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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라' 약속한 집주인의 변심...'1억2000만원 어디서 구하나' 한숨 [부동산 아토즈]
[파이낸셜뉴스] 최근 아파트 임대차 시장의 특징은 전세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갱신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셋값은 계속 오르면서 신규와 갱신 계약 간의 전세가 격차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줄고 갱신 늘고...혼돈의 전세시장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시장을 분석한 결과 최근 들어 갱신 비중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부동산R114 분석을 보면 서울 아파트의 경우 올 1월에는 신규 51%, 갱신 49% 등을 기록했다. 이후 신규 비중은 40%대로 떨어졌고, 반대로 갱신 비중은 50%대로 올랐다. 올 5월(6월 1일 계약일 기준)에는 신규 계약은 45%인 반면 갱신 계약은 55%를 기록했다. 전세거래 10건 중 절반 이상이 갱신계약인 셈이다. 올 1~5월 누계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지역별 갱신 비중을 보면 일부 지역은 60%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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