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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 기술 적용 확대'...대우건설,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AI 스마트 기술 적용 확대'...대우건설, 안전보건 간담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경기 과천시 'G-TOWN 개발사업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전 기술을 시연했다고 24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 실시간 번역 시스템이 소개됐다. 이 시스템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교육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아침 조회와 각종 안전교육 내용을 다국어로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기반 CCTV 스마트 통합안전관제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근로자의 위험 행동이나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태블릿 기반 스마트 안전보건교육 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김욱수 자이C&A 대표 "2031년 매출 2.3조원 목표"
파이낸셜뉴스

김욱수 자이C&A 대표 "2031년 매출 2.3조원 목표"

[파이낸셜뉴스] 자이C&A가 2031년 매출 목표를 2조원 이상으로 잡았다. 지난해(9336억원) 대비 2배 이상 오른 수치다. 향후 집중할 해외 사업지로는 베트남과 인도를 꼽았다. 김욱수 자이C&A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자이C&A는 산업시설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전 과정에 대한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5년 뒤 중장기 매출 목표는 2조2700억원"이라고 밝혔다. 자이C&A가 잡은 올해 매출 목표는 1조557억원이다. 자이C&A는 산업시설 전문 건설사로 반도체·배터리 생산시설, 클린룸, 산업플랜트 등을 짓는 GS건설 손자회사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강조한 부문은 데이터센터 건설이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서울 전세난 비상… 용산 등 4곳 전세가격지수 최고치
파이낸셜뉴스

서울 전세난 비상… 용산 등 4곳 전세가격지수 최고치

지난 5월 기준으로 서울 일부 지역의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과거 2021~2022년 임대차 대란 때의 고점을 돌파했다. 매매가격지수는 강남 3구(서초·강남· 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 고점을 돌파했으나 전세가격지수 최고치 경신은 처음이다. 23일 파이낸셜뉴스가 한국부동산원 월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용산·성동·광진·송파구 등 4곳의 주택(아파트·빌라 등 포함) 전세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용산구는 5월 기준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102.1을 기록, 지난 2022년 1월(101.0)의 기록을 넘어섰다. 성동구도 103.1로 임대차 대란 때 수준을 돌파했고, 광진과 송파구도 주택 전세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전 고점 돌파 지역은 앞으

"하반기 양도·보유세 인상 대기"… 서울 '전월세 버블' 경고
파이낸셜뉴스

"하반기 양도·보유세 인상 대기"… 서울 '전월세 버블' 경고

서울 주택 전세가지수가 과거 임대차 대란(임대차 2법 시행) 수준을 돌파한 배경에는 정부의 실거주 강화와 다주택자 압박 정책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기준으로 용산·성동·광진·송파 등 4곳이 전세가지수로는 처음으로 전 고점을 넘어섰다. 정책의 당위성 여부를 떠나 전월세 매물 부족과 빠른 월세화, 그리고 매매가 상승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연내 보유세 및 양도세 인상 등을 공식화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는 "공급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고된 대책은 전월셋값 버블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전세·월세·매매 '트리플 강세' 23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대우건설, 중동 재건 수주전 시동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중동 재건 수주전 시동

건설 업계가 미국·이란 전쟁 종전에 맞춰 중동 재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중동 지역의 대규모 재건·개발 투자시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중동재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TF는 해외 영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중심으로 플랜트·토목·건축 등 각 사업 본부의 해외 개발사업 및 수주 영업 기능을 아우르는 조직이다. 이를 통해 이미 진출한 중동 국가 피해국의 인프라 복구 공사 수주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이란 시장 재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란에서 반다르 아바스~바프간 철도공사, 아화즈 발전소, 하르그섬 해상 송유기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를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아울

민간 사전청약 취소단지, 공공분양 전환 안한다
파이낸셜뉴스

민간 사전청약 취소단지, 공공분양 전환 안한다

정부가 민간 사전청약 취소 단지에 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 원칙의 예외를 적용한다. 과거 민간 사업자 사정으로 사업이 무산돼 사전청약 당첨이 취소된 공공택지는 LH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기존처럼 민간에 택지를 매각해 후속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가 발생한 공공택지에 대해서는 LH 직접시행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후속 민간 사업자가 해당 부지를 매입해 사업을 재개하면, 기존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중 희망자에게 우선 당첨 지위를 부여한다. 이번 예외 적용 방침은 당첨 취소자 구제 방안과 LH 직접시행 원칙이 충돌하는 지점을 정리한 조치다. 모든 공공택지에 LH 직접시행 원칙을 일괄 적용할 경우 후속 민간 사업자를 통한 당첨자 구제가

'프로젝트 리츠' 두자릿수 넘었다… 오피스·호텔 등 도입 활발
파이낸셜뉴스

'프로젝트 리츠' 두자릿수 넘었다… 오피스·호텔 등 도입 활발

프로젝트 리츠를 활용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두자릿수를 넘어섰다. 투자대상도 오피스, 호텔, 주택 등 다양한 상품군들이 등장했다. 다만 토지주들의 소극적인 반응, 자기자본 확보 문제 등은 풀어야할 숙제로 거론된다. ■프로젝트 리츠 신고 14곳 23일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신고된 프로젝트 리츠는 총 14건이다. 올해 1월 제물포역도심복합프로젝트리츠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조선호스피탈리티종로호텔프로젝트리츠까지 매달 설립신고가 나왔다. 프로젝트 리츠는 개발 단계부터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사업을 추진하는 구조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의존해 온 개발사업의 자금조달 루트를 다변화하는 수단이다. 특히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가 프로젝트 리츠로 전환될 경우 취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신고된 프로젝트

의료 지원부터 동호회까지… 입소문 탄 ‘시니어레지던스'
파이낸셜뉴스

의료 지원부터 동호회까지… 입소문 탄 ‘시니어레지던스'

#.최근 기자가 찾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커뮤니티 시설 '클럽 포시즌' 로비. 강사의 지도에 맞춰 어르신들이 기체조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입주민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여러 동호회도 구성돼 있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첫 세대 공존형 시니어 레지던스 단지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건설·금융·지자체들의 견학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3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단지 구성 뿐 아니라 차별화 된 프로그램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어서다. 운영사인 엠포레에 따르면 준공 이후 현재까지 견학을 다녀간 곳이 20여개 이상이다. 10대 업체 등 건설사부터 지자체, 보험사 등 국내에서 시니어주택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관 및 회사들이다. 건설사들은

롯데건설, 교량 휘어짐 막는 신공법 개발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 교량 휘어짐 막는 신공법 개발

롯데건설이 교량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붕괴 사고를 예방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재난안전신기술로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대련건설, 유신,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강관가로보 공법'이 한국방재협회 재난안전신기술(제2026-4호)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강관가로보 공법은 교량의 주요 구조물인 콘크리트 거더가 시공 과정에서 옆으로 휘어지는 현상(횡변위)을 강관 형태의 가로보를 이용해 신속하게 보정하는 기술이다. 스크류 방식으로 강관 길이를 조절해 휘어진 거더를 원래 위치로 밀거나 당기면서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교량이 대형화되면서 거더가 길고 높아져 시공 중 전도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2년 연속 교량 가설 과정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공 안전성 확보가 건설업계의 주

목돈 묶는 전세 지고 월세 뜬다… 현금 흐름 따라가는 부동산 ['멈춘 돈, 바뀐 집' 부동산은 재편 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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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묶는 전세 지고 월세 뜬다… 현금 흐름 따라가는 부동산 ['멈춘 돈, 바뀐 집' 부동산은 재편 중(중)]

#1. 서울에 사는 A씨. 최근 남는 아파트 하나를 월세로 내놨다가 곧바로 '계약하겠다'는 연락이 와 깜짝 놀랐다. 계약 직후에도 여러 부동산에서 전화를 받은 A씨는 그제서야 월세난을 체감하게 됐다. #2. 서울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던 B씨. 아파트가 너무 큰 탓에 임대를 주고 본인은 작은 오피스텔로 옮길 계획이다. 처음에는 전세를 놓을 계획이었지만 여러 조언을 종합한 끝에 월세로 마음을 굳혔다. 다음 세입자 계약 날짜 등 여러 조건을 맞춰야 하는 전세와 달리 공실만큼만 손해 보는 월세가 더 낫다고 판단해서다. 전세사기 우려와 대출규제·갭투자 금지·실거주 의무 등 여러 부동산 규제가 겹치면서 서울 아파트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지고 있다. 전세가 과반을 차지하던 전월세 비중은 어느새 역전됐고 더욱 가속화하는 추세다. 시세

하이엔드 주거 모델 파크로쉬 서울원 갤러리 개관
파이낸셜뉴스

하이엔드 주거 모델 파크로쉬 서울원 갤러리 개관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인 서울원 내에 선보이는 새로운 주거 모델 파크로쉬 서울원 갤러리에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빍혔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형태로 공급되어 거주 형태의 유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 자격에 연령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제한이 없어 다양한 연령대의 실수요층이 분양 갤러리를 방문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는 특성 덕분에 주택 보유에 따른 세제 부담이 없으며, 대기업 계열사의 직접 운영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이 요인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서는 5성급 호텔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식사 제공 등 생활 지원 서비스가 상시 운영된다. 프리

'용산 신통 1호' 청파2구역, 초고속 조합설립 인가
파이낸셜뉴스

'용산 신통 1호' 청파2구역, 초고속 조합설립 인가

[파이낸셜뉴스] 5년 전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용산구 '청파2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재개발 사업을 본격화 한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파2구역은 이날 용산구청으로부터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지 5년 만이며, 조합설립 인가를 접수한 지 단 12일 만이다. 토지 등 소유자는 총 1408명 중 1132명이 동의서를 제출해 동의율은 80.39%를 달성했다. 현재 재개발 사업의 조합설립 동의율은 75%다. 이선희 조합장은 조합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드디어 공식적인 조합이 설립됐다"며 "조합원의 한결같은 신뢰와 단합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앞서 청파2구역 조합설립 주민협의체는 추진위원회 단계를 생략하는 공공지원 직접 설립 방식을 통해

지지옥션,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경매업계 최초
파이낸셜뉴스

지지옥션,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경매업계 최초

[파이낸셜뉴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국토교통부의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경매정보업계에서는 지지옥션이 처음이다. 2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인증하고 국토연구원이 운영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에서 핵심사업자로 선정됐다. 연계사업자로 참여한 지지자산운용도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부동산서비스 사업자 인증은 소비자 편익과 서비스 혁신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된다. 현재 핵심사업자 67개사, 연계사업자 147개사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심사에서 지지옥션은 장기간 축적한 경매 데이터와 정보 분석 역량,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ALG 낙찰예측 시스템'과 'ALG 시세예측 시스템'을 통해 경매 참여자들의 의사결

폐플라스틱이 용산역 벤치로…코레일, 업사이클링 추진
파이낸셜뉴스

폐플라스틱이 용산역 벤치로…코레일, 업사이클링 추진

[파이낸셜뉴스] 마트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이 용산역 벤치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회의실에서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사이클링 벤치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 바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공공 편의시설로 재활용한다. 이마트는 전국 매장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제공하고, 글로벌 재활용 기업 테라사이클이 이를 벤치로 제작한다. 코레일은 완성된 벤치를 역사 내에 설치하고 자원순환 홍보에 나선다. 재생된 벤치는 오는 9월부터 용산역 맞이방에 설치된다. 길이 1.8m 벤치 30대로, 약 9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코레일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해안가 인근

국토안전관리원·건설안전임원협 "건설사고 예방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건설안전임원협 "건설사고 예방 협력 강화"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현장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안전임원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3일 경북 김천 국토안전교육원에서 건설안전임원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정부 건설안전 정책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앞으로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개선, 안전관리 자문·컨설팅, 정보·기술 교류, 안전교육 및 홍보 등 건설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권철환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바로 세입자 구하면 돼"...서울 무주택자 우르르 베팅
파이낸셜뉴스

"바로 세입자 구하면 돼"...서울 무주택자 우르르 베팅

[파이낸셜뉴스] 한강변 '10억 로또'로 주목 받은 서울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2가구에 7만7000여명이 몰렸다.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거주 의무가 없어 사실상 '갭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계약취소 주택 2가구 모집에 총 7만7328명이 접수했다. 공급 물량은 전용 84㎡ C타입 2가구로 평균 경쟁률은 3만8664대 1을 기록했다. 이번 물량은 불법 전매 등으로 회수된 계약취소 주택 재공급분이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는 보지 않았지만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자격이 제한됐다. 국가데이터처의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서울 무주택 세대주는 216만354가구로, 자격을 갖춘 28

HUG 경영평가 B등급…공기업 중 두 단계 상승 '유일'
파이낸셜뉴스

HUG 경영평가 B등급…공기업 중 두 단계 상승 '유일'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D등급에서 벗어났다. 31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평가 등급이 두 단계 상승했다. HUG는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B등급(양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등급 상승에 대해서는 주택 공급 확대와 전세 피해 지원 등 정부 정책 이행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보증 기능을 강화하고 서민 임차인 보호에 집중해온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안심전세앱은 임대인 동의 없이도 임대인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해 전세사기 예방에 기여했으며, 올해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든든전세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수준의 채권 회수 실적을 거뒀

사전청약 취소 단지 'LH 직접시행' 예외...당첨자 구제한다
파이낸셜뉴스

사전청약 취소 단지 'LH 직접시행' 예외...당첨자 구제한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민간 사전청약 취소 단지에 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접시행' 원칙의 예외를 적용한다. 과거 민간 사업자 사정으로 사업이 무산돼 사전청약 당첨이 취소된 공공택지는 LH가 직접 개발하지 않고, 기존처럼 민간에 택지를 매각해 후속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가 발생한 공공택지에 대해서는 LH 직접시행 원칙을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후속 민간 사업자가 해당 부지를 매입해 사업을 재개하면, 기존 사전청약 당첨 취소자 중 희망자에게 우선 당첨 지위를 부여한다. 이번 예외 적용 방침은 당첨 취소자 구제 방안과 LH 직접시행 원칙이 충돌하는 지점을 정리한 조치다. 모든 공공택지에 LH 직접시행 원칙을 일괄 적용할 경우 후속 민간 사업자를 통한

성수4지구, 합동설명회 3회 거쳐 시공자 가린다
파이낸셜뉴스

성수4지구, 합동설명회 3회 거쳐 시공자 가린다

[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조합이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입찰 참여 건설사의 합동홍보설명회를 총 3회 열기로 했다. 관련 기준상 2회 이상 개최하면 되지만,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추가 설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차례 더 설명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오는 7월 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합동홍보설명회를 3차례 개최한다. 1차 설명회는 6월 26일, 2차 설명회는 6월 27일 열리며, 3차 설명회는 총회 당일인 7월 5일 진행된다. 합동홍보설명회는 서울시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통상 2회 개최가 일반적이지만, 대형 정비사업장에서는 3회 이상 진행하는 사례도 있다. 지난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쟁한 용산구 한남4구역은 총 4

"부동산 정책 이대론 안 돼...공급 없인 백약이 무효" [fn 인사이트]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정책 이대론 안 돼...공급 없인 백약이 무효" [fn 인사이트]

부동산 시장만큼 전망이 첨예하게 갈리는 영역도 드물다. 누군가는 규제를 더 강하게 해야 한다고 외치고, 누군가는 시장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고 맞선다. 그런데 서로 다른 진단을 내놓는 두 전문가가 단 하나의 지점에서만큼은 한목소리를 냈다. "신규 아파트 공급 없이는 어떤 정책도 소용없다"는 결론이다. [파이낸셜뉴스] 23일 파이낸셜뉴스가 만난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한문도 명지대 교수는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는 '여야'로 불릴 만큼 뚜렷한 입장 차를 보였다. 한 교수가 정부 정책의 방향성에 무게를 둔 규제론에 가깝다면, 김 소장은 "서울 평균은 상승 국면이 계속될 것"이라며 시장의 흐름을 강조하는 쪽이다. 김 소장은 "서울이 하락 전환되는 건 금리가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는 한 어려울 것

3년간 공급 가뭄 지역 하반기 민간 분양 재개..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3년간 공급 가뭄 지역 하반기 민간 분양 재개..세종 우미린 센터파크'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지난 3년 동안 민간 아파트 공급이 정체됐던 전국 28개 시군구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이 다시 시작된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민간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0가구 미만이었던 이들 지역의 하반기 총 공급 예정 물량은 2만7316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4225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되어 있으며 경남 거제 3270가구, 대구 북구 2945가구, 대구 남구 1475가구 순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 지역에서는 관악구 1430가구와 강북구 1242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경남 진주 1032가구, 충북 음성 998가구 등이 그 뒤를 잇는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세종의 경우 지난 3년간 민간 분양이 1765가구에 그쳤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은 공급이 없었다. 이는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세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