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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시험선로 사용 개시…LA 메트로 차량 검증 지원
파이낸셜뉴스

철도공단, 시험선로 사용 개시…LA 메트로 차량 검증 지원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이 미국 LA 메트로 중전철 개량사업에 투입될 전동차의 성능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연장구간을 조기 구축해 사용을 개시했다. 7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현대로템과 우진산전이 수주한 1조2000억원 규모 LA 메트로 중전철 개량사업의 초도 편성 차량은 이 구간(5㎞)에서 시속 120㎞ 고속주행 시험과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2028년 LA 하계올림픽 수송 일정에 맞춰 차량 공급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시험선로는 곡선 구간이 많아 최고속도가 시속 80㎞로 제한됐지만, 연장구간 구축으로 고속화 주행시험이 가능해졌다. 공단은 종합시험운행 절차를 조정하고 인력을 추가 투입해 시험설비 구축 일정을 앞당겼다. 국토교통부는 행정·외교 지원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시험 구간 우선 배정과 운영

신촌 재도약 신호탄...초역세권 노고산동 일대, 42층 복합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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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재도약 신호탄...초역세권 노고산동 일대, 42층 복합단지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신촌 지역의 도시 정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1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노고산동 31-77번지 일대 '신촌지역 마포3구역 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통합심의 변경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중교통과 입지 여건이 우수함에도 노후 건축물이 밀집해 그간 사업 추진이 다소 지지부진했던 대상지는 서울시의 규제 개선 및 정비계획 변경을 거쳐 이번 통합심의를 통과하며 재추진의 강력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심의 통과에 따라 해당 부지에는 지하 7층~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기존의 소형 위주 공급에서 수요를 반영해 2~4인 가구 및 신혼부부를 위한 중형 주택(전용 59㎡·84㎡ 이상) 총 298가구(공공

LH, 시흥거모 A-5 신혼희망타운 290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LH, 시흥거모 A-5 신혼희망타운 290가구 공급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거모지구 첫 공공공급 단지인 A-5블록 신혼희망타운 290가구의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7일 LH는 시흥거모 A-5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공공공급과 행복주택을 합친 435가구 규모 단지 중 공공공급 290가구다. 주택형은 55A·55A1·55B·55B1 등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평균 공급가격은 55A·B 타입 기준 약 4억4000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은 3년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수익공유형 모기지에 가입하면 공급가격의 최대 70%, 4억원 한도에서 최장 30년간 연 1.3%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단지에는 어린이집과 실내·외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이 들어선다. 시흥거모지구는 시흥시 거모동·군자동 일원 약 152만㎡에 1만100

TS, 풍수해 대비 철도관제 점검…코레일·SR 통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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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풍수해 대비 철도관제 점검…코레일·SR 통합 대비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철도교통관제센터의 열차 운행·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TS는 지난 6일 서울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실시간 열차 운행 모니터링 체계, 기상특보 발효 때 열차 운행 조정 절차, 시설물 이상 발생 시 비상대응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정용식 TS 이사장은 태풍과 낙뢰 등 여름철 재난으로 철도시설 피해나 열차 운행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운영기관 간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코레일·SR 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철도관제 운영의 안정성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TS는 국민의 철도 이용 안전과 편의를

건설공제조합, 하도급법 개정…보증수수료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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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하도급법 개정…보증수수료 20% 할인

[파이낸셜뉴스] 건설공제조합이 하도급법 개정으로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의무 대상이 확대되는 데 맞춰 직불합의 계약의 보증수수료를 최대 20% 할인한다. 7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개정 하도급법이 시행되면서 지급보증 면제 대상이 줄어든다. 기존에는 발주자·원사업자·수급사업자 간 직불합의가 있거나 상생결제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의무가 면제됐다. 하지만 개정안 시행 후에는 소액공사를 제외하고 이들 계약에도 지급보증 의무가 적용된다. 이에 원도급 건설사의 보증 이용과 금융비용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건설공제조합은 제도 시행에 맞춰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직불합의 계약의 하도급대금지급보증 수수료는 최대 20% 할인한다. 해당 계약의 보증한도도 완화해 필

'정부 믿고 누가 땅 사고 집 짓나'...붕괴된 생태계, PF·대출·세제 옥죄기에 다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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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믿고 누가 땅 사고 집 짓나'...붕괴된 생태계, PF·대출·세제 옥죄기에 다 막혔다

[파이낸셜뉴스] #."땅 매입은 브릿지론이 막혀서 안 되고, 착공은 책임준공이 무너져서 어렵고, 분양은 중도금·잔금 대출규제 리스크를 부담해야 합니다. 누가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 분양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공급 시스템이 다 망가졌습니다."(A 시행사 대표)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현장에서는 붕괴되고 있는 공급 생태계 복원 없이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금융·대출·세제 지원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7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6월부터 올 7월까지 디벨로퍼 264개사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 기간 신규 등록업체는 201개사로 폐업이 신규 등록을 추월했다. 디벨로퍼 업계 불황이 본격화된 시점은 지난 2

국토부, 7월 전세사기 피해자등 609건 추가 결정…누적 4만2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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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7월 전세사기 피해자등 609건 추가 결정…누적 4만278건

[파이낸셜뉴스] 7월 전세사기피해자등 609건이 추가되면서 총 4만278건의 전세사기피해가 인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세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1476건을 심의했다. 이 가운데 609건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가결됐다. 가결 건수 중 563건은 신규·재신청 건이며, 46건은 이의신청을 거쳐 피해자 요건이 추가로 확인된 사례다. 나머지 867건 가운데 482건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고, 177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의신청 208건은 기각됐다. 피해자 불인정 결정을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법상 일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임차인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기각됐더라도 관련 사정이 바뀌면 재신청할 수 있다. 7월 말까지 위

패스트파이브, 전국 예술가 350명에 창작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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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전국 예술가 350명에 창작 공간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대표 오피스 브랜드 패스트파이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문학창작실 이용지원사업' 운영사로 선정되어, 올해 약 350명의 문학 작가에게 전국 단위 창작 공간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운영사로 선정된 패스트파이브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작가들의 안정적인 집필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는 직영 60개 지점을 포함해 전국 240곳 이상의 거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으며, 특히 광주·대구·대전·부산·제주 등 비수도권 지역에 50곳 이상의 제휴 거점을 추가해 지역 제약 없는 분산형 창작 환경을 구축했다. 작가들은 라운지, 포커스룸 등 작업 성향에 맞춘 공간을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예약·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 참여 작가의 80% 이상이 올해 다시 신청할 만큼

아키스케치, 'AI 에이전트' 적용… 380만 이용자에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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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스케치, 'AI 에이전트' 적용… 380만 이용자에 서비스 확대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기반 3D 공간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가 자연어 명령을 통해 인테리어 설계 과정을 수행하는 '아키스케치 AI 에이전트(Archisketch AI Agent)'를 본격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AI 에이전트는 380만 명 이상의 아키스케치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과 스타일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도면 검색부터 분석, 가구 배치안 제시까지 복잡한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특히 함께 선보인 'AI 스냅샷'은 사용자가 입력한 자연어 분위기(예: 따뜻한 석양빛이 드는 거실 등)를 분석해 조명, 그림자, 질감, 카메라 구도를 반영한 공간 이미지를 생성하며, 'AI 가구·자재 바꾸기'는 실제 공간 사진을 업로드해 도면 작업 없이도 가구 배치와 마감재 교체를 입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키

세무사도 "양도세 상담 부담"… 복잡해진 세금에 현장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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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도 "양도세 상담 부담"… 복잡해진 세금에 현장 혼란

"양도세 전문이 아닌데도 연락이 늘었는데, 전문 세무사들은 더 많아졌을 겁니다. 2∼3년 만에 전화가 온 사람도 있습니다."(이동기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지난 3일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세무사 사무실에 상담 신청 전화가 대거 몰리고 있다. 대부분 주택 세금과 관련된 내용으로, 상담 비중이 50% 이상 늘어난 곳도 있다. 다만 실수에 따른 부담으로 아예 상담을 받지 않는 세무사도 늘고 있어 현장의 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양도세 전문 세무사 찾는 수요 급증 6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지난 4∼5일 세무사 사무실에 접수된 상담 신청은 개편안 발표 전보다 크게 늘었다. 특히 양도세 전문이나 국세청 출신 세무사 사무실은 전화에 불이 났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과 국세청 자산과세국에서 근무한 김영곤 세무법인 다솔 세무사는 "

진주 이현동 '21년만의 신축'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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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현동 '21년만의 신축' 온다

㈜한화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 이현동 10-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조감도)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6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3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11가구 △59㎡B 21가구 △72㎡A 149가구 △72㎡B 96가구 △84㎡A 384가구 △84㎡B 103가구 △110㎡A 6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신규 공급이 드문 진주 원도심 생활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다. 이현동은 2005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으며, 기존 아파트가 모두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한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포레나와 힐스테이트가 함께 선보이는 진주 지역 첫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도 차별화

디벨로퍼 1079곳 폐업… 주택공급 차질 우려 [무너진 주택공급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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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1079곳 폐업… 주택공급 차질 우려 [무너진 주택공급 시스템]

주택 공급 생태계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는 경고가 현실화되고 있다. 새 정부 들어 초강력 규제까지 겹치면서 최근 3년6개월여 동안 폐업한 디벨로퍼(시행사)가 1000개사를 넘어선 것이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5만가구+α' 규모의 공급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지만 공급 생태계 복원 없이는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디벨로퍼는 주택 공급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민간 공급을 지탱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6일 파이낸셜뉴스가 정부의 추가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 정부가 출범한 지난해 6월부터 올 7월까지 디벨로퍼 264개사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등록취소(21개사)까지 포함하면 285개사가 사라진 것이다. 반면 이 기간 신규 등록업체는 201개사로 폐업이 신규 등록을 추월했

그린벨트·군부지 공급에 총동원.. 서울시는 용산공원 활용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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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군부지 공급에 총동원.. 서울시는 용산공원 활용에 반대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수도권에 5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3차 주택공급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서울 그린벨트와 군부지, 도심 유휴 공공부지 등 가용부지를 총동원하고 비아파트와 민간 주택사업의 공급여건을 개선하는 방안도 함께 담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서울시는 용산공원을 활용한 주택 공급에 분명히 반대 뜻을 내비치고 있다. 6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29 수도권 6만가구 공급방안에 더해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대책을 막판 조율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 비공개로 부동산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주재해 공급 물량과 후보지, 공급 시기, 행정절차 단축, 금융·재정 지원과 규제개선 방안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경기 과천경마장, 국

"규제 때문에 땅 못사고, 착공 못하고, 분양도 안 된다" [무너진 주택공급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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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때문에 땅 못사고, 착공 못하고, 분양도 안 된다" [무너진 주택공급 시스템]

"땅 매입은 브릿지론이 막혀서 안 되고, 착공은 책임준공이 무너져서 어렵고, 분양은 중도금·잔금 대출규제 리스크를 부담해야 합니다. 누가 땅을 사고, 건물을 지어 분양할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공급 시스템이 다 망가졌습니다."(A시행사 대표) 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공급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현장에서는 붕괴되고 있는 공급 생태계 복원 없이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파격적으로 용적률을 높여주고 건축 및 개발 규제를 완화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설명이다. 생태계 복원을 위한 금융·대출·세제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문을 닫는 디벨로퍼(시행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등 민간 공급 기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 시행사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제외한 주택과 비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