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소식

부동산 정책·지역 소식·공매 등 최신 뉴스를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지방 구도심 정비 통해 살린다...정부, 365억 규모 시범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지방 구도심 정비 통해 살린다...정부, 365억 규모 시범사업 추진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인구 감소로 비어가는 지방의 원도심을 채우기 위해 최대 365억원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원도심 RE:CORE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와 상권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도시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원도심 공간 정비를 통해 핵심 기능을 되살린다는 부처 협업형 재생사업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방 도시는 취업 등으로 인해 수도권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며 상권 침체가 맞물려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소규모상가 공실률이 상반기 기준 지난 2022년 6.7%에서 올해 8.5%까지 상승하는 등 지방 도시 원도심 공실 문제가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지방 원도심의 공실상가와 유휴건물을 집중 정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 86.3…수도권 3개월 연속 내리막
파이낸셜뉴스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 86.3…수도권 3개월 연속 내리막

[파이낸셜뉴스]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9월에도 약세를 이어갔다. 서울·인천·경기는 지난 7월부터 3개월 연속 지수가 떨어진 가운데, 분양가격과 미분양 물량은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86.3으로 전월보다 6.9p 하락했다.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서 시장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수는 88.5에서 84.0으로 4.5p 떨어졌다. 비수도권도 94.2에서 86.8로 7.4p 하락해 수도권보다 낙폭이 컸다. 두 지역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97.3에서 93.9로 3.4p 내려갔다. 인천은 80.6에서 74.1로 6.5p, 경기는 87.5에서 83.9로 3.6p 각각 하락했다. 세 지역 모두 두 달 연

공공부터 민간까지 모두 참여한다...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부산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공공부터 민간까지 모두 참여한다...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부산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부산에서 공공과 민간이 모두 참여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해 전세계에 AI(인공지능) 특화 도시를 강조할 예정이다. 8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의 스마트시티 성과와 새롭게 선보이게 될 K-AI 시티로 구성된다. 국내외 주요 인사들도 참석한다. 알리셰르 압디카디로프 카자흐스탄 알라타우 개발청장과 위베르 베로슈 어반(Urban) AI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와 기조연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AI 특화 시범도시 출범식과 WSCE 리더스

"분당 10집 중 7집이 20년 구축"... 포스코이앤씨, '더샵 분당하이스트' 신규 공급
파이낸셜뉴스

"분당 10집 중 7집이 20년 구축"... 포스코이앤씨, '더샵 분당하이스트' 신규 공급

[파이낸셜뉴스] 1기 신도시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 아파트 10채 중 7채 이상이 입주 20년을 넘어서면서 신축 단지 공급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R114 통계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내 전체 아파트 12만 9496가구 중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주택은 9만 5696가구로 전체의 73.9%를 차지했다. 주요 주거 권역별로는 서현동이 100%를 기록했으며 수내동 98.37%, 정자동 97.74% 등 주요 생활권 전반에서 노후도가 심화된 상태다. 1990년대 초반 준공 단지들의 경우 가구당 차량 보유 기준이 낮았던 시기에 설계돼 주차난이 심각하고, 입주민 편의시설이 경로당이나 관리동 등 기본 항목에 머무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이러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을 배경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분당하이스트’가 9월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 성

장기전세 퇴거 10명 중 7명은 내집마련...오세훈 "주거사다리 선순환"
파이낸셜뉴스

장기전세 퇴거 10명 중 7명은 내집마련...오세훈 "주거사다리 선순환"

[파이낸셜뉴스] 서울시의 장기전세주택이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내 집 마련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주거사다리' 역할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장기전세주택에서 퇴거한 1708가구를 조사한 결과 평균 거주기간은 8년 4개월이었으며 퇴거 후 72.0%가 자가 주택을 마련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공공임대주택 퇴거자의 자가 거주 비율(60%)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최장 20년의 거주 기간을 다 채우기 전에 평균 7~8년 만에 주거비 절감과 저축을 발판 삼아 내 집 마련이나 민간 전세로 자발적으로 이동한 셈이다. 현재 장기전세주택의 평균 보증금은 약 2억9300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의 41% 수준이다. 입주민들은 시세보다 낮은

코오롱글로벌, AI·드론 등 외부 혁신기술 6건 현장 검증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 AI·드론 등 외부 혁신기술 6건 현장 검증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이 인공지능(AI)과 드론, 사물인터넷(IoT),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등 외부 기업의 혁신기술 6건을 실증해 기술 완성도를 높인다. 8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건설 분야 4건과 친환경 분야 2건의 실증 및 개념검증을 진행한다. 외부 기업의 기술에 코오롱글로벌의 현장 경험과 인프라를 결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건설 분야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다. 콘티랩과 지능형 카메라를 활용한 AI 기반 모니터링 기술을 검증하고, 성건엔지니어링과는 드론 기반 구조물 균열관리 기술을 실증한다. 영신의 3D 굴착기를 적용한 토공 자동화 기술과 파이퀀트의 IoT 유해가스 모니터링 기술도 시험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들 기술이 건설현장의 품질관리와 작업

“돈 있어도 못 들어간다”… 시니어 주택 품귀 속 ‘오시리아 라우어’ 신규 모집
파이낸셜뉴스

“돈 있어도 못 들어간다”… 시니어 주택 품귀 속 ‘오시리아 라우어’ 신규 모집

[파이낸셜뉴스] 국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가운데, 노인복지주택 공급은 1만여 명 수준에 그쳐 시니어 전문 주거시설의 수급 불균형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072만 3000명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5181만 7000명의 20.69% 수준이다. 2020년 15.99%였던 고령인구 비율은 매년 상승세를 지속해 처음으로 20% 선을 넘었다. 반면 보건복지부의 ‘노인복지시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노인복지주택은 47개소, 총 입소 정원은 1만 1090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조성된 ‘라우어’가 즉시 입주 가능한 물량을 공급한다.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총 944세대, 지하 4층~지상 18층으로 조성된 주거 복합

쌍용건설, 돈암동 지주택 도급계약 체결...2150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 돈암동 지주택 도급계약 체결...2150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이 서울 성북구 돈암동 역세권 지역주택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사비는 2150억원 규모다. 8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돈암동 624번지 일원 1만3043.3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개동 574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계약 체결 시점은 지난 8월 31일이다. 공동주택은 △50㎡ 102가구 △59㎡ 286가구 △70㎡ 28가구 △84㎡ 15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조합원 410가구, 일반분양 49가구, 공공임대 11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한 역세권이다. 인근 길음뉴타운을 중심으로 병원과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쌍용건설은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수주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아파트에 배송 로봇 돌아다닌다"...현대건설, 안전기준 마련
파이낸셜뉴스

"아파트에 배송 로봇 돌아다닌다"...현대건설, 안전기준 마련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도입될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한 안전기술 개발에 나선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전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주택 내 미래 모빌리티 대응 안전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통합 R&D(기술개발) 조직인 HMG건설기술연구원의 김재영 원장과 민승기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수요응답형교통(DRT)와 배송·서비스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등 공동주택에 다양한 이동수단과 서비스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뤄졌다. 입주민들의 보행 안정 확보와 더불어 변화하는 교통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단지 설계·운영기술을 개발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공동주택 내 미

주건협, 주택사업자·금융사 잇는 PF 정보 플랫폼 가동
파이낸셜뉴스

주건협, 주택사업자·금융사 잇는 PF 정보 플랫폼 가동

[파이낸셜뉴스] 주택사업자가 사업 정보를 등록하면 전문기관의 여신검토보고서를 발급받고 금융기관 연결까지 요청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마련됐다. 금융권 네트워크가 부족한 사업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8일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주택사업자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PF 정보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자금이 필요한 주택사업자와 금융기관이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 거래 가능성을 검토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금융기관과 거래한 경험이 적거나 접촉할 금융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서비스는 전문 PM기관이 작성하는 여신검토보고서다. 사업자가 플랫폼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사업수지와 공급성, 상환계획을

"지금 증여하면 손해일 수도"... 전문가들이 주목한 '집값 흐름'
파이낸셜뉴스

"지금 증여하면 손해일 수도"... 전문가들이 주목한 '집값 흐름'

#OBJECT0#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8월 집합건물 증여 건수가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초·강남·용산 등 고가주택 밀집 지역에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에서는 선제 증여 수요가 상당 부분 소진된 데다 세제개편과 집값 흐름을 지켜보는 관망세가 겹친 영향으로 보고 있다. 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오피스텔)의 소유권이전등기(증여) 신청 건수는 766건으로, 전월(899건) 대비 14.8% 감소했다. 이는 2025년 11월(717건) 이후 9개월 만에 최저치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권과 용산 등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서초구의 증여 등기 신청은 7월 97건에서 8월 36건으로 62.9% 줄었다. 강남구는 90건에서 57건으로 36.7%, 용산구는 32건에서 25건으로 21

'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비축 공공토지 매입 공모한다...5000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비축 공공토지 매입 공모한다...5000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8·13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로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진행한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날부터 '2026 수급조절용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공토지 비축을 시장 안정을 위한 선제적 토지 확보를 위한 첫 시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관과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공개 공모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29일부터 한달간 접수된 매각 희망토지에 대한 공익사업 활용 가능성과 공공비축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5000억원 규모로 매입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매입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한 3300㎡ 이상의 토지다. 건

3억 빌린 당산동 집, 이자 월 160만원...'영끌' 30대 한숨
파이낸셜뉴스

3억 빌린 당산동 집, 이자 월 160만원...'영끌' 30대 한숨

[파이낸셜뉴스] #.30대 A씨는 결혼 후 주택담보대출 3억3000만원을 받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집을 마련했다. 변동금리 4%,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으로 매월 약 130만원의 이자를 냈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5.2%까지 올라 이자를 30만원 이상 더 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이어 올리면서 대출을 끼고 집을 산 실거주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정금리 대신 변동금리를 택한 이들은 적게는 수십만원, 많게는 수백만원의 추가 이자 부담을 떠안게 됐다.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일부 실거주자는 매물을 내놓을지 고민에 빠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압박으로 거래 절벽이 나타날 수 있지만 내년 유동성 확대 등을 함께 봐야 한다고 진단한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기준금

8·3대책 여파 강남3구 수억원씩 뚝뚝… 8월 신고가 100건대
파이낸셜뉴스

8·3대책 여파 강남3구 수억원씩 뚝뚝… 8월 신고가 100건대

#1. 올해 2월 매매가 37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썼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 같은 평형 아파트가 최근 33억5000만원에 급매로 나왔다. 최고가보다 4억원가량 낮은 금액이다. #2.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10·13·14차도 전용 108㎡ 아파트가 최근 58억원에 급매로 등장했다. 올해 5월 66억5000만원으로 같은 평형 신고가를 쓴 지 4개월 만이다. 이 기간 가격 차이만 8억원 이상이다. 8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아파트 신고가 건수가 연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달 3일 발표된 세제개편안에서 정부가 초고가 주택에 대한 세부담 강화 기조를 확정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모양새다. 이후 수정안에서도 초고가 주택 세부담은 그대로 적용돼 당분간 이런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이다. 7일 부동산

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내달부터 보증가입 안된다
파이낸셜뉴스

전세금 떼먹은 집주인 내달부터 보증가입 안된다

오는 10월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준 임대인의 주택은 전세보증 가입이 제한된다. 임차인은 오는 21일부터 안심전세 앱에서 임대인의 보증금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은 오는 10월 1일부터 '임대인 보증금지 정보 공유'를 공동 시행한다. 한 기관에서 대위변제가 발생한 임대인 정보를 세 기관이 함께 활용해 해당 임대인 소유 주택의 보증 발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대위변제는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했을 때 보증기관이 보증금을 대신 지급하는 것을 뜻한다. 세 기관은 이를 통해 반복적인 전세사기와 추가 보증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최가영 기자

"5년간 희망고문만" 성남복정 신희타 분양가 50% 올라 당첨자 절반이 포기
파이낸셜뉴스

"5년간 희망고문만" 성남복정 신희타 분양가 50% 올라 당첨자 절반이 포기

노른자 입지에 위치한 성남 복정2지구(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당첨자 절반가량이 본청약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본청약 분양가가 사전청약 당시보다 50% 뛰고, 입주도 5년 가까이 늦어지면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7일 업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따르면 최근 성남복정2 A1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사전청약 당첨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5㎡A·B·C·T 등 4개 타입이 공급됐다. 총 사전청약 대상자는 428명으로 이 가운데 47.2%인 202명이 접수를 포기했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 55㎡C 타입만 사전청약 대상자(16명) 모두가 접수했다. 반면 55㎡T 타입은 33명 가운데 17명이 접수를 하지 않아 포기율이 51.5%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55㎡A(포기율 48.7%), 55㎡B(50.0%) 등도 절반 수준의 사전청약

"하루 12m씩 6㎞ 전진"…서해 밑 '전력 대동맥' 깐다[현장르포]
파이낸셜뉴스

"하루 12m씩 6㎞ 전진"…서해 밑 '전력 대동맥' 깐다[현장르포]

7일 방문한 인천 송도의 '시흥·인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신시흥∼신송도 2차) 5공구' 현장. 성인 8명이 올라타자 꽉 찬 철제 승강기는 수직구를 따라 지하 90m까지 내려갔다. 10분가량 걸어가자 '해상구간' 표시가 붙은 165번 세그먼트가 나타났다. 여기서부터 서해 아래를 관통한다는 뜻이다. 이날 지상 온도는 31도까지 치솟았지만 지하 온도계는 23도를 가리켰다. 이곳은 한국전력공사(한전) 경인건설본부가 발주하고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지중 송전망 건설 현장이다. 총 1580억원을 투입해 신시흥변전소와 신송도변전소를 잇는 6037m 길이의 전력구를 건설한다. 완공되면 345kV급 2회선이 지나며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기업과 AI 데이터센터, 시흥 서울대 캠퍼스 등 전력 수요가 큰 시설에 전기를 공급한다. 지난 2024년 10월 착공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