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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도화우성 재건축 정비계획 통과…1612가구 주택 공급
파이낸셜뉴스

마포 도화우성 재건축 정비계획 통과…1612가구 주택 공급

[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도화우성아파트가 최고 35층, 1,61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한강과 경의선숲길을 잇는 보행축과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도화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화우성아파트는 1991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이번 결정을 통해 기존 1222가구에서 공공주택 160가구를 포함한 총 1612가구(최고 35층 이하)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정비계획에는 한강과 경의선숲길을 연결하는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담겼다. 단지 북측 저층 주거지와 기존 통학로를 연계해 한강~마포초등학교~경의선숲길을 잇는 보행축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한강 접근성을 높이는

"공급 막고 전월세만 흔든다"…서울시 토론회서 세제개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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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막고 전월세만 흔든다"…서울시 토론회서 세제개편 비판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둘러싼 비판이 서울시 토론회에서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세 부담 확대와 실거주 요건 강화가 전월세 시장 불안과 공급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비사업과 민간임대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시는 6일 서울시청에서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전문가, 공인중개사, 부동산 유튜브 크리에이터,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약 100분간 진행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세제개편안이 전월세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주거 불안을 야기한다는 토로가 빗발쳤다. 세 부담이 커지고 실거주 요건이 강화되며 임대 매물이 줄어들고, 그 부담이 결국 세입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다. 박준 공인중개사는 "이번 세제개편으로 인해 소유주든 매수인

렌터카부터 기내반입까지…TS, 제주공항서 안전수칙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렌터카부터 기내반입까지…TS, 제주공항서 안전수칙 알린다

[파이낸셜뉴스] 여름 휴가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공항에서 렌터카 운전과 항공 이용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6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 따르면 공단은 6~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교통안전·항공보안 문화 확산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현장 릴레이 캠페인을 연다. 공항 이용객은 안전 실천 서약에 참여하고 차량 외관·타이어 상태를 살피며 운전석·사이드미러·룸미러를 조정하고,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등 렌터카 운행 전 확인사항을 안내받는다. 과속운전 금지, 장거리 운행 중 휴식 등 6대 핵심안전수칙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렌터카를 이용하는 제주 관광객이 차량 점검부터 기내반입 물품 확인까지 안전수칙을 한 번에 살필 수 있도록 교통안전과 항공보안 프로그램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택공급 하루라도 더 빨리 LH 강남 사옥, 청년주택으로"
파이낸셜뉴스

"주택공급 하루라도 더 빨리 LH 강남 사옥, 청년주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와 도심의 주택공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사업 절차를 전면 재정비한다. 서울 강남에 있는 LH 서울지역본부 사옥은 청년 주거공간으로 전환한다. 이성훈 LH 사장(사진)은 6일 서울 종로구에서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공공택지와 도심에서 주택공급 속도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수년간 착공 물량 부족으로 향후 공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절차를 병렬화해 사업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이 사장은 "과거에는 A단계가 끝나야 B단계를 했지만 앞으로는 A·B·C단계를 병렬화하고,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것은 먼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핵심 과제로는 보상을 꼽았다. 보상 절차가 착공까지

"주택공급 하루라도 당긴다"…LH 강남 사옥, 청년주택으로
파이낸셜뉴스

"주택공급 하루라도 당긴다"…LH 강남 사옥, 청년주택으로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택지와 도심의 주택공급 시기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사업 절차를 전면 재정비한다. 서울 강남에 있는 LH 서울지역본부 사옥은 청년 주거공간으로 전환한다. 사업 확대에 따른 부채 증가와 재원 마련 부담에는 정부와 경영평가 기준 개선 등을 협의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병렬화·임시직 충원…보상에 속도" 이성훈 LH 사장은 6일 서울 종로구 인근 한 식당에서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LH는 무엇보다 공공택지와 도심에서 주택공급 속도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최근 수년간 착공 물량이 부족해 향후 공급 물량이 줄어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순차적으로 진행하던 사업 절차를 병렬화해

호반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스타트업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스타트업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이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열고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상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 데모데이, 호반혁신기술세미나 등이 함께 운영됐다. 6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5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김홍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혁신기술공모전을 운영,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공공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대형 산업 전시회와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를 운영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

용산구 "용산 어린이정원 주택공급 반대...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파이낸셜뉴스

용산구 "용산 어린이정원 주택공급 반대...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줘야"

[파이낸셜뉴스] 최근 용산 어린이정원 일대를 주택 공급 후보지로 활용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용산구가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용산구는 6일 입장문을 내고 "용산공원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저해하는 주택공급 추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다"며 이같이 알렸다. 구는 "용산공원은 단순한 개발 가능 부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성과 상징성, 공공성이 담긴 국가적 자산"이라며 "이러한 공간을 충분한 사회적 논의와 국민적 공감대 없이 주택공급 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용산공원 조성의 본래 취지와 국가적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구는 "현행 용산공원 조성 특별법은 미군기지 본체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공원 외의 목적으로

SK에코플랜트, 지난해 사회적 가치 7640억...지속가능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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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지난해 사회적 가치 7640억...지속가능보고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SK에코플랜트가 인공지능(AI) 인프라 중심 사업 전환 성과,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6일 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에는 청주 M15X 준공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울산 AI 데이터센터(DC) 프로젝트, 부평 AI DC 연료전지 공급 등 SK에코플랜트 성과 등이 담겼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핵심사항과 사회공헌 활동, 대외 평가 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 등이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중 중요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장 안전보건 △지속가능한 공급망 등 중요 주제를 선정하고 사업영역과 연계한 영향·위기·기회(IRO)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해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 시간은 총 5만208시간으로 집계됐다. SK에코플랜트는 기업의

국토부, 건설현장 폭염 안전 당부…1380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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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현장 폭염 안전 당부…1380곳 점검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주요 건설사 안전 담당 임원들에게 폭염 안전수칙 이행을 주문했다. 이달 말까지 전국 건설현장 1380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도 점검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서울에서 삼성물산·대우건설·DL건설 등 20여개 주요 건설사 안전 담당 임원이 참석한 폭염안전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일 폭염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단계로 격상된 뒤 폭염이 이어지자 건설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에서는 깨끗한 생수 제공, 냉방·통풍장치 및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의심자 발생 시 119 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이행 현황을 확인했다. 국토부는 건설사 본사에 현장 안전조

대우건설, 신임 대표 이강석 단장 내정...김보현 대표 사임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신임 대표 이강석 단장 내정...김보현 대표 사임

[파이낸셜뉴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후임으로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이 내정됐다. 6일 대우건설은 김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강석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이 단장은 1971년생으로 인천대를 졸업했고, 총무팀장과 관리지원실장 등을 거친 정통 '대우맨'이다.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당시 태스크포스팀을 이끌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세대 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젊은 감각과 실행력을 갖춘 이강석 부사장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 대표이사는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사장은

SR "한 건의 부패도 없도록"…청렴 특강 진행
파이낸셜뉴스

SR "한 건의 부패도 없도록"…청렴 특강 진행

[파이낸셜뉴스] 철도기관 통합을 앞두고 SRT 운영사 SR이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에 나섰다. SR은 지난 5일 철도차량 부품 구매와 계약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및 청렴계약 실천을 위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윤리법 △임직원 행동강령 △부패방지권익위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이 이뤄졌다. 또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AX(AI Transformation) 시대의 청렴'을 주제로, 과거 다양한 입찰 및 계약 특혜 사례와 처벌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강령도 제공했다. 정왕국 SR 대표이사는 "기관 통합을 앞두고 어떠한 업무 영역에서도 단 한 건의 부패 행위나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의 청렴

명지·에코델타시티 품은 부산 강서구...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공급
파이낸셜뉴스

명지·에코델타시티 품은 부산 강서구...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공급

[파이낸셜뉴스] 부산 강서구 일대에 명지국제신도시와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대규모 주거·상업 인프라가 들어서면서 주거 권역이 확대되고 있다. 부산 강서구는 대규모 산업·물류 인프라와 신규 주거 타운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부산항,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국제산업물류도시, 미음 R&D 산업단지, 부산신항 등이 조성됐다. 신도시 개발도 가속화되고 있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도 명지국제신도시 및 에코델타시티와 접한 신규 공급 단지다. 해당 단지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미음 R&D 산업단지는 약 7분대, 부산신항·국제물류도시·명지녹산국가산단·지사과학산업단지는 약 10분대에 도달한다. 향후 부전~마산전철 부경경마공원역(예정)이 개통되면 부산 도심 및 인근 시외 지역으로의 이

주택업계 "공급 회복하려면 대출·정비사업 규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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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공급 회복하려면 대출·정비사업 규제 풀어야"

[파이낸셜뉴스] 주택업계가 공급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와 정비사업 이주비·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방치된 민간 비주택용지의 주거용 전환과 지방 미분양 사업장에 대한 유동성 지원 확대도 요구했다. 6일 한국주택협회는 인허가·착공 감소와 지방 미분양 적체 등 최근 주택시장 지표를 제시하고, 공급 기반 회복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협회에 따르면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2021년 53만6000가구에서 2025년 38만가구로 줄었다. 착공 실적도 같은 기간 53만7000가구에서 27만3000가구로 감소했다. 6월 전국 미분양 주택 6만7000가구 중 72%인 4만8000가구가 지방에 몰렸다. 준공 후 미분양은 2만9000가구로 지방 비중이 84%에 달했다. 협회는 지난해 9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

오세훈 "용산 어린이정원에 주택공급?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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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용산 어린이정원에 주택공급?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용산 어린이정원 부지를 활용한 정부의 주택 공급 가능성에 대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에서 "용산공원은 일부라도 주택을 공급하는 용도로 쓸 수 없다.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 정부가 용산 어린이정원 일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할 수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용산 어린이정원 부지는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용산기지 부지 300만㎡ 중 약 30만㎡ 규모로, 2023년부터 어린이정원으로 일반에 임시 개방됐다. 현재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리하고 있다. 오 시장은 "중앙 정부가 공급책을 내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의 표명...후임에 이강석 단장 내정
파이낸셜뉴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사의 표명...후임에 이강석 단장 내정

[파이낸셜뉴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했다. 후임으로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이 내정됐다. 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이강석 대외협력단장(상무)을 발탁했다. 이 단장은 1971년생으로 인천대를 졸업했으며, 총무팀장과 관리지원실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특히 중흥그룹이 대우건설을 인수할 당시 태스크포스팀을 이끌었다. 앞서 김 대표이사는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사장은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의 매제이다. 그는 지난 2024년 12월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공식 취임했다. 공군 준장 출신인 김 사장은 2021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이후 대우건설 사내이사와 총괄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에 올랐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 상반기 매출 3조9949억원, 영업이익 48

세제 개편에 고가주택 관망세…강남 집값 상승세 '주춤'
파이낸셜뉴스

세제 개편에 고가주택 관망세…강남 집값 상승세 '주춤'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세제개편 영향으로 고가 주택 시장에 관망세가 짙어졌다. 강남 아파트값 상승률은 사실상 보합 수준까지 낮아진 반면, 강북권과 경기 남부 지역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첫째 주(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6% 올랐다.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1%p 확대됐으며, 서울 아파트값은 7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진 곳은 15곳이었다. 2곳은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고, 8곳은 오름폭이 축소됐다. 자치구별로는 중구가 0.54%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랑구가 0.52%로 뒤를 이었고 성북구 0.49%, 노원구 0.46%, 서대문구 0.43%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세가 나타났다. 반면 강남구는 0.01% 오르는 데 그쳐 서울에서 상

걸어서 통학, 학원가 밀집한 '학세권' 인접...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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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통학, 학원가 밀집한 '학세권' 인접...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 공급

[파이낸셜뉴스] 분양시장의 주축인 3040세대를 중심으로 자녀 교육 여건이 주거지 선택의 기준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안전한 통학과 교육 인프라를 갖춘 ‘학세권’ 단지에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학교 주변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시설 진입이 제한되고, 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시설을 구축해 어린이의 통학 안전성이 확보된다. 학교를 중심으로 학원가 및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연쇄적으로 형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대표적인 '학세권' 도시가 인천의 검단신도시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에 따르면 현재 검단신도시 마전동 일대에는 47곳, 완정역 인근 당하동 일대에는 26곳 등 총 70여 개 이상의 학원이 운영 중이다. 향후 검단호수공원역 인근 상업지구 내에도 추가 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검단호수공원역 풍경

KTX·SRT 고속철도 일원화… 부산 구포역 인근 단지 관심 속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공급
파이낸셜뉴스

KTX·SRT 고속철도 일원화… 부산 구포역 인근 단지 관심 속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공급

[파이낸셜뉴스] 부산 북구 일대의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오는 9월 1일을 기점으로 KTX와 SRT로 분리돼 있던 고속철도 운행 체계가 KTX 브랜드로 단일화되면서 대형 KTX 열차(955석 규모)가 전격 투입되며, 서대전과 구포역을 거쳐 수서와 부산을 잇는 직통 노선이 새로 개설된다. 이번 직통 노선 개설로 기존 이용객들이 겪던 서울 강남권 이동 불편이 개선된다. 그동안 구포역에서 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내린 뒤 지하철이나 버스로 갈아타야 했으나, 수서행 노선 이용 시 중간 환승 과정이 생략된다. 수서역은 지하철 3호선·수인분당선과 함께 GTX-A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가격도 조정된다. KTX 요금이 SRT 수준에 맞춰 평균 10% 인하한다. 이에 따라 서울~부산 구간의 편도 운임은 5만 9800원에서 5만 4400원으로 줄어든다.

8월 아파트 분양전망 5.6p 상승…수도권은 14p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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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아파트 분양전망 5.6p 상승…수도권은 14p 하락

[파이낸셜뉴스] 8월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두 달 연속 개선됐지만 수도권은 한 달 만에 기준치 아래로 꺾였다.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규제 강화가 수도권 기대심리를 누른 반면 비수도권은 지역 개발 호재와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6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8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93.2로 전월(87.6)보다 5.6p 올랐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수도권은 102.5에서 88.5로 14.0p 하락했다. 서울은 17.0p 내린 97.3, 인천과 경기는 각각 12.5p 떨어진 80.6과 87.5로 나타나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6일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p 올렸다. 여기에 경기 일부 지역의 규제지역 추가 지정에 따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강화와 시중은행의 주택

오세훈 "세제 개편안, 집값은 못잡고 전월세만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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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세제 개편안, 집값은 못잡고 전월세만 올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세제 개편안에 대해 "집값은 잡지도 못하면서 전월세만 올려놓는 것 아닌가로 요약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6일 오전 서울시청 3층 대강당에서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 대토론회' 인사말에서 "정부 부동산 대책을 보면서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는 기대감 보다는 더욱더 혼란스러워질거라는 우려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세금 문제 때문에 현금 흐름이 좋지 않은 노년층의 경우 원치 않는 매도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나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토론회는) 이번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보면서 느끼고 계시는 답답함이나 우려 사항이 있으면 가감 없이 듣는 자리"라며 "이번 대책의 문제점을 짚고 보

반도건설,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유보라' 브랜드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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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유보라' 브랜드 가치 ↑

[파이낸셜뉴스] 반도건설이 유튜브, 웹진, 인스타그램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고객 참여형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하며 '유보라' 브랜드 가치 높이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채널별 역할을 차별화하여 브랜드 스토리를 유기적으로 확산시켰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유보라TV'는 올해 상반기 총 조회수 155만회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주요 롱폼 콘텐츠 7편은 평균 조회수 20만회를 기록했다. 실제 입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거인의 육아(47만6천 회)'와 실수요자 중심의 '유보라 프리뷰·웰컴(35만 회)' 등이 높은 공감을 얻었으며, 부동산 유튜버 '부읽남'과 협업한 '유보라 인사이트' 역시 전년 대비 9.5배 성장했다. 아울러 올해 초 리뉴얼된 웹진 '아카이브 비(ARCHIVE B)'와 대표 콘텐츠 '유보라 라이프'는 실제 입주민

개포우성1·2차, 양재천 품은 160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재건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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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1·2차, 양재천 품은 160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재건축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2차아파트가 최고 49층, 1603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는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2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강남구 대치동 50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우성1·2차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도곡역에 인접해 있다. 개포우성1차는 1983년, 2차는 1984년에 준공된 최고 15층, 1140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다. 계획안에 따르면 최고 49층, 총 160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기존보다 463가구 늘어난 규모다. 이중 일반·조합원 분양주택은 1345가구, 공공주택은 258가구다. 공공주택은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며, 이 가운데 절반은 미리내집으로 활

기차표 끊고 숙소 예약까지…코레일+, 여행 동선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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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표 끊고 숙소 예약까지…코레일+, 여행 동선 한 번에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철도 통합 앱 '코레일+'에서 승차권 예매와 연계해 출·도착역 주변 교통수단과 숙소·레저 상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된다. 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용자는 앱 '나의 티켓' 탭에서 승차권을 열면 출·도착역 주변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를 확인할 수 있다. '이동·편의' 탭에서는 화면을 스크롤해 도착역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렌터카·카셰어링·관광택시 등 교통 서비스와 숙소·레저이용권 등 역 인근 연계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MaaS는 승차권 예매를 중심으로 렌터카·카셰어링·관광택시·숙박 등 이동과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 철도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다. 승차권 정보를 출발점으로 교통·숙박

DL이앤씨, AI 위험 예측 도입…작업중지권 포상 10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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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AI 위험 예측 도입…작업중지권 포상 10배 확대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AI와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사고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6일 DL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경영 목표 아래 AI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과 근로자 체감형 복지를 결합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2022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팔란티어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한 뒤 기획·설계·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에서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약 200개 현장에서 모은 데이터는 원가·품질·안전·설계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또 출입관리 시스템과 AI 위험도 분석 모델을 연계해 사고 취약 근로자를 사전에 식별하는 '선제적 위험 경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기상정보와 중장비 이동, 화재 감지 등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작업 상황을 예측하고 경

HUG, 8월 미분양관리지역 4곳 유지…강릉시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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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8월 미분양관리지역 4곳 유지…강릉시 신규 지정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8월 미분양관리지역이 총 4곳으로 유지된다. 부산 사상구가 해제되고 강원 강릉시가 새로 지정됐다. 관리지역에서 분양(PF)보증을 받으려는 사업장은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 6일 HUG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5일 인천 영종구와 경기 이천시·양주시, 강원 강릉시를 8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4개 지역은 모두 9월 9일까지 관리지역으로 유지되며, 신규 지정된 강릉시는 10일부터 적용된다. 지역 수는 전월과 같지만 사상구가 빠지고 강릉시가 편입되면서 지정 대상은 교체됐다. 강릉시는 '미분양 증가'로, 영종구와 양주시는 '미분양 해소 저조'와 '미분양 우려'로, 이천시는 '미분양 해소 저조'로 각각 지정됐다. 지난 6월 기준 4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682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7464가구의 10.1%를 차지

현대엔지니어링·중진공, 협력사 안전·품질 인력 장기근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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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중진공, 협력사 안전·품질 인력 장기근속 지원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안전·품질 핵심인력의 장기 재직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공제사업을 운영해 3년간 최대 250명에게 약 25억20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중진공과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중진공과 협업해 안전·품질 인력 양성·확보를 지원하는 정부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은 협력사 근로자와 회사가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 때 정부·현대엔지니어링 지원금을 더해 지급하는 구조다. 지원 자격을 검토해 참여 기업과 근로자를 선정한 뒤 9월부터 운영한다. 장기근속을 전제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만

"재건축 정쟁 대상 아니다"...안양시 의회로 달려간 샘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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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정쟁 대상 아니다"...안양시 의회로 달려간 샘마을 주민들

[파이낸셜뉴스] 평촌신도시 샘마을 특별정비예정구역(A-19블록) 주민들이 안양시청에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시 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면서 특별정비구역 지정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샘마을 주민들은 지난 5일 안양시 의회 로비에서 '안양시의회 정상화 촉구 주민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의견 청취안은 안양시에 제출돼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의장 자리를 놓고 여야 간 다툼으로 인해 의회가 파행 되면서 정상적인 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가 지연되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와 재건축 추진에 큰 불안과 피해를 겪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설명이다. 샘마을 주민들은 원 구성을 마무리해 정상적인

[단독]강남에 1만5000가구 '한국형 마리나원' 뜬다 [한국형 '마리나원' 개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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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남에 1만5000가구 '한국형 마리나원' 뜬다 [한국형 '마리나원' 개발계획]

서울시가 강남구 논현동 일대 아파트 1만5000여가구가 포함된 직·주·락 복합개발안에 대한 시범사업 선정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최대 아파트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의 가구수를 훌쩍 뛰어넘는 계획이 노른자위에서 추진되면서 '한국형 마리나원'이 실현될지 주목된다. 5일 파이낸셜뉴스가 단독 입수한 '논현1동 성장거점형 민간도심복합개발(민도복) 제안서'에 따르면 논현동 139의 24 일원 58만3332㎡ 규모에 업무와 주거, 여가 기능이 결합된 대규모 개발안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1만2032가구 규모의 올림픽파크포레온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대지면적인 약 46만㎡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곳에는 4000여가구의 단독·공동주택과 근생·판매·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건물의 80%가 준공 20년이 넘은 노후지역이다.

[단독]초고층·초고밀에 절차도 간소화… 논현·종암 등 9곳 도전장 [한국형 '마리나원' 개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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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초고층·초고밀에 절차도 간소화… 논현·종암 등 9곳 도전장 [한국형 '마리나원' 개발계획]

서울시가 지난 6월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 운영기준을 마련하면서 서울 전역에서 활동 중인 정비업계가 분주히 움직였다. 혁신적인 규제완화로 사업성을 대폭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심에 초대형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다. 다음 달 초 첫 시범사업지가 결정되면서 서울시 개발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민도복' 시범사업지 9건 검토 중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마감된 성장거점형 민간도심복합개발(민도복) 시범사업지 접수에는 총 9건의 자치구 제안서가 제출됐다. 권역별로는 △동남권 2건 △동북권 4건 △서남권 1건 △서북권 1건 △도심권 1건 등이다. 강남구에서는 논현1동과 역삼동 656번지 일대, 성북구에서는 종암동 30-24번지와 종암동 25-6번지 등이 제안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9월 초 이들 중 시범

"실거주로 세금 줄이자"… 집주인 복귀에 불안한 세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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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로 세금 줄이자"… 집주인 복귀에 불안한 세입자들

#.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임차인 A씨. 2024년 신규 전세 계약 후 올해 계약갱신청구권을 쓰려고 했지만 '실거주하겠다'는 집주인 통보로 새로 살 곳을 알아보고 있다. 인근 지역 전월세가 모두 2년 전보다 많이 오른 탓에 같은 돈으로 갈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지역을 옮기려고 해도 직장이 멀어져 고민이다. 정부가 세제 개편안 등을 통해 '비거주 1주택자' 규제를 강화하면서 원래 살던 집에서 밀려나는 임차인이 늘고 있다.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만료되는 신규 전월세 물량만 최소 5만가구 이상이어서 자칫 임차 대란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개월간 만기 5만가구 쏟아진다 5일 파이낸셜뉴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전월세 신규 계약 건을 전수분석한 결과 올해 남은 기간(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