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세 중과되면 가격 올리래요"...중개업소는 시세판 수정중
[파이낸셜뉴스] "이제 급매 매물은 없죠. 세 낀 집을 살 수가 없잖아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공인중개업소는 외벽에 붙은 매매 시세판을 수정하고 있었다. 중개사 A씨는 "지난 주까지만 해도 22억5000만원 급매 매물이 있었는데, 25억원으로 올려서 내놓겠다고 한다"며 "올해 초 같은 가격은 이제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양도세 중과 재개되면서 현장에는 매물 감소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세 부담 압박이 시작되며 매물 출회가 줄어들고, 남은 매물은 가격을 높이는 식이다. 서초동 B공인중개사는 "매도인들이 급매로 집을 내놓을때 5월 9일이 지나면 무조건 어느 정도까지 가격을 올려달라고 미리 귀뜸을 했다"며 "4월엔 30억원에 거래됐지만 지금은 호가보다 1억~2억원 올리겠다는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