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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서울대 손잡고 기초과학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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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서울대 손잡고 기초과학 인재 키운다

포니정재단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기초과학 분야 신진 연구자 지원에 나선다. 지원 범위를 기존 인문학에서 기초과학으로 확장해 기초학문 분야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27일 포니정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서울대와 기초과학 혁신을 위한 '포니정 사이언스 펠로우십' 발전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니정 사이언스 펠로우십은 우수 연구자 2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억5000만원씩을 지급하고, 최초 3년간 연구활동을 보장한다. 또 연구비 사용처에 대한 제한을 최소화해 자율성을 부여한다. 특히 국내 연구환경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과도한 강의와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서울~행신·청량리 KTX 운행 중단.. 정부 "30일 첫차부터 정상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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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신·청량리 KTX 운행 중단.. 정부 "30일 첫차부터 정상화 목표"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중 발생한 붕괴사고 여파로 서울 도심 철도 운행 차질이 이틀째 이어졌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목표로 복구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전체 열차 운행률은 80.8%로, 예정된 683회 가운데 552회만 운행됐다. KTX와 KTX-이음 등 고속열차는 331회 중 245회(운행률은 74%)만 운행됐으며, 일반열차는 352회 중 307회(87.2%)가 운행됐다. 현재 서울~행신, 서울~청량리 구간 KTX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ITX-새마을과 ITX-마음 열차는 경부·호남·전라선 모두 수원역까지만 다니고 있으며, 무궁화호는 대전역과 서대전역을 기준으로 운행 중이다. 장항선 역시 천안역까지만 운행한다. 이번 사고는 지난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과정에서 떨어진 구조물이 서울역~신촌역

"민주주의 가치 담아… 국민 일상 품은 열린 공간으로"[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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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가치 담아… 국민 일상 품은 열린 공간으로"[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을 말하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추진 중인 세종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의 핵심 방향은 '권위의 공간'에서 '시민의 공간'으로의 전환이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는 행복도시 중심부를 시민 일상과 연결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세종 국가상징구역은 행복도시 중심부 약 210만㎡ 부지에 조성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시민공간 등을 연계해 행정수도 상징성을 담는 국가중추공간으로 추진 중이다. 정부는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가상징구역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황재훈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와 김재석 ANU디자인그룹 대표(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당선팀 총괄)는 26일 대담에서 "국민의 일상이 국가의 상징이 되는 공간을 만드는 것

210만㎡ 국가상징구역 윤곽… 대통령실·국회·시민공간 하나로 잇는다[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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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만㎡ 국가상징구역 윤곽… 대통령실·국회·시민공간 하나로 잇는다[세종 국가상징구역 청사진을 말하다]

새 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가 행정기능 분산을 넘어 실질적 행정수도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조감도)구체화 작업과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다. ■보행·녹지 잇는 '모두의 언덕' 조성 27일 행복청에 따르면 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 세종동 행복도시 S-1생활권 일대 약 210만㎡ 규모로 조성된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시민공간 등을 하나의 국가상징축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가상징구역 조성 논의는 2022년부터 이어져 왔다. 행복청은 2024년 6월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관리용역에 착수한 이후 국제공모를 거쳐 지난해 12월 ANU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LH, DL·삼성물산과 증산4구역 복합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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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DL·삼성물산과 증산4구역 복합개발 속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보상과 이주 등 후속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27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과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증산4구역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05-33 일원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42층, 총 3509가구 규모 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불광천과 반홍산 등을 갖춘 입지 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와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LH는 올해

건설사 폐업 1년새 17% 증가… 일자리도 9분기 연속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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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폐업 1년새 17% 증가… 일자리도 9분기 연속 줄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건설업 폐업과 일자리 감소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건설업체는 지난해보다 17% 넘게 늘었고, 건설업 일자리도 9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방 미분양과 PF 부실 우려에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폐업을 신고한 건설업체는 1673곳이다. 이는 지난해 동 기간(1423건) 대비 17.6%(250곳)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중 종합건설업은 280곳, 전문공사업은 1393건으로 집계됐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건설업 일자리도 줄어들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건설업 일자리는 8만8000개가 줄었다. 이는 2023년 4·4

HUG, 든든전세 800가구 푼다… 29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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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든든전세 800가구 푼다… 29일부터 신청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 등을 활용한 공공임대사업인 '든든전세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 전세 물량 감소와 월세 부담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전세형 공공임대 수요에 대응하려는 취지다. 27일 HUG에 따르면 공사는 오는 29일부터 제10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규모는 총 800가구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과 부산에 공급된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반환한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가구에 공공임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대인이 공공기관인 만큼 전세금 미반환 우려를 덜 수 있고, 주변 시세 대비 90% 이하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셋값 상승과 월세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보증금 부담이 낮은 공공 전

공실 구제에도… 지산 터지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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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구제에도… 지산 터지기 직전

정부가 지식산업센터 공실 해소를 위해 오피스텔 용도 전환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PF 위험이 큰 미착공·건설 중 사업장이 빠지면서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규제지역 내 지식산업센터(지산)의 오피스텔 전환을 허용하기로 했다. 준공된 공실 자산의 활용도를 높여 공급 과잉 문제를 완화하고 주거 공급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업계에서는 "정작 시장의 뇌관은 빠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현재 지산 시장에서 가장 위험한 구간으로 꼽히는 것은 △매각 후 미착공 용지 △건설 중 미분양 사업장 등이기 때문이다. 특히 매각 후 미착공 용지는 사업성 악화로 착공하지 못한 채 금융비용만 부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브릿지론 단계에서 막힌 사업장이 많아 PF 부실 우려의 핵

K-water, 성수동 복합시설에 수열에너지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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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성수동 복합시설에 수열에너지 도입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서울 성수동 복합시설에 친환경 수열에너지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대형 복합시설을 중심으로 친환경 냉난방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수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사업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K-water는 서울 종로구 삼표그룹 본사에서 에스피성수PFV와 '서울 성수동 복합시설 수열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조성되는 성수동 복합시설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수열에너지는 물의 온도 특성을 활용해 건축물 냉난방에 이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K-water는 인근 일산광역상수도 관로를 통과하는 원수 3만t을 활용해 총 1800RT 규모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에어컨 약 1800대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다. 수열에너지가

공실 상가 주택 전환 나섰지만…비아파트 시장 불신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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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 상가 주택 전환 나섰지만…비아파트 시장 불신은 여전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규제를 완화하고 공실 상가 및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을 주거용으로 전환해 비아파트를 공급하는 대책을 내놨다. 다만 업계에서는 비아파트 수요 진작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7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비아파트 신규 공급 모델 도입 및 금융 지원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수도권 주택 10만가구가 빠르게 착공될 수 있도록 애로를 해소해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을 역세권의 경우 최대 700가구까지 지을 수 있고, 일반공업지역 내 지식산업센터를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오피스텔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도시형생활주택 기금 사업자 대출 한도도

LH, DL이앤씨·삼성물산과 증산4 도심복합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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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DL이앤씨·삼성물산과 증산4 도심복합사업 협약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과 협약을 맺고 보상과 이주 등 후속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27일 LH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과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증산4구역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 205-33 일원에 조성되는 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42층, 총 3509가구 규모 주택 공급이 추진된다. 해당 사업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불광천과 반홍산 등을 갖춘 입지 여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H와 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팝업스토어 운영…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 굿윌스토어 팝업스토어 운영…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굿윌스토어와 함께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내 팝업스토어를 연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장애인 고용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회사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앞 야외주차장에서 굿윌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행사에는 굿윌스토어 소속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식품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자립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24년부터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장애인 자립 지원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내 팝업스토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굿윌스토어의 협력은 올해로 10년째다.

빅4냐 무작위냐...'재건축 대어' 올림픽훼밀리, 설계사 선정방식 28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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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냐 무작위냐...'재건축 대어' 올림픽훼밀리, 설계사 선정방식 28일 결정

[파이낸셜뉴스] 재건축 이후 6787가구로 탈바꿈하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위원회를 열고 설계사 선정 방식을 확정한다. 현재 안건에 올라온 방식은 적격심사 상위 4개 업체 상정과 입찰 참여 업체 전체 상정 등 2가지다. 적격심사 방식으로 설계사를 뽑는 경우 총회에서 과반 득표한 업체가 나와야 선정이 가능하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는 최근 재건축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설계사들에 28일 '설계사 주민총회 상정의 건' 관련 위원회를 개최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올림픽훼밀리타운은 서울 '올림픽 재건축 3대장'이라고 불리는 아파트로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 인근에 위치했다. 위원회 개최 핵심은 재건축 설계사 선정 방식 확정이다. 올림픽훼밀리타운 재건

K-water·한전KPS, 美 수력발전 공동투자…글로벌 물·에너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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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한전KPS, 美 수력발전 공동투자…글로벌 물·에너지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한전KPS가 미국 수력발전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한다.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선진국 중심 글로벌 인프라 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K-water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대전 본사에서 한전KPS와 '해외 물·에너지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석대 K-water 사장과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K-water의 물관리·수력발전 역량과 한전KPS의 발전설비 운영·정비(O&M) 경험을 결합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물·에너지 인프라 연계 사업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한전KPS는 발전·송전설비 진단과 정비, 원자력 설비 안전성 검사 등을 수행하는

롯데건설, 건설현장 특화 AI 번역모델 개발...20개 언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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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건설현장 특화 AI 번역모델 개발...20개 언어 지원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건설 현장 외국인 근로자와의 언어 장벽을 줄이기 위해 건설업 특화 인공지능(AI) 번역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현장 안전관리와 작업 지시 과정에서 정확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 롯데이노베이트와 함께 건설 현장에 특화된 'AI 근로자 다국어 번역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인식(STT) 기반 기술을 활용해 한국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뒤 다양한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건설 전문 용어 사전을 탑재해 일상 대화뿐 아니라 안전교육, 작업지시 등 현장 중심 대화까지 번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안전관리자들은 태블릿과 컴퓨터 등에 탑재된 번역기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과 작업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초기에는 영어&mid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