기준이 단순 초고층의 상징을 넘어, 주거와 업무·숙박·문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직주락'형 복합개발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세계 주요 도시들은 일하고 거주하며 여가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새로운 도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0개 빌딩 가운데 복합용도 건축물은 절반을 차지하며 2017년 이후 줄곧 가장 큰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오피스 공실률 상승 등으로 기존 건물들까지 용도 전환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일본은 국가전략특별구역을 통해 도쿄 도심의 고밀 복합개발을 촉진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공간혁신구역 제도를 도입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로 세계 주요 도시들은 노후 시설을

한미글로벌,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공장 건설 PM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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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공장 건설 PM 수행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건설 중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패키징 공장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처음 구축하는 AI 메모리 생산거점인 이번 프로젝트는 총 40억달러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위치하며 지난 3월 터파기를 시작해 2028년 10월 클린룸 완공, 202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2024년 8월 프리콘(Pre-Con) 단계부터 참여해 오는 2028년 클린룸 완공 시점까지 공장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설계 관리, 공정 및 원가 관리, 품질, 안전, 리스크 관리 등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협력사 간의 원활한 조율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국내 하이테크

"천혜의 자연을 품은 데스티네이션"...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제안하는 진정한 휴양
파이낸셜뉴스

"천혜의 자연을 품은 데스티네이션"...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제안하는 진정한 휴양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그룹 반얀트리가 국내 대표 해양관광 거점인 부산에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를 조성하며 본격적인 국내 하이엔드 휴양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반얀트리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00개의 호텔 및 리조트, 76개 스파, 3개 골프 코스와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출발점은 태국 푸껫의 황폐해진 폐광 부지를 복원해 친환경 리조트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였다. 자연을 원래 상태 이상으로 되돌리는 환경 복원 철학은 오늘날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를 아우르는 반얀트리 고유의 ‘재생 관광’ 모델로 확립됐다. 브랜드명인 ‘반얀트리(Banyan Tree)'는 고대 여행자들에게 그늘과 안식을 제공하던 나무인 '벵골보리수'에서 유래했다. 반얀트리는 ‘감각을 위한 안식처(Sanctuary for the Senses)’라는 슬로건 아래 자

첫 통합 추석 열차 공급 확대…심야 전동열차 24회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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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합 추석 열차 공급 확대…심야 전동열차 24회 연장

[파이낸셜뉴스]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에 열차 운행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6~27일, 수도권 5개 노선의 심야 전동열차를 24회 연장 운행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2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특별수송 대책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행된다. 통합에 따른 선로 운영 효율화와 수송력 확대 효과를 활용해 좌석 공급을 늘리고 안전점검과 암표·부정승차 단속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에는 관제·여객·차량·시설·전기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교통대책본부가 24시간 운영된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고 사고나 장애 등 이례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비상대기 여객열차 11편성과 전동열차 15편성도 준비한다. 주

고양 대곡·의왕 오전왕곡에 2만3400가구 공급…2029년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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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곡·의왕 오전왕곡에 2만3400가구 공급…2029년 착공

[파이낸셜뉴스] 경기 고양시 대장동과 의왕시 오전·왕곡동 일원이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일대에 총 2만3400가구가 공급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고양대곡지식융합·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의 지구 지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1월 후보지 발표 이후 주민 의견 청취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에 이어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고양시 대장동 일원 199만4000㎡에 조성된다. 잠정 주택 공급 규모는 9400가구다. 일산신도시와 고양창릉지구, 고양화정지구가 주변에 있어 생활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교통망은 대곡역을 중심으로 구축돼 있다. 대곡역에는 GTX-A와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부동산114 "푸르지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신뢰도 동반 1위"
파이낸셜뉴스

부동산114 "푸르지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신뢰도 동반 1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전국 거주 소비자 27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진단' 설문조사에서 푸르지오가 인지도와 신뢰도 모두 정상에 올랐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는 푸르지오에 이어 자이와 래미안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신뢰도 부문에서는 푸르지오, 래미안, 힐스테이트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가 탄탄한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 신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인지도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지역 랜드마크 및 대단지 브랜드타운' 효과와 '지속적인 대규모 공급'이 꼽혔다. 실제로 푸르지오는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10월 분양...8호선 초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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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10월 분양...8호선 초역세권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에 짓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180번지 일원(옛 성남 KT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 전용면적 74~95㎡ 총 189실의 주거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호실 수는 △74㎡A 1실 △84㎡A 134실 △84㎡B 27실 △95㎡ 27실로 구성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 면적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는 성남 법조타운 조성 예정 부지와 맞닿아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인근 수정구 신흥동 옛 성남산업단지 제1공단 부지에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이전하는 법조타운 조성이 추진 중이다. 인근의 성남세무서와 함께 법률·행정 기관이 집적된

현대건설, 국내 1호 'AI 전용 데이터센터' 16개월 만에 짓는다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 국내 1호 'AI 전용 데이터센터' 16개월 만에 짓는다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에이아이팩토리포항피에프브이(AI Factory Pohang PFV)가 발주한 '포항 AI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의 본계약을 완료하고 사전 제작 콘크리트(PC) 설치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수전 용량 40㎿(IT Load 32㎿)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총 공사 기간은 16.5개월로 2027년 11월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시행사인 네오에이아이클라우드는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까지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확장형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기업의 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할 구상이다. 포항 AI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

금호건설, 국내 첫 연료전환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이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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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국내 첫 연료전환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이달 준공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단독 시공한 500㎽급 구미 천연가스발전소가 이달 말 준공된다. 태안 석탄화력발전 1호기를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하는 국내 첫 연료 전환 사업이다. 2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사업으로, 경북 구미시 하이테크밸리 제5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발전소는 가스터빈 1기와 스팀터빈 1기,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으로 구성됐다. 천연가스를 연소해 가스터빈에서 먼저 전력을 생산한 뒤, 이 과정에서 나오는 폐열로 증기를 만들어 스팀터빈을 추가로 가동하는 복합화력 방식이다.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면 구미시의 전력 자립률은 기존 6%에서 약 30%로 상승할 전망이다. 구미 하이테크밸리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뒷받침할 것으로 금호건설

삼성물산, 2203가구 '성수3지구' 시공사로...공사비 1.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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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2203가구 '성수3지구' 시공사로...공사비 1.8조원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72층 규모의 아파트 11개동, 총 2203가구와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조8275억원 규모다. 성수3지구는 한강과 서울숲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성수동 일대의 풍부한 문화·상업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향후 성수 한강변의 도시 경관을 바꿀 대표적인 랜드마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 성수(RAEMIAN REVIR SEONGSU)'를 제안했다. 'REVIR'는 절대적 가치의 영역을 뜻하는 스웨덴어

신통기획 214곳·모아주택 168곳…서울 정비사업 496곳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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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214곳·모아주택 168곳…서울 정비사업 496곳 가동

[파이낸셜뉴스] 서울 전역 496곳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한 사업지는 214곳, 30만7000가구 규모다. 서울시는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에 집중해 공급 기반을 확보한 것을 토대로, 향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을 거쳐 실제 착공·입주까지 이어지도록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시청에서 '2026 서울 주택정책 성과공유회'를 열고 2021년 이후 주택정책 성과와 향후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정비사업과 공공주택, 주거사다리 등 3개 분야를 놓고 그동안 제기된 11개 질문에 답했다. 오 시장은 지난 5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장기간 정체됐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상화를 꼽았다. 서울의 신규 정비구역 지정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