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도 아닌데 매달 700만원… 서울 외곽까지 번진 '고액 월세'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등 외곽 아파트에서도 월세 500만원 시대가 열렸다. 강남권 고가 아파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액 월세가 강북 주요 단지로 확산되더니 이제는 외곽지역까지 번진 것이다. 각종 규제가 만들어 낸 '전세 소멸·월세 급등'의 한 단면이라는 것이 현장의 설명이다. 9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 구로구와 노원구 등 외곽에서도 첫 월세 500만원 이상 거래가 나왔다. 월세가 500만원을 넘어선 지역도 18곳으로 늘어났다. 우선 구로구에서는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전용 176㎡가 지난 3일 보증금 1억원, 월세 580만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국토부 통계를 보면 구로구 최고 월세 가격이다. 앞서 지난 2월에도 해당 단지 전용 152㎡가 월세 510만원에 거래됐다. 노원구에서도 고액 월세 거래가 등장했다. 지난 3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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