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 162만원...'전월세 지옥' 됐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월세 대란 현상을 '전월세 지옥'으로 규정하며 정부를 향해 민간임대시장을 살릴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월세 대란으로 서울 전역이 주거 지옥이 되고 있다"며 "전월세 난민으로 내몰려 더 이상 서울에서 살 수 없다는 절규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역대 최고치인 162만원을 기록하고 전세 매물 가뭄이 지속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정부는 최근 기업형 임대사업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만시지탄"이라며 "(지난해부터) 매입형 임대사업자가 전월세 주택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종부세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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