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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안심신탁 운영 서두르는데…'稅혜택·수익률’ 구멍 숭숭
파이낸셜뉴스

전월세 안심신탁 운영 서두르는데…'稅혜택·수익률’ 구멍 숭숭

전세보증금을 공적기구에 맡기는 '전월세 안심신탁사업'이 연내 시범 추진된다. 세입자의 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낮추겠다는 취지지만 정작 보증금을 맡겨야 할 집주인을 움직일 유인이 관건이다. 원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연 4∼5%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 세제 혜택이 구체화될지가 불분명해 제도 활성화가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5억원 기준 세전 月167만∼208만원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는 집주인과 세입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관리하는 전월세안정화기구와 3자 약정을 맺는 내용이 담겼다. 참여는 자율 방식이며 대상 주택 유형은 아직 별도로 제시되지 않았다. 세입자는 전세보증금을 안정화기구에 예치하고 해당 주택에 전세로 거주한다. 기구는 이 보증금으로

8·13 공급 과제 75% 연내 착수 ‘속도전’ [8·13 대책 속도전]
파이낸셜뉴스

8·13 공급 과제 75% 연내 착수 ‘속도전’ [8·13 대책 속도전]

국토교통부가 '8·13 부동산 대책' 후속 과제의 70% 이상을 연내 착수하며 공급 속도전에 나선다. 입지가 공개되지 않은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7만3000가구+α는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용산공원 부지의 일부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지난해 9월과 올 1·5월 공급대책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의식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6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토교통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세부 추진과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 정부는 '8·13 대책'에서 오는 2030년까지 135만가구 착공 목표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수도권에 '23만가구+α' 규모의 추가 공급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부 공급 방안을 분석한 결과 '8·13 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제시한 세부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128가구 공급…31일부터 청약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신혼부부 미리내집 128가구 공급…31일부터 청약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신혼부부에게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입주자를 이달 모집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새로 나온 53가구와 기존 잔여 공가 75가구 등 총 128가구다. 인터넷 청약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통해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접수한다. 서류심사와 당첨자 발표 절차를 거쳐 2027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미리내집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입한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이다. 자격 요건을 유지하면 기본 10년 동안 살 수 있으며,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최장 14년의 거주기간이 주어진다. 신청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소득은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여야 하

7.3만가구+α 신규택지 9월 윤곽…서울 그린벨트 포함 여부 주목
파이낸셜뉴스

7.3만가구+α 신규택지 9월 윤곽…서울 그린벨트 포함 여부 주목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7만3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이르면 다음 달 말 발표한다. 대상지 대부분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마쳤다는 입장이지만, 서울시가 녹지 보존을 이유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반대하면서 서울 그린벨트가 후보지에 들어갈지는 불투명하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8·13 공급대책을 통해 서울 강서와 경기 남양주·광주 등 3개 지역에 신규 택지를 조성하고 2030년까지 2만7000가구를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당초 후보지로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과 강남구 세곡·자곡동, 수서차량기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인근, 경기 하남시 감북지구 등이 거론됐다. 과거부터 주택 공급 가능성이 제기된 그린벨트 지역이지만 이번 대책 명단에서는 빠졌다. 정

"월세 사느니 차라리 빚더미"…보증금 다 뽑아 '올인', 생애 첫 매수 보니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월세 사느니 차라리 빚더미"…보증금 다 뽑아 '올인', 생애 첫 매수 보니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지난 7월 서울과 경기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가 이재명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7500건, 경기는 1만4000건을 돌파한 것이다. 생애 첫 매수는 여전히 30대가 주도하고 있다. 10명 중 최소 3명 이상이다.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 등이 겹치면서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집을 살 수 없다'는 포모(FOMO·소외공포)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전셋집 구하는 것도 어려워지고, 월세가격도 치솟으면서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가 적지 않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이다. 서울·경기 7월 생애 첫 매수...새 정부 '최고치' 기록 파이낸셜뉴스가 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 정부 들어 올 7월까지 서울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 건수는 총 8만8207건으로 집계됐다. 매달 평균 6300건

양도세 2억→9억4000만원...10년 실거주인데 세 폭탄, 국회 청원 우르르
파이낸셜뉴스

양도세 2억→9억4000만원...10년 실거주인데 세 폭탄, 국회 청원 우르르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이번 세제개편이 원안대로 시행될 경우 비거주 1주택자의 경우 양도소득세 및 보유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 1세대 1주택자(거주)도 양도세 부담이 늘어나기는 마찬가지이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10억원)가 신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회에 올라온 '1세대 1주택 실거주자 장기보유특별공제 10억원 한도 신설 철회 요청에 관한 청원'에 동의자가 3만명을 넘었다. 해당 청원이 공개된 시점은 지난 11일이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3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30일 이내 5만명 동의'를 확보하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로 회부된다. 청원인은 "2026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소득세법 개정안 가운데 1세대 1주택자 장기보유특별공제(장기거주소득공제)에 공제액 10억원 한도를 신설하는 조항의

분명 '일반분양'인데 전용 84㎡가 없다 [권준호의 요·아·정]
파이낸셜뉴스

분명 '일반분양'인데 전용 84㎡가 없다 [권준호의 요·아·정]

[파이낸셜뉴스] 요즘 뜨는 서울 아파트가 궁금하신가요?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앞으로 매주, 부동산 플랫폼에서 주간 조회수 1위에 오른 아파트들을 직접 가서 그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혹시 더 추가됐으면 좋은 특징이나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권준호의 '요·아·정'('요'즘 뜨는 '아'파트 '정'리), 지금 시작합니다. 8월 둘째주 소개할 아파트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 써밋 클라비온' 입니다. 일주일 동안 무려 2만1000명 넘는 사람들이 조회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30년 입주 예정인 이 단지는 곧 분양을 앞둔 곳이기도 합니다. 지하철역과 바로 붙어 있는 이곳, 일반 분양에 전용 84㎡ 물량이 하나도 없는 이곳을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지하철 내리자마자 단지...초등학교도 인근에14

건협, 주택 신속공급 방안 환영…금융 부담 완화 기대 [8.13 대책]
파이낸셜뉴스

건협, 주택 신속공급 방안 환영…금융 부담 완화 기대 [8.13 대책]

[파이낸셜뉴스] 대한건설협회가 정부의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에 환영 입장을 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을 건설업계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민간 주택 공급 여건을 개선할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13일 발표한 대책에서 주거사업장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 상향 시행 시기를 2027년에서 2029년으로 유예하고 PF 보증 공급 목표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회는 이 조치가 금융시장 경색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상 사업장의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는 중소건설사 PF 특별보증과 건축공사비 플러스 PF 보증 규모 확대를 민간 주택사업의 금융 부담을 낮출 조치로 꼽았다. 또 수수료 인하 기간 연장과 조기 착공에 따른 추가 인하는 착공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