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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집 가세요" 집주인 배짱...4000만원은 어디서, 180의 공포
파이낸셜뉴스

"딴 집 가세요" 집주인 배짱...4000만원은 어디서, 180의 공포

[파이낸셜뉴스] 전세수급 동향이 말 그대로 심상치 않다. 갈수록 악화되면서 5년 전 전세대란 때 지표 수준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24일 KB부동산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79.0을 기록했다. 전주(178.1) 대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80선에 다가선 것이다. 전세수급지수는 0~200 범위 내에서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 부족 비중이 높음을 의미한다. 통상 150을 넘으면 전세난, 180을 돌파하면 '대란' 수준으로 평가된다. 앞서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지난 2025년 8월 11일 152.0을 기록하며 150을 넘어섰다. 이후 약 8개월만에 180을 돌파할 기세다. 지난 2020년부터 전세수급지수 동향을 보면 지난 같은 해 7월 20일 180.1로 180을 넘어섰다. 이후 2020년 10월 26일 195.3으로 최고치를 찍었다. 그해 12월까지 전세수급지수는 180을 넘어섰다. 전

한국토지신탁, 양지마을 입찰 '불참 선언'..."형평성·투명성 미흡하다"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 양지마을 입찰 '불참 선언'..."형평성·투명성 미흡하다"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분당 양지마을 통합 재건축 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토신에 따르면 입찰 지침을 검토한 결과 여러 문제점이 많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평가 기준의 형평성, 절차의 대표성, 권리관계 처리방안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공정성과 안정성은 물론 소유자 재산권 보호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입찰지침을 보면 '그룹사 총자산 50조원 이상'인 업체만 해당 항목에 만점 부여한다. 한토신은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신탁사는 국내 14개 업체 가운데 일부에 불과해 실질적인 경쟁 중립성이 저해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인·허가 실무 실적은 배점에서 사실상 제외되면서 소유자 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될 수 없다

"월급 타서 방세 내면 끝"…서울 원룸 월세도 70만원
파이낸셜뉴스

"월급 타서 방세 내면 끝"…서울 원룸 월세도 70만원

[파이낸셜뉴스] 서울 원룸 월세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청년층의 주거 부담이 임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월세가 7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월급 타서 방세 내면 남는 게 없다"는 세입자들의 하소연도 일상화됐다. 특히 강남구 등 주요 지역의 월세는 100만원대에 진입했다. 강남구 평균 월세는 100만원... 청년층 주거부담 임계치 2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3월 계약된 서울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에 7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5.2%(4만원) 상승한 수치다. 지역별 격차는 더 뚜렷했다. 강남구의 평균 월세는 100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서초·성동구(86만원), 용산구(84만원), 중랑구(82만

서울시,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국형걸 총감독 연임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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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 국형걸 총감독 연임 위촉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2026 제18회 서울건축문화제'의 총감독으로 국형걸 건축가(이화여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연임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형걸 건축가는 학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지난 제17회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서울의 고유성을 탐구하고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정립해 건축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K-건축문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발전시키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건축 흐름을 반영한 창의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이자 미국 건축사인 국 총감독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와 컬럼비아대학교 건축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와 인천 서구에서 공공건축가로 활동했으며, 대표작으로

포니정재단, '2026 학술연찬회' 개최...인문학 발전 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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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2026 학술연찬회' 개최...인문학 발전 방향 모색

[파이낸셜뉴스] 포니정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재단 지원 연구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규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2026 포니정 학술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올해 신진연구자로 선발된 △서울대학교 김진영 박사(과학철학) △이화여자대학교 박초롱 박사(한국사학) △서울대학교 이경민 박사(중국어음성학) 를 비롯해 신규 선발된 포니정 장학생과 기존 수혜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6기 추은혜 박사(프랑스 파리1대학 팡테온-소르본 현대철학) 등 최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학생 3명의 논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학술지원 신진연구자인 김효정 박사(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와 김유정 박사(고려대학교 번역

KIND, 베트남 투자개발은행·하나은행과 인프라 사업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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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 베트남 투자개발은행·하나은행과 인프라 사업협력 협약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하나은행과 함께 베트남 및 해외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됐으며, 투자개발과 금융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BIVD는 베트남 내 자산규모 기준 1위 은행이자 주요 4대 국영은행 중 하나로, 하나은행이 약 1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세 기관은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및 녹색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투자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투자, EPC, 운영(O&M), 기자재 공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우

CJ대한통운 건설부문, 8개 공종 우수협력사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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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8개 공종 우수협력사 시상

[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2일 우수협력사 시상식인 '2026년 CJ WIN-WIN Partners Award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주요 공종별로 우수 협력사를 선발·육성해 동반성장의 기반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J방배사옥에서 개최됐으며,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건축, 설비, 전기 분야의 8개 공종(철근콘크리트, 토공 및 흙막이, 철골, 창호, 수장, 판넬, 기계설비, 일반전기)의 우수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력업체에 대한 평가는 △안전관리 역량 △시공 품질 △수행 실적 △경영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게는 감사패와 시상금이 주어졌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의 거의 모든 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폭

현대건설, 진해 초교 8곳 재난안전 교육…3600여개 안전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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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진해 초교 8곳 재난안전 교육…3600여개 안전모 지원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사업장 인근 지역과 연계한 어린이 재난안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포초등학교에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와 함께 '재난안전교육 및 어린이용 경안전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형석 재경본부장과 김성열 현장소장을 비롯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플랜코리아,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공사 현장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진해 지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600여개의 어린이용 안전모를 전달하고, 대피 훈련 등 체험형 재난안전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지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7년간 재난 취약 지역을

코레일, 프랑스 시스트라·메세아와 AI 철도 유지보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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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프랑스 시스트라·메세아와 AI 철도 유지보수 협력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프랑스 철도 기업 시스트라(SYSTRA), 메세아(MESEA)와 '철도 전기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 기관은 인공지능(AI) 등 첨단 신기술을 철도 전기분야에 적극 도입해 설비 신뢰성을 높이고 장애를 사전 예방하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유지보수 체계 구축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코레일은 이날 기술교류회에서 시설물의 현재 상태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정비 주기를 설정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CBM)와 장애 발생 전 이상 징후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예측기반 유지보수(PdM)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 중장기 유지보수 고도화 계획을 공유했다. 메세아는 프랑스 남부 고속철도 유지보수 경험을 바탕으로 철도 시설물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이상값

부산 내 '미분양 아파트' 해소 위한 세제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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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 '미분양 아파트' 해소 위한 세제지원 정책 추진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내 미분양 아파트 문제 해소를 위해 '취득세 감면' 혜택 정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미분양 아파트 거래 시, 세제 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부동산 물량 해소를 유도한다는 목표다. 24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335회 임시회에서 윤태한 의원(사상1·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시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지난 23일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지역 내 미분양 아파트를 취득하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25% 감면에 더해 '25%'를 추가 감면받아 총 50%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대상인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의 기준은 85㎡ 이하 물건으로, '지방세법' 제10조의 3에 따라 취득 당시의 가액 6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개정안을 발의한 윤 의원은 "지역

고유가에 유연근무 확산…정부, 중소기업 지원 강화·제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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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유연근무 확산…정부, 중소기업 지원 강화·제도 완화

[파이낸셜뉴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기업의 유연근무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고 시차출퇴근과 재택근무 등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메디쿼터스 △㈜비트윈스페이스 △주식회사 소소한 소통 △㈜엑셀세라퓨틱스 △㈜케이지제로인 △㈜하바스코리아 등 6개 기업이 참석해 운영 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최근 중동 위기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차출퇴근과 재택근무 확대, 에너지 절감 캠페인 참여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출퇴

대우건설, 하노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정원주 회장 "한-베트남 경제협력의 상징"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하노이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정원주 회장 "한-베트남 경제협력의 상징"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베트남 하노이의 'B3CC1 복합개발사업'을 준공했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경제사절단 일정에 참여해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과 연계해 진행됐다. 정 회장은 22일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에서 'B3CC1 복합개발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연면적 21만1462㎡ 규모로 오피스와 호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시행과 투자, 시공 전 과정에 대우건설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호텔과 레지던스는 호텔신라가 운영해 오는 10월 개관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준공식에서 "B3CC1 복합개발사업은 한-베트남 경제협력의 상징"이라며 양국 정부와 관계기관에 감

낙동강 수변 조망 갖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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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변 조망 갖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공급

두산건설이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일원에 낙동강 수변 조망과 대중교통망을 갖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이달 일반분양한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 자연환경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며 강이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향후 주택 결정 시 상품적 고려 요인으로 집값(52%)에 이어 향과 조망, 전망(46%)이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5월 부산 북구 구포동 일원에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을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88가구로 전용면적별로 74㎡A 24가구, 74㎡B 18가구, 84㎡A 180가구, 84㎡B 27가구, 84㎡C 39가구 등이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파노라마

한미글로벌,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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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추진

[파이낸셜뉴스] 한미글로벌은 네이버클라우드와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SAA)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주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 및 시공 자문과 일정 및 비용 관련 프로젝트 관리 실무 검토를 담당하고 사우디 현지 인허가 및 프로젝트 수행에 관한 업무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AI 인프라 관련 기술 방향성과 전략을 검토하고 글로벌 규격에 맞는 사업 구조 및 서비스 모델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해외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의 공동 참여를 위한 제안 전략 수립과 업무 분담 등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미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