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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억에 샀는데도 26억 벌었다' 실화냐?...국평 60억 찍은 '아리팍'
파이낸셜뉴스

'34억에 샀는데도 26억 벌었다' 실화냐?...국평 60억 찍은 '아리팍'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가 처음으로 60억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지난 2019년 국평 기준으로 3.3㎡당 첫 1억원을 기록한 아파트이다. 강남권 국평 60억 클럽에 아리팍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자료에 따르면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10층)는 지난달 22일 6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1년 전 52억원 대비 8억원가량 상승한 것이다. 국토부 자료를 보면 아리팍 국평 60억원 거래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2019년 10월 국평이 34억원에 팔리며 첫 3.3㎡당 첫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후 최고가 기준으로 2021년 45억원, 2022년 46억6000만원, 2023년 4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 54억8000만원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56억5000만원을 보였다. 올해 60억원 클럽에 가입한 셈이다. 아실

LH, 파리 국제 건축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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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파리 국제 건축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18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프랑스 파리 국제 건축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건설과 건축 분야 중심의 유럽 전문 전시회다. AI(인공지능)와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건설기술, 모듈러 건축(OSC), 건축 마감재 등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 LH는 △AI 등 스마트기술 △건축 △전기·통신 △기계·소방 △기타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서 15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공간 임차료와 등록비를 비롯해 전시 물품 왕복 운송비, 설치·철거비, 현지 통역원 고용비, 홍보물 제작비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비용 전반을 지원한다. 사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특별공급 시작...19일 1순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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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특별공급 시작...19일 1순위 접수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2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이다. 앞서 지난 1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혜택과 교통 여건 등을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불장된 강서 염창, 1년새 4억 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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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된 강서 염창, 1년새 4억 뛴 이유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3개의 구축 단지가 지난 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세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추진에 속도가 붙으면서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기 전 단계에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17일 KB부동산 집계에 따르면 4일 기준 전국에서 공급면적 3.3㎡당 주간 매매시세가 많이 오른 아파트 순위 1~3위는 모두 서울 강서구 염창동 아파트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염창우성(1차)'의 3.3㎡당 시세는 3641만원으로 전주 대비 상승률이 15.89%에 달했다. 뒤를 이은 '삼천리'는 3.3㎡당 시세가 3685만원을 기록, 전주 대비 12.8% 올랐다. '염창2차우성'은 3698만원으로 상승률은 12.56%다. KB시세는 부동산이 거래되는 평균적인 가격으로, 실거래가에 현재 시장의 분위기가 반영된 금액이다. 염창우성1차·2차·삼천리아파트

1년새 8억→12억...전국 시세 상승 톱3 아파트는 모두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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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8억→12억...전국 시세 상승 톱3 아파트는 모두 이곳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3개의 구축 단지가 지난 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세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추진에 속도가 붙으면서 조합원 지위 양도가 제한되기 전 단계에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다. 17일 KB부동산 집계에 따르면 4일 기준 전국에서 공급면적 3.3㎡당 주간 매매시세가 많이 오른 아파트 순위 1~3위는 모두 서울 강서구 염창동 아파트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염창우성(1차)'의 3.3㎡당 시세는 3641만원으로 전주 대비 상승률이 15.89%에 달했다. 뒤를 이은 '삼천리'는 3.3㎡당 시세가 3685만원을 기록, 전주 대비 12.8% 올랐다. '염창2차우성'은 3698만원으로 상승률은 12.56%다. KB시세는 부동산이 거래되는 평균적인 가격으로, 실거래가에 현재 시장의 분위기가 반영된 금액이다. 염창우성1차·2차·삼

"여보, 당신 퇴직금 얼마나 쌓였어?"… 집 사느라 퇴직금 갈아 넣고 '빈손' 된 40대들 [가장의 은퇴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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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 퇴직금 얼마나 쌓였어?"… 집 사느라 퇴직금 갈아 넣고 '빈손' 된 40대들 [가장의 은퇴시계]

[파이낸셜뉴스] "여보, 김 부장네는 이번에 명퇴하면서 퇴직금으로 작은 상가 알아본다는데. 당신은 지금 퇴직금 계좌에 얼마나 쌓였어?" 일요일 밤 10시. 주말의 끝자락에서 내일의 출근 압박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시간. 무심코 던진 아내의 질문에 40대 가장 A씨는 들고 있던 리모컨을 만지작거리며 말을 얼버무렸다. 스마트폰으로 남몰래 확인해 본 퇴직연금(IRP) 앱의 잔고는 초라하다 못해 투명한 수준이다. 당연한 결과다. 불과 몇 년 전 무섭게 치솟는 집값과 전세금에 쫓길 때, '내 집 마련'이라는 대의명분 아래 노후 최후의 보루인 퇴직금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중간정산(중도인출)을 받아버렸기 때문이다. 월요일 아침 무거운 발걸음을 떼야 하는 대한민국 40대 가장들의 뒤통수가 유독 서늘한 이유는, 이처럼 '집 한 채'와 맞바꾼 텅 빈 퇴

생숙,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산 넘어 산… 대출 막혀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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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숙,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산 넘어 산… 대출 막혀 '텅텅'

#. 수도권의 A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절차를 진행 중인지만 사람이 살지 않은 유령 건물이다. 금융기관들이 여전히 위험자산으로 간주해 잔금대출을 내주지 않으면서 텅텅 빈 건물로 남아있는 것. 한 관계자는 "계약자가 잔금을 내야 전월세를 주든지 하는데 아예 입주가 안 되고 있다"며 "정부가 비 아파트 공급을 늘리겠다고 하는데 (생숙 등 비 아파트) 대출규제 완화 없이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말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이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변경 완료까지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용도변경 확약 사업장에 대한 잔금 대출규제 완화 및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만기 연장 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당장 이용 가능한 생숙을 전

"하루 90분 단축" 포스코이앤씨 AI로 사내 업무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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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90분 단축" 포스코이앤씨 AI로 사내 업무 혁신

포스코이앤씨가 '전사 인공지능(AI) 챌린지' 경진대회에서 하루 평균 90분 이상 소요되던 반복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 모델을 발굴했다. 17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업무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강국 도약' 정책 기조와도 궤를 같이하며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 전환(AX)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IT 부서나 특정 전문가 중심이 아닌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직접 AI를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보수적인 산업군으로 인식돼 온 건설업계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추진된 AI 내재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영상 △보고서 △AI 에이전트 △골든벨 등 4개 부문에 걸쳐 포스코이앤씨 전 구성원의 절반에 가까운

베트남, 100조 북남고속철도 사업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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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0조 북남고속철도 사업 속도전

【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김준석 특파원】베트남 정부가 약 100조원 규모의 북남고속철도 사업의 타당성조사 보고서 작성 컨설팅사 선정을 앞두고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했다. 앞서 베트남 건설부는 지난 6일 한국·중국·일본·스페인·프랑스·독일 등 주요국 대사관에 공문을 보내 역량 있는 컨설팅사의 로드쇼 참여와 시장조사 협조를 요청했다.· 17일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남고속철도 사업의 타당성조사 단계 발주처인 탕롱사업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유럽-베트남 철도 컨소시엄(EVRC)과 공동으로 '북남고속철도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컨설팅 서비스' 소개를 위한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안팎의 80여개 컨설팅 기관이 참석했다. 부이 쑤언 중 베트남 건설부 차관은 "북남

'똘똘한 한채'는 남겼다...서울 아파트 거래 10채중 8채는 '15억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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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채'는 남겼다...서울 아파트 거래 10채중 8채는 '15억 이하'

[파이낸셜뉴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종료가 예고된 2월부터 이날까지 서울에서 팔린 아파트의 80% 이상이 15억원 이하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공공기관 거래·해제 거래 제외)의 81.6%가 15억원 이하 거래로 집계됐다. 직전 3개월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 중 15억원 이하 거래가 78.2%였던 것과 비교하면 3.4%p 높은 수준이다. 이는 대출 규제로 인해 중저가 위주 거래가 늘고, 다주택자들이 고가주택보다는 비강남 중저가 주택부터 처분하며 주택 수 줄이기에 나선 것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 지역으로 묶였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

호르무즈 통행량 95% 급감…해외건설 공급망 쇼크 현실화
파이낸셜뉴스

호르무즈 통행량 95% 급감…해외건설 공급망 쇼크 현실화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해외건설 시장의 리스크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공사비와 금융비용 부담까지 겹치며 해외수주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호르무즈 쇼크에 공사비·PF 부담 확대 1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중동 분쟁이 해외건설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 보고서에서 이번 미국·이란 충돌을 단순 군사분쟁이 아닌 '공급망 전쟁' 성격의 복합위기로 규정했다. 보고서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질이 에너지와 해운, 금융, 공급망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로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의 일일 평균 통행량은 지난 2월 129척에서 3월 평균 6척으로 급감했다. 건산연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