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 매물 없고 값 폭등 "갱신권 써 눌러앉는 게 낫다"
30일 찾은 1495가구가 거주하는 서울 금천구 '가산두산위브아파트'. 1000가구 넘는 대단지이지만 현재 거래 가능한 전세매물은 단 한 건이다. 이마저도 지난주까지는 내내 한 건도 없다가 이번 주 처음 올라온 '귀한 전세'다. 아직 만기가 4개월가량 남았지만 벌써부터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단지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이 근방에 아파트 전세를 찾기가 힘들다"며 "매물이 나오자마자 집을 볼 수 있느냐는 젊은 층들의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 가산두산위브아파트 인근 독산동 롯데캐슬골드파크의 경우 1~3차 총 3271가구 가운데 전세로 나온 매물은 단 9건이다. 그마저도 대부분이 가장 작은 평형인 전용 59㎡로 국평인 전용 84㎡는 찾아보기 힘들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의 전용 59㎡ 신규 전세 최저금액은 6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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